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은 여느 암처럼 초기 발견대처가 완치와 생존율에 중요하다. 하지만 초음파설비검진을 받으려 해도, 최대 수개월 이상 대기해야하는 대학병원을 이용하거나 격년제 건강검진제도의 일반촬영술로만 진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욱이 한국여성의 70%이상의 상당수가 치밀유방 형태이기에 2D유방촬영술로는 예측할 수 없는 일부 병변의 적정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충남대학병원의 유방·갑상선분야 전문가인 최보배 교수는 지역의료서비스 보강과 유방암 조기검진을 위해, 대전 둔산에 최고의 장비와 대학병원 이상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여 유방암 조기진단 및 중증암 진행을 막는 ‘조기암발견 1차병원’ 유사랑영상의학과를 개원했다.
1차진료 소외분야 유방암의 최고 수준 예방/초기진단 의료서비스 제공
지난 3월 오픈한 유방·갑상선클리닉 유사랑영상의학과(이하 유사랑)는 15년 간 충남대학병원의 유방·갑상선 영상의학과교수로서 수많은 논문과 연구임상업적을 남긴 최보배 교수가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유사랑의 유방클리닉으로는 3D유방촬영술, 양성유방질환, 유방조직검사, 진공보조흡인제거술, 유방암클리닉, 미세석회화 입체정위생검술이 있으며, 갑상선클리닉으로는 갑상선질환 및 조직검사, 갑상선기능이상 진단, 경부임파선진단 및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최 원장은 유방암치료에 앞서 반드시 필요한 진단분야로 꼽히는, 초음파검사와 영상판독 분야에서 상당한 내공을 갖춘 권위자다. 그는 대한초음파의학회의 평생회원이자 초음파교육인증의 및 초음파자격인증의로서, 노스캐롤라이나대학 Breast Radiology 연수를 거쳐,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대한유방검진의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초기진단이 어려운 치밀유방 형태와 미세석회화 진단의 임상경력을 활용해, 대학병원 수준의 프리미엄/하이엔드장비로 영상의학의 전문성을 강화한 첨단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독립 개원했다고 한다. 최 원장은 “보통 유방암 진단과 수술, 환자케어와 중증암 진단에 유리한 초음파검사가 메인인 대학병원은 환자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따라서 ‘초기진단’과 2차/대학병원에 환자를 보내는 ‘1차진료병원’에 최적화된 유방·갑상선클리닉을 표방해, 중증암 진행을 막고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개원했다”고 덧붙인다.
최첨단 3D장비로 환자편의와 판독력 높여, 2차병원 연계로 중증암예방
판독/검사 토탈케어로 환자의 편의를 높인 유사랑의 입체정위유방생검술은 기존 유방초음파로 보기 힘든 유방미세석회화 병변과 종괴의 조직검사다. 또한 입체정위술 사용장치와 프리미엄 3D유방촬영술로 쉽고, 빠르고, 정밀하게 진단하며, 방사선량을 30%이상 줄이고 3mm 미세절개로 흉터가 남지 않는다. 그리고 대개 2D유방촬영술 장비를 쓰지만, 유사랑에서는 치밀유방 암진단으로 유명한 미국 Hologic사의 3D유방촬영장비를 국내에서 18번째로 도입해, 1360만 화소의 고화질 이미지로 정밀 진단한다. 그 밖에도 탄성초음파와 최신 고성능 기능의 필립스 초음파 에픽 엘리트, 하이엔드 진공흡인유방생검기(맘모톰)장비 엔코 엔스파이어 등 최고의 장비를 갖춘 유사랑의 정확한 맞춤진료는, 대학병원처럼 일률적 촬영검사가 아닌 예약제로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대면문진을 겸하기에 가능하다. 또 개별상담 후 조직검사와 진단 및 증상에 따른 진료, 유방촬영술과 초음파검사가 기본이며, 이상소견과 병변을 발견하면 조직검사 후 2차병원으로 연계해 외과적 수술과 치료를 시작하도록 한다. 이처럼 일반초음파에서 잘 보이지 않는 미세석회조직검사가 강점인 유사랑은, 기계 촬영으로 병변이상을 판독하고 정확한 타겟팅으로 바늘을 꽂는 조직검사를 대학병원으로부터 의뢰받기도 한다.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의원과 협력의원인 유사랑에서는 유방암 수술 후 케어 및 재발 방지 검사인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도 연계 시행 중이다.
유방암 대처는 매년 정기검진이 중요, 장비·임상 겸비한 진단전문가와
국가암검진센터로 지정된 유사랑은 대전에 드문 유방전문 1차병원이자, 초음파 공인인증 취득 및 초음파관련논문, 검사인증/교육인증을 모두 보유한 영상의학과전문가 최 원장이 개원했기에 대부분 유방전문병원이 외과 의사 중심인 것을 보면 매우 희귀하다. 빠른 암병변 진단, 정확한 검진을 위해 촬영기계와 초음파 장비, 장착형 조직검사 키트를 최신형으로 구비하고 영상판독전용모니터도 2대 갖추었다는 최 원장은, 유방암의 멍울이 잡히거나 자가 증상이 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한다. 또 여성호르몬이 유방암의 원인 중 하나이기에 비만과 기름진 음식, 유전요인을 주의하며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최 원장은 “유방의 상태는 매달 변화하기에 격년제 국가암검진을 잘 활용하는 한편, 위험군에 속하는 여성일수록 암과 혹을 잘 구분하기 위해 적어도 연 1회 이상 정기적 초음파와 촬영술로 정확한 검진을 받아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한편, 충남의대간호대관현악단 소속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악장이기도 한 그는, 피아노 애호가 남편의 영향으로 대기실에 그랜드피아노를 놓고 취미클래식애호가들의 연습과 공연장을 겸하고 있다. 음악으로 환자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자 연주회를 겸한 개원식을 열기도 한 그는, 환자 개개인 모두에게 집중하고 끝까지 케어하는 조기진단 전문센터에 목마른 고객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