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즐거운 외출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밀리옹 밀링백&베이글백
봄날 즐거운 외출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밀리옹 밀링백&베이글백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3.04.1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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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옹 밀링백
밀리옹 밀링백

패셔너블한 반려동물과의 라이프스타일, 반려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반려동물 전문용품 회사 밀리옹의 베스트셀러, 밀링백이 봄나들이 외출백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테디셀러 배이글백도 베이직라인에 이어 소프트라인으로도 출시되고, 뜨거운 관심 덕분에 이번 4월에는 홈페이지에 3회 차 예약주문이 진행되는 중이다.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사람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구조, 장거리 이동 시 도보-차량-기내까지 이동가방 속에 머무는 반려동물에게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밀리옹의 인기 백들을 소개한다. 

반려동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슬개골 수호천사, 밀링백 라떼

반려견은 낯선 장소에서 보호자 반려인과 언제든 교감할 수 있도록 신체 어느 부분이라도 밀착하려는 습관이 있는 편이다. 그러니 언제라도 우리 품 안을 파고드는 여리고 섬세한 ‘털동생’이 안쓰러울 때 필요한 건, 돌발 상황을 막고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 외출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꽃구경의 계절, 모두의 안전을 위한 디테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밀리옹이 나섰다. 반려인의 손목관절을 지켜줄 만큼 가벼운 밀링백은, 바닥을 지지하는 안정된 구조로 강아지 슬개골 관절에 무리를 주는 기존 포대기형 슬링백의 단점을 모두 해소했다. 바닥에 각이 잡혀 있어 푹신한 의자에 올려도 안정감 있고, 사이드의 ‘빼꼼창’은 머리만 빼꼼 내밀어 콧바람을 쐬고 싶은 반려견들을 행복하게 해 준다. 사이즈에 비해 가벼운 440-660g 무게와 보폭에도 걸리적거리지 않는 라운드형 인체공학 디자인은 포대기형 슬링백보다 바닥층이 자연스럽게 퍼져 공간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또 앞에서는 직각, 옆에서는 사다리꼴 형태라 반려견들의 몸통부분이 압박되지 않는 배려가 돋보인다. 디자인 외에도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푹신한 재질을 사용했다. 면 혼방 소재에다 내부는 15mm두께의 쿠셔닝 PU폼을 채웠으며 제품의 사이드는 일반 패션백들처럼 파이핑 마감으로 처리해 내구성과 형태각이 우수하다.
라떼 컬러로 출시돼 치와와에서 테리어까지 대부분의 중소형견을 케어할 수 있고, 사이즈 옵션에 맞춘 전용 말랑쿠션으로 반려견을 소파 위처럼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상단에는 매쉬덮개 처리가 되어 공기순환이 잘 되고, 머리와 등이 시원하기에 장모종 반려견들의 피부까지 쾌적해 진다. 그리고 모든 밀리옹 지퍼의 기본 타입인 락슬라이더 지퍼는 완전개폐와 안전잠금 모두 가능한데다, 가방 내부에는 반려견의 목줄이나 하네스에 고정할 수 있도록 안전고리가 장착되어 있다. 스트링 스토퍼 타입의 어깨끈은 한 손으로도 길이조절이 편한데다, 스트링을 당기면 사이즈별 최대 24-30cm의 숨은 어깨끈이 쏘옥 나타나는 디자인이다. 또 어깨끈 내부의 PU폼과 퀼팅 쿠셔닝 처리된 스트랩은 폭이 97mm나 돼 무게가 분산되어 어깨피로를 덜어주며, 더운 날에도 통풍이 잘 되는 프리미엄 에어메쉬도 눈에 띈다. 배변패드 보관에 좋은 앞쪽과 안쪽의 빅포켓, 다양한 키링을 달 수 있는 D링구간도 인상적이며, 산책 중에 매너와 센스 있는 용변 해결용 밀리츄 풉백홀더 옵션을 활용하면 매우 편하다. 가방을 메거나 내릴 때 흔들리지 않도록 부착된 짧은 손잡이에도 살짝 쿠션감을 넣는 디테일도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밀링백은 라지 사이즈가 45×18×32cm이기에, 시내/시외/고속버스와 광역/도시철도, 기차, 그리고 기내 반입(국적기 기준)까지 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원마일 라이프의 즐거움을 전국, 그리고 세계로 확장할 수 있다. 

다양한 소재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베이글백

밀리옹 브랜드의 가방&쿠션하우스, 베이글백도 소프트 베이글백이 추가 출시될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이글백은 토프네이비, 아이보리브릭, 그리고 소프트 베이글백은 바닐라크림, 베이비핑크로 출시되었는데, 2023년 시즌 고객들의 피드백으로 작은 손잡이가 탑재돼 더 편리해졌다고 한다. 스몰과 미듐 2사이즈인 베이글백이 더 반가운 것은, 가방 겸 쿠션 2way 제품답게 턱쿠션 기능의 이너쿠션과 반려인 어깨보호패드 옵션이 비용 없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메쉬백 지퍼 사이로 얼굴만 빼꼼 내밀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의 트레이드마크는 완전히 펼치는 기능이다. 그래서 느긋하게 앞발과 턱을 걸치고 쉬거나 잠을 자는 반려동물에게 가장 적합하다. 애견카페나 앉아 있는 외출장소에서 갑자기 용무가 생기면 ‘털동생’이 옆자리에서 집안과 똑같이 편안한 자세로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밀링백이 옆구리와 허리에 몸이 밀착되면 안심을 하는 반려동물에게 적합하다면, 베이글백은 반려인의 골반 옆으로 고정되어 시선과 진행방향이 같으면 안심하거나 오픈형 쿠션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에게 잘 맞는다. 
베이글백은 키가 커지는 스마트한 가방이기도 하다. 반려동물이 성장하여 비좁게 느껴질 까봐, 똑똑한 밀리옹은 숨어있는 메쉬망을 올리면 최대 8cm까지 높아져 공간이 더 넉넉해지도록 했다. 평평하고 탄탄한 바닥은 무게 8kg쯤은 거뜬히 버티며, 커버메쉬는 부드러운 재질에 가방 옆면도 트윌 나일론소재라 견고하다. 그래서 기본 베이글백은 발톱 스크래치에도 강해 고양이 원마일 이동백으로도 일품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밀리옹 제품이라, 락슬라이더와 안전고리는 당연히 있다. 또 가방사이즈를 측정하는 법은 반려동물의 정수리부터 꼬리가 시작되는 엉덩이 끝부분까지 재면 된다. 부드러운 소프트 베이글백은 강아지용으로 추천하는데, 4월은 완전개폐가 가능하며 통통한 쿠션감으로 ‘전용침대백’, 들어가면 쿨쿨 잘 자서 ‘쿨쿨백’으로 불리는 소프트 베이글백의 3차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소재로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 침구같은 뽀송 푹신한 이 가방은 “아이들이 가방보다는 쿠션으로 여긴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편안해 차량과 기내 겸용으로 즐겨 찾는다. 대신 원 사이즈이기에 예약주문을 하는 제품임은 감안해야 하며, 등 길이 42cm 미만, 체중 6.5kg 미만이라면 충분히 들어간다.
밀링백과 베이글백 라인은 모두 중성세제로 부분별 손세탁을 할 수 있으며, ㈜밀리옹의 본사에서는 심한 오염이나 전체 케어를 위한 유상세탁/수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쾌적한 이동가방 사용을 원한다면 온라인 홈페이지 및 카카오 상담 채널 신청을 통해 밀리옹의 꼼꼼한 서비스를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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