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 법무/노무/감평 협업으로 양도/상속/증여 효과적 컨설팅
세무와 법무/노무/감평 협업으로 양도/상속/증여 효과적 컨설팅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2.10.1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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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상속과 증여 분야의 감세, 절세, 세액정정 정보전달 집중”
세무회계 청율 강홍구 대표세무사/서울시 마을세무사
세무회계 청율 강홍구 대표세무사/서울시 마을세무사

세무사의 주 업무는 예나 지금이나 세무회계기장이지만, 연말정산과 각종 공제혜택에 이어 내집마련 절세플랜이 강화된 요즘은 세무회계법인에서도 더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세무회계 청율의 강홍구 대표세무사 또한 법무/노무/감평(감정평가사) 드림팀과 협업해 전문적이고 정확한 절세플랜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무회계법인 중 하나다. 기장과 세무조사업무를 기반으로, 국세청 경력자들을 통해 세무조사 경험이 많아 점점 고객 니즈가 늘고 있는 양도/상속/증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강 대표세무사를 만나 효과적인 절세와 감세, 세액정정의 영역과 왜 세무사들을 통해 세법컨설팅을 받아야 하는지 더 자세히 들어 보았다. 

기본세무업무 기반, 양도상속증여의 여러 케이스에 특화된 컨설팅
세무회계 청율의 강홍구 대표세무사는 기본 세무회계법인업무인 법인사업자 및 개인사업자기장대행,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재산제세 신고 및 사전 컨설팅, 법인전환, 세무조사 대응 및 경정청구 등 다양한 업무 전문이다. 그리고 요즘은 VIP 자산가들의 양도, 상속, 증여 등의 컨설팅이 늘고 있어, 주로 대기업 종합소득세와 연말정산, 고소득 프리랜서 및 스포츠스타, 인기 유튜버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및 세무대행, 법인사업자들의 월 결산과 신고, 그 밖에도 지방세 경정청구와 다주택자 양도/상속/증여세 관련업무도 처리한다. 강 대표세무사는 “보통 가족 간의 상속과 증여에서 과세율 적용 통지를 받으면서 갑작스럽게 과세를 소명할 일이 생기며, 이 때 의뢰인을 위해 적법한 절차여부와 세대원 현황, 명의변경과 관리거주 등을 검토하고 유권해석과 판례를 분석해, 과세의 정당성을 판단하고 절차에 따라 세부담의 감소와 취소를 돕는 것이 세무사의 임무”라고 한다. 보통 세무기장 위주의 사무실이 많지만, 세무회계 청율의 경우는 법무/노무/감평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기본 업무 외에도 상속/증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다. 또 그는 주요 상담사례로, 가족에게 10억 이상의 부동산을 상속할 때는 상속세가 붙기에 가급적 선증여로 상속세를 감세하는 것이 좋으며, 20-30대들이 결혼과 전세자금을 융통할 때는 법정이자율은 4.6%이지만 2억원까지는 이자 금액 없이 차용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소액이더라도 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차용증을 쓰면 증여로 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자가 없는 ‘가족찬스’를 쓸 때도 매달 원금을 상환한 증빙을 마련해두면 세무서에서 소명자료로 사용할 자격이 된다고 덧붙인다. 

상속과 증여에서 더 효과적인 절세/세테크 관련 컨설팅 문의 많아
세무사의 본업이 기장업무인데다 양도세법이 대폭 개정되어, 그간 양도 분야를 다루지 않는 세무법인이 많았지만 기장에만 집중하면 결국 레드오션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강 대표세무사는 납세자들의 가장 중요한 이슈인 양도/증여에 관심을 갖고 업무로 연결해 특화시키고자 관련 분야를 많이 접하고 공부했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마을세무사로 일하면서, 강 대표세무사는 무료전화상담 중 상속/증여를 문의 받으면 결국 양도를 확인해야 하고, 양도 과정에서 상속/증여로 연결되는 케이스를 많이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개정안이 나올 때마다 집중하여,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사무실 운영에서도 납세자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오픈마인드로 접근하는 서비스를 중요히 여긴다. 따라서 사업자들을 위한 절세방안과 정부지원제도 활용, 세법뉴스와 부동산 3법, 종소세, 임대소득, 종부세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인터넷, 카톡 등으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강 대표세무사에 따르면, 일반 납세자들에게 상속증여에서 비과세가 허용되는 최대 액수는 직계비속 기준 5천만 원이므로, 이럴 때 가족구성원은 도움이 된다. 결혼한 자녀에게도 줄 수 있기에 며느리, 사위를 통한 1천만 원 대의 증여공제를 알뜰히 모아 누진세인 증여세에서 분산증여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세대생략으로 손자에게 건너뛰면 할증이 붙는데, 며느리, 사위를 거치면 분산되어 증여세를 줄일 뿐 아니라 부동산에 붙는 양도세율 구간에서도 분산혜택이 따르는 것이다. 1억에서 5억원 사이가 20% 구간이기 때문에, 이를 쪼개면 과표분산효과가 적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강 대표세무사는 요즘 가족구성원 숫자에 따른 ‘예상세금 경우의 수’ 문의상담도 많이 받는다고 덧붙인다.

감세와 절세만큼 경정청구 환급도 중요, 고객과 성장하는 법인 지향
강 대표세무사는 컨설팅을 하면서 새로운 세무전문 정보를 많이 알리고자 한다. 조세특례법 규정을 찾아보면, 엄격한 듯해도 의외로 사업자나 개인의 양도소득세와 증여 감면에 적용될 규정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34세 이하 청년들이(군필자의 경우 최대 6년 한도로 연장) 도소매 제외 분야로 수도권 내에서 창업하면 소득세, 법인세에서 50%세금 감면을 받는 등 추가된 사항과, 만약 이를 모르고 창업한 신규사업자라면 1-2년 내에 경정청구(과다세금납부 정정요청)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정보도 언급한다. 그 외에도 그는 “법인전환 시기와 개인과 법인 간의 세율비교 등 세법정보를 알고 싶을 때, 최대한 솔직하게 정보를 주면 비교하여 장/단점을 분석해 컨설팅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연 1회 고용지원금과 바우처 등 기장료를 돌려받을 수 있을 때마다 사업자들에게 공지하며, 법무/감평 제휴업무로 증여상속 분야에서 등기, 감정, 세무 3분야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한다. 강 대표세무사는 마지막으로 “의뢰고객들은 보통 세금 고지서를 받은 뒤 고민 끝에 우리를 찾아오신다. 그렇게 세무사를 만나 잘 해결하면, 다시 연락하게 되고 상담범위를 넓힌다. 우리 청율의 규모를 더 키워야 하는 이유도 절세와 감세는 물론 조세특례법과 경정청구 등 잘 알아보고 취할 수 있는 세무혜택을 놓치고 넘어가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라며, 청율의 미래 계획에 대해서도 “더 많은 상담으로 고객들을 돕고, 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에 주치의가 있듯 우리 또한 많은 이들에게 맞춤형 전문세무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세무법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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