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입장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일레드에 다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일레드에 다 있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7.13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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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드 김호성 대표
일레드 김호성 대표

전자제품의 모든 것, 일레드에서 만나다
올 여름은 역대급 장마와 평년 이상으로 무더운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냉방비 폭탄’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정부는 올해 1·4분기 전기요금을 1kWh당 13.1원 인상했다. 올해에도 연이어 전기요금이 인상되다 보니 올여름 전기요금폭탄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전력량이 낮은 냉방제품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냉난방 기기 등을 비롯한 계절가전부터, 생활 가전, 각종 캠핑용품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일레드(김호성 대표)’ 역시 최근 냉방기기 구매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9년 ‘빨강전자’로 시작한 일레드는 당시에 주로 오프라인 판매를 주력해 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온·오프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일레드는 제품에 따라 판매망을 달리하며 경쟁력을 구축해 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캐리어 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온라인에서는 파세코 브랜드에서 출시된 모든 제품을 취급한 것. 특히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온라인 마켓에서 다소 후발주자로 출발했음에도 ‘파세코 인증업체’로 선정된 것은 일레드가 온라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파세코에서 출시한 캠핑용품과 석유·전기난로, 가습기, 열풍기,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쿨러, 가스레인지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김호성 대표는 “‘파세코 인증업체’로 선정이 아주 중요한 기점이 되었습니다. 후발주자이지만 저희의 가능성을 보고 도움을 주셨던 파세코 임한태 부장님의 선택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전했다. 

‘일레드’ 브랜드 론칭 성공에 힘입어 신일전자와의 협업으로 성장세 이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일레드는 최근 ‘일레드’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호성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계절가전 전문업체 ‘일레드’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일레드’는 냉난방 기기 전문브랜드인 ‘파세코’의 모든 제품과 ‘캐리어’ 브랜드 제품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전자제품 전문 플랫폼으로 최근 신일전자와도 협업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레드가 온라인 마켓에서 다소 후발주자이지만 탄탄한 소비층을 구축하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건 제품 판매를 오롯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판매를 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은 온라인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했을 때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제품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는 김 대표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착안, ‘내가 소비자였으면’ 하는 입장에서부터 출발했다. 
대표적인 노력 중 하나가 바로 자체적으로 제작한 제품 소개서다.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본사에서 받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작해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일레드의 제품소개를 통해 궁금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천편일률적인 제품소개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페이지 디자인부터 제품 사진, 3D로 모델링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의 시각에서 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켓의 간극을 만들어왔던 ‘현실감’이라는 부분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라며 “제조업체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들만을 보여줘 왔던 기존의 제품 소개와는 다르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일레드만의 강점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전국 유통망 구축에 한 발짝 더 나아 간 ‘일레드’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며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일레드. 설립 1년 사이에 큰 성장을 한 일레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진행 중이다. 바로 물류창고 운영이다. 
소매가 아닌 도매로 전국 유통망을 만들고 싶은 게 최종 목표라 말하는 김 대표는 “올해에는 물류창고를 통해 대규모 물류를 운영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근 신일전자와도 협업 등 좋은 출발을 시작한 지금, 저희 일레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전국 유통망 구축은 머지 않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금껏 그래왔듯이 다양한 이벤트와 상세한 제품소개, 친절한 고객서비스 등을 통해 스마트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목표는 오래 전부터 간직되어 온 것일지도 모른다. 김 대표 부친 역시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해왔고 어릴 적부터 그런 부친을 보고 자란 김 대표는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자신의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까.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김 대표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열정적으로 사업에 임하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김호성 대표의 앞으로의 힘찬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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