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자처하다
고객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자처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10.1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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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지노사업단 조호정 지점장
피플라이프 지노사업단 조호정 지점장

사고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한다. 이에 대한 대처가 충분히 되어 있었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겠으나, 만약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으며, 이는 자칫 나와 가족의 삶 전반을 위태롭게 하는 위협이 될 수 있다. 피플라이프 지노사업단 조호정 지점장을 만나 종합금융컨설턴트로서의 그의 각오를 들어봤다.

Q. 먼저 본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달라
-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피플라이프 지노사업단의 조호정 지점장이다. 업계에서는 20년 가까이 근무했으며, 화재보험과 생명보험을 시작으로 개인 및 법인 재무관리와 자산관리 컨설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Q. 어떤 계기로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나
- 30대 초반에 가족의 사고를 겪고 두 아이를 홀로 부양하게 되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 육아까지 도맡으며 특별히 사회경험이랄 것을 쌓을 새가 없었고, 때문에 눈앞이 깜깜해질 정도로 막막한 시기였다. 그때 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것이 보험이었다. 작게나마 생긴 여유를 발판 삼아 사회로 뛰어들 수 있었고, 자연스레 보험의 역할과 효용에 주목하게 됐다.

Q. 갑작스런 사회 진출에 어려움이 컸을 것 같은데
- 무척 고되고 힘들었지만,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쉼 없이 달려왔다. 무엇보다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가거나, 병원에 입원해 거동이 어려운 고객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역할이기에, 내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더 꼼꼼하게 살피지 않으면 안됐다. 사고나 질병이 어떻게 한 가족의 일상을 송두리째 파괴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왔다.

Q. 현장을 많이 경험한 만큼 특화된 역량도 축적해왔을 것 같다
- 업무 특성상 고객과 밀접하게 접촉해왔고,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이 무엇을 간절하게 필요로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이후 생명보험, 재무설계 등의 분야에서도 조금 더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Q. 그렇다면 요즘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잘 알 것 같은데
- 간단히 답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사람들 저마다 처한 환경이 제각각 다르고, 갖고 있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 하나를 정답이라 말하기 보다는, 개개인의 삶을 자세히 살피고, 그에 맞춤화 된 컨설팅이 필요하다. 종합금융컨설턴트라는 직업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만 하는 까닭이 이 때문이다. 다만, 최근 보편화 된 경향을 한 가지만 꼽자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비율을 7대3, 6대4 정도로 맞추는 편이 자산을 모으고 내 몸의 건강도 챙기기에 적절하다고 본다.

Q.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힌다면
- 같은 조건이라도 어떻게 컨설팅 했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이득이 수 배에서 수백 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무수히 목격해왔다. 컨설턴트로서 고객들이 얻게될 이득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보험이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건강, 삶의 행복을 위한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언제든 고객이 나를 필요로 하는 순간에 누구보다 빨리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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