5억 년의 파워 미네랄,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파워 에너지!!
5억 년의 파워 미네랄,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파워 에너지!!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3.08.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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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액상 미네랄로 동식물 생육과 인류의 건강, 저탄소 효과 기대’
㈜여명바이오 강수길 대표
㈜여명바이오 강수길 대표

미네랄은 모든 생명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원소이다. 미네랄은 세포분열을 촉진하고 대사 작용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는 105종이 넘는 미네랄이 있지만, 효과가 밝혀진 것은 아직 수십 종 뿐이기에 식량난과 환경문제에 시달릴 인류에게 있어 미네랄 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 1순위로 꼽힌다. ㈜여명바이오의 파워 미네랄 제품군은 이러한 미네랄을 기존의 고형이나 분말보다 더 다루기 쉬운 액상으로 특수 가공해 주목받고 있다. 농·축·수산업 전반에 폭넓게 사용할 뿐 아니라 반려동물용, 인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생물 탄소 배출량을 줄여 전 세계적인 저탄소 전략에도 적합한 이들의 미네랄 제품들을 소개한다.

생물 신진대사 돕는 마법의 성분, 다양한 특수가공 액상 미네랄 생산

미네랄은 자동차의 엔진 오일처럼 체내 신진대사를 돕는 마법의 물질이다. 올해 코엑스 <건강미 박람회>에서 이 미네랄 원액으로 만든 반려동물 영양제 ‘냥수멍수’를 선보인 ㈜여명바이오 강수길 대표에 따르면, 한 달만 섭취해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생체대사를 활성화시켜 변 냄새가 80~90% 줄어든다. 이는 반려동물이 건강해졌다는 하나의 중요한 징표이다. 이 제품은 1천℃ 이상의 초고온 특수 소성기술로 5억 년 전 고생대 지질층인 강원도 태백 등 백두대간 지역의 암반석에서 인류에게 준 선물인 고농축 미네랄을 추출해서 정제수로 교반 냉각시킨 농축액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액상이라 물에 섞어 쓰기 편리할 뿐 아니라 생체흡수력도 뛰어나다. 강 대표는 ‘파워 미네랄/파워 에너지’라는 이 액상 미네랄농축액이 반려동물 외에도 농·축·수산물에서 사람에게까지 이르는 생체대사를 하는 모든 생명체에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올해 이 파워 미네랄을 통해 축산으로는 이미 사용 중인 충청·강원 지역의 돼지 농장을 전국으로 확산하며, 육계와 양계 시장에도 보급을 시작하고 오이·상추·고추 등 농산물과 수산양식에도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돼지의 경우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이 일반 돼지보다 10% 이상 증가하여 맛도 좋고 식은 상태에서도 기름이 굳지 않는 건강에 좋은 돼지가 되며, 돼지의 잡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달걀에서도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으며 DHA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달걀이 된다. 농산물의 경우 생체대사가 잘 이뤄짐으로 세포벽의 구조가 달라져 아삭한 식감이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농산물이 생산된다고 한다.

동식물용 외에도 탈부착 가능한 미네랄 라벨로 인체 건강 보조 역할

생물학을 전공하고 서울대병원, 순천향대병원과 협력해 신약 개발 연구 경험을 가진 강 대표는, 이후 20년 정도 수산물 수출무역업에 종사하며 원로 미네랄가공개발 전문가를 만나 새로운 먹거리산업을 논의하게 된다. 강 대표가 제시하는 한국 양돈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질병과 악취로, 액상 미네랄을 희석해 공급하면 건강하게 사육할 수 있으며 잔류항생제도 줄이는 부가효과도 있다. 농산물 재배 시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농산물이 생산되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나아가 토양에 미네랄을 공급함으로써 농약, 화학비료를 줄여 친환경 재배라는 부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강 대표는 “이 기술협약으로 ㈜여명바이오에서 제품을 브랜드화해 농업, 축산, 수산, 반려동물, 인체용 등 각 카테고리 별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시판 농수축산물의 영양과 맛을 동시에 상승시킴으로써 농가 생산량과 소득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강 대표는 건강 먹거리 외에도, 미네랄 원석을 잘게 분쇄하고 미네랄 원액을 코팅한 미네랄 라벨을 개발해 인체용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피부 표면 온도를 1-1.5℃ 높이는 원적외선 효과로 피부 체온 항상성을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온몸에 산소공급을 도와주는 원리이다. 이는 미네랄 라벨을 인체에 부착한 후, 한 시간 이내에 손가락에서 추출한 피의 적혈구 형태가 선명한 둥근 모양으로 바뀌면서 서로 분리된 형태로 변화되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원적외선 온열치료가 전기와 기계 자극에 의존한 것과 달리, ㈜여명바이오의 미네랄 라벨은 일상용이다. 목걸이, 팔찌, 발찌는 물론 깔창, 탈부착 가능한 패치 형태로 옷과 침구에 붙여 체표면 온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상체와 하체, 앞뒤로 착용하면 전신 순환에 도움이 되기에, 강 대표는 파워 미네랄 에너지의 힘으로 현대인들이 겪는 피로, 통증, 혈액 순환장애 등 다양한 질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전 지구적 영양과 건강, 그리고 탄소 배출량 감소 

앞으로 식약처 인증 등 공적 검증과 외용 제품의 임상을 더 쌓아 가장 허들이 높은 직접 섭취용 미네랄 제품도 출시할 것이라는 강 대표는, 이 액상 미네랄 기술에 ‘인류의 건강’과 ‘탄소 배출량 감소’라는 2가지 목적이 있다고 한다. 여기에 맞춰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도 기획 중인 그는, 우선 국내 농가에 제품을 공급해 농·축·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 대표는 “동식물 먹거리를 건강하게 만들고, 인공비료를 뿌려 왔던 토양에 적용해 우수한 미네랄을 함유한 건강토양을 만들어 재배구조 선순환을 이어갈 것이다. 그러면 이 기술로 세계적인 흐름인 2030 탄소중립 정책과 ESG경영전략인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한다. 따라서 강 대표는 전 세계 30개국 55개 회사에 3천만 달러의 수출을 성사시킨 인맥을 활용하여, 향후 10년간은 ㈜여명바이오의 이름으로 다양한 미네랄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그는 “이 미네랄 산업은 맛있고 건강한 고기와 생선, 과일, 채소를 마음껏 먹으면서 탄소 배출량까지 줄이는 이롭고도 건강한 산업이다. 앞으로 미네랄 관련 동식물 임상을 모아 인체 내/외용으로 모두 사용하는 단계가 된다면 인류의 먹거리 문제는 더 안전해질 것이다. 더욱이 환경오염 부산물도 줄어들어, 5억 년 전 지구가 준 선물인 미네랄 덕분에 인류가 좀 더 건강한 지구에서 살길 바란다”라며 향후 높은 잠재가치에 맞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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