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만드는 영어 사고력, ‘IBA’에서 가장 완벽한 영어학습을 만나다
차이를 만드는 영어 사고력, ‘IBA’에서 가장 완벽한 영어학습을 만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10.1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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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에이(IBA) 이은주 원장
아이비에이(IBA) 이은주 원장

다가올 4차 산업 시대에 ‘영어’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미래 기술을 가늠할 수 있는 방대한 자료와 연구가 영어로 작성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매일, 매시간 무수히 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하고 분석하는 데에 영어만큼 범용적인 언어는 없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까닭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간 나름의 자성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이뤄왔다지만, 영어로 생각하고, 설득하며, 공감하는 깊이 있는 영어 사고력의 단계에는 미치지 못한 탓이다. 최근 인천 송도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전문 영어토론 학원 ‘아이비에이(IBA)’는 바로 이 ‘다음 단계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곳이다.

미국 현지에서 입증된 영어 토론 중심의 차별화 된 교육
요즘 한국인들에게,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영어 능력의 기준점은 ‘원어민을 대상으로 얼마나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가’일 것이다. 기존 주입식 교육, 암기식 교육에 대한 반발처럼 일어난 이 흐름은 전국 각지에 원어민 강사를 보유한 영어학원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게 만들었고, 영어유치원과 국제학교를 거쳐 유학,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엘리트 교육을 위한 필수 코스로 여겨지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한국인들에게 있어 영어란 어디까지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의 영역에 머물러 있으며, 겉보기엔 영어에 능통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의사 전달’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해 있는 ‘Ivy Bridge Academy(이하 IBA)’는 2012년 미국 조지아주(Georgia)에 설립된 명문 영어토론 학원의 한국 지사로서, 토론 중심의 영어 교육을 통해 넓은 사고력, 수준 높은 영어 구사를 가능케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IBA 이은주 원장은 “IBA 본원은 설립 이래 탄탄한 커리큘럼과 뛰어난 강사진의 지도에 힘입어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Public Forum(이하 PF)에서 수많은 챔피언을 배출해왔으며, 각지에 지사를 설립하며 대표적인 명문 학원으로 손꼽혀왔습니다. 저희 송도 IBA 학원은 그 같은 본원의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그대로 한국에 들여왔습니다. 한국의 학생들을 지도해 미국 PF 대회에 출전시키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교육기관이며, 이는 미국에 본원을 두고 있다는 데에서 오는 메리트라 할 수 있습니다. PF 대회에서의 수상은 아이비리그 및 해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넓은 사고력과 고급 영어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IBA 교육의 특징은 파닉스와 같은 기본적인 영어교육보다는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저희는 영어를 기본적인 툴로 사용하면서,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스킬’을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토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토론을 주력으로 삼는 학원들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준비된 스크립트를 미리 암기해두었다가 발표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희는 토론의 가장 큰 특징을 ‘내 의견에 동조하도록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여 승패를 겨루는 방식’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당연히 그 승리로 가기 위한 길은 여러 갈래이며, 어느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논리가 전개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토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그 길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준비하며, 이를 활용해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즐겁게 참여하는 주도적 영어 학습, 생각의 힘을 키우다
IBA 교육이 기존의 토론 교육이나 논술 교육, 일반적인 영어 교육들과는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재미있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곳에서는 미리 발표된 주제에 따라 일정기간 진행하는 ‘리서치(research)’ 활동에 많은 힘을 쏟는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토론에서 상대를 설득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반박하기 어려울 만큼 탄탄한 논리적 기반, 그리고 이를 위한 충분한 자료 조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제 PF 대회에서도 최소 3개월 전에 주제를 발표하고, 참가자들이 이에 대한 리서치 활동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저희 학원에서도 그와 비슷하게 한 달가량의 리서치 이후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의견, 각자의 생각이나 관심사에 따라 다른 관점에서 주제에 접근하고, 준비하며, 이를 토론 자리에서 꺼내놓으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같은 주장을 펼치더라도 자신이 어떤 방식, 어떤 방향으로 논리를 펼쳐가는지가 굉장히 달라질 수밖에 없고, 그 깊이에 따라 상대를 설득할 가능성이 달라진다는 걸 체감하기에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같은 리서치는 해당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예시로 지난해 PF 대회 주제로 선정되었었다는 ‘NATO에서의 터키의 역할’에 대한 토론의 경우, 논점의 대상이 된 각 국가 간의 관계와 역사를 알아야 하며, 그들의 민족과 문화,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접 강대국인 러시아의 역할, 국제 정세 변화 등 다방면의 자료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이 원장은 “보다 쉬운 주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예시로 들자면, 강아지를 좋아하는 측에서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사람에게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화학작용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를 논리 전개의 근거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리를 전개하기 위해선 그에 맞는 수준 높은 단어들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자연스레 고급영어에 대한 활용 능력이 증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듣고 바로 영어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 자신의 생각을 보다 효과적인 영어 어휘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에 이러한 역량도 점차 향상시켜 나갈 수 있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은주 원장은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사고력 증진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기에 때론 불안해하시는 학부모님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 교육은 성적보다는 사고력 중심의 미국 교육시스템을 점차 따르고 있으며, 앞으로 그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정답이 존재할 수 없는 교육이라는 분야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저희 IBA의 교육일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꾸준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신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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