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연구원 출신의 어드바이스로 만드는 토탈뷰티-에스테틱 커리큘럼
화장품연구원 출신의 어드바이스로 만드는 토탈뷰티-에스테틱 커리큘럼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2.07.1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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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수강과 1:1 시술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무노하우, 전문성 높여”
바비수 토탈 뷰티&아카데미 김미소 대표/원장
바비수 토탈 뷰티&아카데미 김미소 대표/원장

에스테틱과 반영구눈썹의 토탈뷰티 전문, 바비수 토탈 뷰티&아카데미는 기업 화장품연구원으로 재직하다 2017년 독립해 뷰티숍을 만든 김미소 대표의 6년 차 기업이다. 반영구 시술에도 기술만큼 소재와 스타일링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독학과 유튜브 서핑으로 트렌디함까지 가미한 김 대표는 피부스케일링과 여드름 관리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VIP멤버십으로 호응 받고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화제가 되며, 청주의 대표적 뷰티 커리큘럼을 이끄는 김 대표는 반영구 분야와 창업교육을 토대로 에스테틱 브랜드 런칭과 바비수 2호점 숍 오픈도 준비 중이다.

토탈뷰티, 기술만큼 마케팅과 서비스의 조화가 고객의 시선 사로잡는다
바비수 토탈 뷰티&아카데미는 창의적인 기술과 만족도 높은 마케팅&서비스를 결합한 뷰티 시술은 물론 이러한 노하우를 가르치는 아카데미 시스템으로 앞서가는 청주의 토탈뷰티숍이다. 3년 간 화장품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배운 노하우에, 토탈뷰티의 연구기술을 더해 고객이 원하는 트렌디한 눈썹디자인과 눈썹잔흔커버 시술을 만들어 낸 김미소 대표는 2017년 창업 후 1년 만에 고객들의 예약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김 대표는 반영구, 속눈썹 연장, 속눈썹 펌과 이러한 기술을 가르치는 아카데미를 동시에 운영하며 창업실무 노하우와 서비스 마인드를 교육하고 있다. 그 외에도 뷰티 스케일링과 피부관리, 여드름관리 시스템도 운영 중인 김 대표는 반영구와 눈썹분야, 피부 에스테틱을 분리시켜 각각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다. 바비수의 차별성은 우선 인플루언서 시술을 통해 누구나 비주얼 효과가 중요한 시술을 SNS와 블로그에서 쉽게 접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바비수만의 VIP멤버십카드로 뷰티회원제를 운영해 헤어숍처럼 시술자와 고객 사이가 돈독해지며, 회원고객 개개인에 대한 이해도와 서비스마인드를 높인다는 장점도 중요한 인기 요인이다. 또 서포터즈의 예쁜 고화질 사진과 영상, 직관적인 설명으로 수많은 팔로워들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김 대표는, 커리큘럼에서도 기술숙련도 못지않게 마케팅과 서비스가 매출증대를 결정한다고 한다. “할인이벤트는 물론, 홍보담당 실장들이 인스타와 블로그의 서포터즈로 새로운 시술을 소개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도 높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원데이에서 창업정규반까지, 특화된 에스테틱 브랜드 런칭도 준비 중
바비수의 커리큘럼은 각 2시간 총 10주 프로그램인 ‘반영구창업정규반’이 가장 인기이며, 이미 뷰티나 네일아트숍을 운영하는 원장들도 반영구를 병행하고자 찾아온다고 한다. 그 외에도 기본적인 입문과 체험과정인 원데이클래스, 다른 아카데미에서 배운 과정을 보강하는 각 1시간 8주 과정의 심화단과반이 있다. 반영구 시술에서 추구하는 선과 형태, 컬러감이 아름다워, 청주, 전주의 뷰티숍 전문가들이 바비수의 노하우를 배워 가기도 한다. 김 대표는 커리큘럼을 찾는 수강생들이 대개 창업을 생각하기 때문에, 이수 후에도 모델을 동반해 방문하면 피드백과 보강을 해 주기에 수강 퀄리티도 높다고 전한다. 반영구시술의 가장 큰 단점인 잔흔과 점흔, 색빠짐 현상을 줄이는 색배합을 화장품연구원시절부터 공부해 온 김 대표는, 이러한 흔적을 지우는 커버업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반영구 시술에서 중요한 것도 피부에 색을 주입하는 압조절 ‘유지력’과 피부타입에 따른 ‘색소배합’의 조화라고 설명한다. 김 대표를 포함한 5인 원장들도, 시술할 때의 텐션과 니들 각도도 다양한 경우의 수로 많이 연습한 숙련자들이다. 그리고 34평 규모의 바비수 1호점에 이어, 소속 원장에게 30평대의 2호점 독립오픈을 준비시키고 있는 김 대표는 에스테틱의 경우 입구와 수강실을 별도로 만들어, 피부 전문으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렇게 반영구 전문시술 숍보다 아카데미의 비중이 높아지면 바비수 매장들 간의 경쟁구도가 심해질 것에 대비해, 시술과 아카데미 시스템을 50대 50으로 잡고 아카데미에서 고객에게 직접 시술하며 실력을 쌓고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로 환원할 방법을 논의 중이다. 앞으로는 1대 1 밀착수업에서 소그룹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바꿈과 함께 세종 2호점을 전국 프랜차이즈의 거점으로 삼을 것이라는 김 대표는, 바비수의 새 가족이 될 가맹아티스트들에게 “바비수의 기술력은 물론 서비스마인드와 참신한 마케팅 노하우를 원장님들께 아낌없이 전수할 것이니, 우리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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