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진료 받듯, ‘돌빵’은 확실하게 잡아주는 유리복원전문가에게
의사에게 진료 받듯, ‘돌빵’은 확실하게 잡아주는 유리복원전문가에게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3.08.1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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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균열도 방치하면 사고의 원인, 한 번을 해도 확실한 처리를”
대전자동차유리복원 김종문 대표
대전자동차유리복원 김종문 대표

터널 산지나 비포장지가 아니어도 결국은 겪게 되는 유리크랙현상은 돌빵이라 불리며 운전자들의 큰 골칫거리다. 외관이 상하고 시야를 가리며, 누적된 충격으로 실금이 번져 더 큰 파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돌빵 복원분야에서 자동화로 더욱 우수한 마감처리를 자랑하는 대전자동차유리복원 김종문 대표는 다양한 컬러와 기능의 레진을 보유하고 첨단장비와 코팅서비스로 크랙부위를 마감하며 유리에 ‘방탄조끼’를 입혀주는 복원전문가로 유명하다.

유리 10배강화코팅, 발수기능 초월한 내구성 강화작업으로 인기
유리는 초고온압에서 액체, 일상에서는 고체이며, 강도와 파손정도가 정비례하는 특수물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70-80%대의 유리크랙수리복원율을 자랑하며 특히 ‘돌빵’ 복원에서 90%이상의 복구력을 갖춘 대전자동차유리복원은 유리의 성질과 안전도, 보완재인 레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종문 대표의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일찍이 컬러와 선팅기능에 맞는 종류별 레진을 보유하고, 잔여공기제거 자동진공장비인 맥심(Maxim), 4배속 UV시스템 블루웨이브를 도입하며 장비부족 시 손대지 못하는 큰 크랙까지 보완 가능한 금손이다. 파손을 줄이는 강화작업인 G코팅서비스는 일반유리 10배강화코팅 수준까지 발전했으며, 표면을 강화하는 올클리어 카케어글래스, 레진을 한 줄씩 채우는 작업방식은 기계의 정확성, 수작업의 꼼꼼함을 겸비했다. 그래서 고가 차량보유자나 교체와 함께 선팅을 원하는 전국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그는 “한번 크랙 된 유리를 상온에서 100% 감쪽같이 처리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손상이 큰 유리를 가능한 한 복원할 수 있으며 아예 복구불가 수준인 방사형 크랙에 전면교체를 제안해 미래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는 지론으로 일한다. 또 당장 효과가 보이지 않지만, 장마와 빗길주행에 운전자 시야확보를 돕고 오염물질이 잘 붙지 않는 발수코팅 분야에서도, 유리오염을 제거한 후 코팅하여 밀착감을 높이고 휴대전화 강화유리처럼 차량유리의 크랙손상을 줄이는 강화코팅 효과를 지향한다. 그래서 보통 15만 원 선에 30여 분 소요되는 이 작업을 거친 차들은, 작은 돌빵에는 흠집이 방지되며 파손 될 충격에는 흠집 정도로 완화되어 소중한 차량의 미관과 안전이 보호된다. 

종류도 많고 탈도 많은 ‘돌빵’의 모든 유형 진단과 해결법 제시
운전자들은 작은 돌빵에 종종 도로변에서의 ‘땜빵차’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20여 년을 유리크랙에 집중해 온 김 대표는 “돌빵에는 진짜 돌빵처리전문가의 기술이 필요하다. 돌빵의 영향력은 표면에 가해진 힘에 따라 다르며 크기보다는 진행될 크랙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 이 미세실금과 돌빵을 급히 마감하면 외곽이 점점 오염되고 압력이 누적돼 실금이 더 커져 사고를 유발하거나 결국 유리면 자체를 교체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감기기운 초기에 의사를 찾으면 예후가 좋듯, 돌빵은 발견 즉시 처리해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깔끔하고 튼튼하게 마무리 된다”는 그는, “돌빵을 방치해 점점 커지는 것도 막지만, 반대로 복구가 가능한데도 전면 교체하는 상황도 많아 적은 비용으로 이를 해결한다”며, 진공건조와 정교한 유입복원으로 크랙부위에 레진으로 마감해 일반용접보다 굴절시야가 없는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그가 신뢰하는 맥심 장비는 공기제거가 잘 되고, 크랙 내부에 잘 접착되어 사실상 차량전면유리의 ‘피부성형’을 구현해 낸다. 더욱이 요즘은 `70-90년대와 달리 차량유리가 덜 깨지되 무른 편으로, 돌빵은 물론 외부세차와 와이퍼 교체로 인한 유리손상 크랙 사례가 많이 접수된다는 그는 “선팅은 선팅집, 유리교환은 유리집이 더 잘 하는 법이다. 그래서 소모품인 전면유리크랙에 커리어를 걸었다”며 고객들과 유리수명을 올리는 방식을 늘 고심한다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에 대응하는 레진 채움 방식을 연구하고, 큰 사이즈도 살려낸 사례도 많으니 대전자동차유리복원의 오랜 노하우를 믿고 전국의 많은 운전자들이 깨끗한 크랙수리로 소모품인 유리를 기대수명만큼 쓸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고퀄 서비스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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