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 프리미엄 애견용품 브랜드 ‘개과천선’
기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 프리미엄 애견용품 브랜드 ‘개과천선’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12.1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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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개과천선
사진제공 : 개과천선

반려동물의 시각에서 바라본, 편안함과 디자인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이목 집중
최근 반려동물 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큰 성장세를 이뤘다. 일각에서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에 달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으며, 시장 규모 또한 2022년 4조 1천억 원, 2027년에는 약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반려동물 산업 자체의 성장과는 별개로, 그것이 진정 ‘반려동물의 편안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들 또한 늘고 있으며, 이것이 여러 부작용을 발생시키고 있음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애견용품 전문 브랜드 ‘개과천선’은 바로 이러한 문제 인식에서부터 출발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으로서 경험한 기존 시장이 갖고 있는 불편함들, 그리고 반려동물을 위한다기 보다는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듯한 시장에 대한 불만이 그에 도전하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것이다. 
지난 2021년 7월 런칭한 ‘개과천선’은 지나치게 고가인 브랜드들과 신뢰할 수 없는 저가의 무명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활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믿고 살 수 있는 품질과 착한가격에 좋은 애견용품 브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개과천선의 이정훈 대표는 “저희는 반려동물의 시선에서 보기 위해 고민해왔으며, 편안함은 물론이고 예쁜 디자인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수많은 반려인 중 하나로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한 것이 ‘개과천선’의 철학입니다”라고 밝혔다.
개과천선의 대표 상품은 애견 카시트와 애견 기내용 가방, 애견 슬링백의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반려용품업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카테고리를 모두 아우르며 많은 종류의 제품을 찍어내기 보다는, 반려인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껴 본 ‘꼭 필요한 제품’들을 선별하고, 보다 집중된 역량을 투사해 ‘양질의 좋은 제품’으로서 기획·설계하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방침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개발된 제품, ‘루시 카시트’는 가장 대표적인 인기 상품이라 평가된다. 
‘루시 카시트’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운전 시, 조수석이나 뒷좌석에 탑승하게 될 아이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충격에 의한 상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해줄 수 있는 프리미엄 애견 카시트 제품이다. 특히,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며, 부위별로 구름솜과 마이크로화이바솜을 교차 사용해 보호력과 푹신함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것도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일본에서 인증 받은 오코텍스 원단을 사용했으며, GRS 인증 원단 염색을 사용해 유해성 없이 안전하다는 것도 높은 평가 요소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견용품 브랜드가 될 터”
루시 카시트 제품을 포함, 반려동물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중시한 제품들로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개과천선’은 이러한 평가에 힘입어 지난 ‘2021 반려동물용품 소독제 부문 수상’과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훈 대표는 “저희 개과천선은 단순한 하나의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반려인들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브랜드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후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다면 해외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는 것이 기업의 올바른 자세라는 생각으로, 상품 판매로 인한 마진의 5%를 유기견 동물 보호소 및 애견구조 활동에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언제나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이정훈 대표. 대한민국 애견용품 대표 브랜드를 꿈꾸는 이들의 성장이 앞으로 어디까지 계속될 지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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