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된 양안시 검사와 차별화된 시기능훈련, 건강한 눈을 되찾다
전문화된 양안시 검사와 차별화된 시기능훈련, 건강한 눈을 되찾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10.1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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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테라피센터 강성건 대표/이연희 센터장
한국아이테라피센터 강성건 대표/이연희 센터장

1:1 맞춤 전문 시기능 훈련으로 두 눈의 불균형 개선
어릴 때부터 장시간 TV를 시청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1980년대 초등학생의 근시 발병률이 23%에서 2000년대 이후 46%로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대 10명 중 8명은 스마트폰을 평균 4시간을 사용할 정도로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 눈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기능훈련센터인 한국아이테라피센터는 현재까지 성장기 아이들의 근시 및 올바른 시력 발달 관리, 소아 약시교정, 독서시 집중력 부족 및 눈피로, 시각기능 이상으로 발생한 불편한 점, 수술 전의 간헐적 외사시·미세 사시,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성인 사시·내사시, 수술 후 재발 된 사시 등을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화된 양안시 검사를 통해 눈에 있는 기능 이상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비술적인 방법으로 시기능훈련, 감각통합, 양안 협응 조절 훈련 등 개개인이 불편에 맞는 훈련 교정을 한다. 
평가항목으로는 굴절검사, 조절력, 조절용이성, 원거리/근거리 사시 및 사위 방향과 정도, AC/A비, 양성 융합 버전스, 음성 융합 버전스, 이향 운동의 범위와 이향 운동의 용이성, 감각상태(입체시, 억제 여부와 정도) 등이 있다. 
강성건 대표는 “한국아이테라피센터는 정확한 양안시 검사를 통해서 비수술적인 방법인 시기능 훈련, 감각 통합 훈련, 양안 협응 조절 훈련 등을 진행하고 개개인의 불편에 맞는 훈련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양안시 검사를 하다 보면 눈의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하나 이상의 시기능 문제가 있음이 발견됩니다”라고 말한다. 
두 눈의 양인시 이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사시, 사위, 약시, 복시 등이 있다. 사시가 아니라도 느낄 수 있는 불편으로는 안정피로, 두통, 간혈적으로 흐리게 보이고 간혈적인 복시, 근거리 작업을 지속하고 집중하기가 어렵다. 또 지면에서 글씨가 움직이는 증상, 독서시 졸림, 장시간 독서 시 독서 내용의 이해력 저하, 독서 속도 느림, 밝은 불빛이나 햇빛을 보기 어려워하고 눈을 자주 감음(빛에 예민), 한 눈이 바깥쪽 혹은 안쪽으로 돌아감을 보인다. 이 외에도 차 멀리를 심하게 느끼고 근거리 작업 시 불편감과 긴장감을 느낀다거나 원거리에서 근거리 또는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시선을 옮길 때 초점 맞추기 어려움, 고개가 습관적으로 기울어진다. 
한국아이테라피센터는 이러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정확한 양안시 검사를 통해 다양한 시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진행하는 특수 시기능 훈련 프로그램은 근시관리 프로그램, 사시교정 프로그램, 약시교정 프로그램으로 ‘근시 관리 프로그램’은 많은 조절 자극을 받은 눈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눈을 이완해 주는 정기적 훈련을 시키고, ‘사시교정프로그램’은 두 눈을 동시에 그리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시기능 훈련으로, 양안시기능이 저하되어 눈과 뇌의 연결이 원활하기 않은 사시를 교정한다. 안경을 쓰더라도 정상적인 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는 올바른 시력 발달이 중요한 아이들에게 꼭 교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한국아이테라피의 약시교정 프로그램은 약시를 적극적으로 교정하기 위해 버전스계와 조절계의 정상화를 이루는 시기능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동체시력, 양안 협동 능력, 시력 관리 등 운영을 하며 필요한 부분을 훈련하기위한 스포츠 비전트레이닝, 비행 조종사 테라피, 컴퓨터사용으로 인한 눈 불편 개선, 복시 교정, 집중력 강화, 학습장애 프로그램 등으로 프리즘, 광학 훈련기구들을 사용하여 두 눈의 초점을 바르게 정렬시키거나 수정체 조절 문제로 인한 흐림, 안정피로 등을 개선 시키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증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훈련, 사물의 원근 거리 명암 색채 이런 것들을 판단해 내는 입체시 훈련을 하고 있다. 
강성건 대표는 “한국에는 사시 중 간헐성 외사시 유형이 제일 많습니다. 억제 제저 훈련, 입체시 훈련, 양안 동일시 훈련으로 두 눈의 초점을 같은 곳에 정렬시키도록 도와주는 훈련을 진행하여 많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아이테라피센터의 시기능훈련을 받고 좋은 성과를 얻는 수많은 방문자들은 자필수기로 자신들의 사례를 센터에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고 주고 있다. 
이렇듯 한국아이테라피센터는 다양한 분야와 사례에서 시기능 훈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서울 경기 지역뿐 아니라 부산, 전주, 천안, 포항 등등 지역 곳곳에서 한국아이테라피센터를 찾는다.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강성건 대표가 시기능훈련을 시작한 지 10년, 사람들의 건강한 눈을 위한 훈련에 진심인 강 대표는 눈 건강을 위한 훈련을 넘어 통합재활훈련 센터 건립을 바라고 있다. 
강 대표는 “한국에는 통합재활훈련센터가 없습니다. 경증의 발달장애가 있는 친구들 같은 경우는 눈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 인지, 언어, 시각 등 복합적인 문제가 따르고 있어요. 이러한 문제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센터가 필요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라며 “인지, 언어 등 재활 센터가 있지만 시지각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합으로 재활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부분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제도적 확립이 중요하다고 피력한다. 특히 시지각 훈련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바우처 제도도 마련되었으면 한다는 게 강 대표의 바람이다. 
“시지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바우처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증장애인 판단을 받아야지만 바우처 사업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좀 더 원활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자 지자체에서 보다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별화된 시기능 훈련 지도로 눈의 건강을 찾아주고 있는 한국아이테라피센터. 누구나 공감할 수 없는 불편을 함께 나누고 개선하며 삶의 활력을 찾으며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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