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산업부 ‧ 환경부 각각 생분해성플라스틱(PLA)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을 허용하는 방침을 밝히면서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거나 ESG 경영 사업을 확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친환경 서비스&환경 전문기업인 ㈜디앙은 친환경 트렌드와 가치 소비를 실천하고 에너지 낭비와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를 대표하는 ESG 경영 기업이다. 김지현 대표를 만나 친환경 생분해 소재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들어봤다.
친환경 생분해 인증 획득, 지구를 살리는 깨끗한 한 모금 ‘디앙’으로부터 시작
코로나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김지현 대표는 일회용품 소비가 늘어난 만큼 친환경 소재 사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에는 친환경 트렌드와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떠오르면서 여러 기업이 기존 제품을 자연에 이로운 소재로 바꾸거나 새로 도입하는 추세다. 특히 유통업계에서 그 움직임이 두드러지며 친환경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앙은 국내 제조사 최초로 생분해성 인증인 ‘OK Compost Industrial’을 획득해 친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강소기업이 있어 화제다.
㈜디앙이 획득한 생분해 인증 OK Compost Industrial은 비영리단체이자 유럽 시험 인증 기관인 ‘TUV AUSTRIA’가 발행한다. 이 단체는 ISO·국제 표준 관련해 독립적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분해성 인증 담당 기관으로 유해물질, 생분해성, 퇴비화 등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야 발급받을 수 있다. 즉 ㈜디앙은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서비스 환경 기업임을 기술력으로 국내 제조사로서 입증한 첫 사례이다.
김지현 대표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증 기준이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다. 또, 실제 소비자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구분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오히려 신뢰성이 떨어진 부분도 존재한다. ‘OK Compost Industrial’ 인증을 통해 ㈜디앙은 100% 생분해성 수지로 물거나 빨아도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으로 경쟁력을 입증해 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이번 ‘OK Compost Industrial’인증은 국내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친환경 생분해 인증 획득인 만큼 ㈜디앙이 더 신뢰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업의 선두 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디앙이 지향하는 경영의 철학은 자연에서 시작돼 자연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고, 다양한 유해 화학 물질과 산업 쓰레기가 생긴다. ㈜디앙은 이러한 에너지 낭비와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연에서 자연으로.... 선순환 친환경 실천기업 디앙 그린사업 강화
㈜디앙은 사람과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을 대체해 자연에서 자연으로 선 순환 제품을 개발해 지구가 숨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한계를 뛰어넘은 PLA 생분해 수지로 자연과 인간에게 해가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개발로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의 선순환 친환경 서비스&환경기업으로 국내를 대표하고 있다.
김지현 대표는 “지구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이 친환경 소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살아갈 환경이 지켜져야 우리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조금 더 편리해진다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동참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선순환 친환경 실천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