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로스팅 및 블렌딩으로 통한 최고 맛있는 커피를 전하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는 삶의 활력소가 될 만큼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렇게 향긋한 커피 한 잔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쉼표가 되어 주는 삶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커피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널리 즐기는 음료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사람들은 저마다 취향껏 커피를 즐겨 마신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 다른 제조법으로 다양한 커피의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커피공주에서라면 내 취향껏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를 고려한 40여 종의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커피공주는 입구에서부터 진한 커피의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그도 그럴 것이 신선한 생두로 각기 다른 특성에 맞춘 수준 높은 로스팅 및 블렌딩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맛있는 커피’에 대한 만족감을 충족시켜주고 있는 커피공주는 고객의 취향과 기분까지 고려한 ‘나만의 커피’를 선보인다. 숙련된 기술을 넘어서는 커피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무수히 많은 과정을 거치고 정성을 쏟아 완성되는 한 잔의 커피가 가진 본질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매일 매일 커피 한잔에 원두를 구워낸 이의 정성이 오롯이 전해지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 대표는 “커피를 대하는 바리스타의 마음은 항상 설렘과 기다림의 연속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 최고의 커피를 선보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커피의 모든 것을 배우고 커피를 향한 꿈을 이루다
총 2층 매장으로 구성, 1층 매장에는 커피를 비롯해 컵과 원두 그라인더 등 커피 관련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으며 2층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커피공주를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커피의 맛을 비롯해 한 잔의 커피를 통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커피공주는 커피를 마시는 것은 물론, 커피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커피를 배울 수 있는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공부방과 작업실이 마련되어 있다. 평생직업교육학원으로 등록된 커피공주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방, 창업반, 라떼아트반, 취미반, 지도자반으로 세분하여 각자의 미래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2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충남의 커피교육기관으로서 자리 잡았다.
한국의 커피시장은 2020년 2조 7,180억 원으로 2018년 대비 5.5% 성장했다. 우리나라의 원두 소비량은 2018년 기준 15만 톤으로 세계 6위 수준에 이르며 국내 20세 이상 인구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으로 세계 인구의 1인당 소비량의 약 3배를 넘는 수준이다. 특히 커피전문점의 매출 규모는 2016년 3.5조 원에서 2018년 4.3조 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요즘처럼 커피 전문점이 급증하고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커피를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갑성 대표는 “커피만큼이나 만드는 이의 마음을 잘 담아내는 것은 없습니다. 똑같은 원두,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그 맛에 차이가 느껴지는 까닭은 만드는 이가 정성을 더하는 만큼 최고의 커피에 가까워지기 때문이죠”라고 피력한다.
그러면서 김갑성 대표는 “커피를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마음을 담아 정성껏 내린 한 잔의 커피가 고객에게 전해지고 고객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커피를 음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는 순간, 바리스타로서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음을 담은 최고의 커피를 선보이고 있는 커피공주, 이곳이 전해주는 커피 한 잔을 통해 커피 본연의 깊이와 매력을 느끼며 오롯이 나만의 행복을 느껴보자. 그리고 커피를 내려 준 바리스타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