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건강검진에 강한, 환자중심 경영의 지역최대 소화기내과 전문병원
365일 건강검진에 강한, 환자중심 경영의 지역최대 소화기내과 전문병원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2.06.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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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 첨단장비와 2인 공동원장 체제로 협진에도 특화된 진료”
봉담센트럴내과 김영·김동현 공동원장
봉담센트럴내과 김영·김동현 공동원장

2022년 3월 봉담2지구에 개원한 봉담센트럴내과는 내과질환 1차진료를 비롯해 만성질환과 혈압, 당뇨를 포함한 소화기, 호흡기, 심장관련 순환기내과 전문병원이다. 국가 5대암검진에 최적화된 연중무휴 운영과 검진/진료 센터 분리로 환자들의 편의를 배려해 직장인들과 원거리 환자들의 내원이 더욱 편리한 봉담센트럴내과는, 대학병원처럼 수준 높은 내시경 서비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내시경과 내과 전반에 특화된 중앙대의대 내과전문의인 김영·김동현 공동원장은 소화기질환을 대표하는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 한국인의 암 1위인 위암, 그리고 점점 늘고 있는 대장암을 빨리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이 내시경이며, 내시경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고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개업을 결정했다고 한다. 

검진과 진료 분리, 코로나 후유증 겪는 환자 위한 최적의 진단 시스템
요즘 식사 후에 갑작스레 속이 거북하고 식후 커피 한 잔에도 부담을 느끼거나, 코로나가 완치된 후에도 인후통을 동반한 기침과 이유모를 피로감, 식욕부진과 미/후각상실이 나아지지 않는 이들이 많다. 잘 쉬면 나아지기도 하지만, 가급적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격년제로 운영하는 국가검진제도를 활용해 한 번쯤 병원에 방문해 진단받을 필요가 있다. 봉담2지구에 최근 개원한 2백여 평 규모의 대형검진센터이자 소화기내과전문병원을 겸한 봉담센트럴내과는 이러한 증상의 검진과 치료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중앙대의대 내과 졸업동기이기도 한 김영 원장과 김동현 원장은 트레이닝을 받던 중 전공과 진료 패턴이 잘 맞아 2년 전부터 공동개원을 논의하다, 수원과 동탄 지역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인구가 넘어오는 입지의 장소를 택했다고 한다. 이들은 검사과정이 많은 검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외래진료가 환자 입장에서도 불편하기에, 2인 원장으로 365일 오픈하는 차별성을 추구했다고 한다. 또한 원내에 임상병리실을 운영해 혈액검사 당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빈혈은 5분, 간수치는 2시간이면 충분해 환자들의 시간을 절약해 준다. 그리고 원장 자체협진은 물론, 검사결과에 따라 문제가 있으면 만성질환과의 연계성을 확인하고, 약을 바꾸거나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어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최첨단 초음파, 조영제가 필요 없는 엑스레이 및 골밀도 장비, 디지털 맘모그라피와 최신 혈액검사 장비, 그리고 우수한 내시경 시설과 시술, 의료진을 갖추고 있어 봉담지구는 물론 수도권 인근에서도 검진목적의 예약이 많다고 전한다.

소화기 암 치료의 중요 키워드 ‘내시경’, 조기발견으로 생존율 높인다
소화기질환, 호흡기계질환, 심혈관계질환, 기타 만성질환과 위·대장내시경 및 용종절제술, 복부 초음파검사, 수액치료, 기타 예방접종을 다루는 봉담센트럴내과에서는 요즘 역류성 식도염과 초기 암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소화기질환은 위궤양과 위암, 염증성 장질환과 대장암처럼 장기에 구조적인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과,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서구화와 현대화로 급격히 증가하는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처럼 식도와 위장의 운동문제로 생긴 기능성 질환으로 나뉜다. 특히 위산이 역류해 가슴과 목이 쓰라린 증상, 이물감과 기침, 호흡기증상을 동반한 역류성 식도염은 음식물이 내려가는 것을 돕는 식도와 위 사이의 하부식도괄약근 기능저하로 생긴다. 김영 원장과 김동현 원장은 “그릇된 식습관과 비만, 피로, 스트레스, 수면장애로 하부식도괄약근이 약해지면 생기는 증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으며 무증상이나 소화불량을 동반한 위염과 위궤양, 위암의 초기인지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말기 사망률이 높은 위암의 경우는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면 생존율을 70-80%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도 위산을 분비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처방해 식전에 먹고 증상에 따라 4-8주 가량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위·대장내시경은 보건복지부 국가암검진에도 들어있으며, 각종 대장질환의 첫 단계인 용종을 발견해 대처하는 대장내시경도 50대 이후에는 국가검진에 들어가므로 최소 5년에 한 번은 받는 것이 초기 발견과 치료에 좋다고 한다. 

‘건강검진’ 하면 지역에서 제일 먼저 떠올리는 내과전문병원 되겠다
한편, 진료센터와 검진센터를 분리한 봉담센트럴내과는 5대암검진센터로서 소화기 외에 암과 심뇌혈관질환 검진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인력과 장비 면에서 환자 개개인을 잘 챙겨줄 수 있으며, 장비숙련도도 좋아 병변을 잘 찾고 협진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두 공동원장 모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내시경세부전문의이자 대한의사협회인증 프로포폴진정교육 이수자이며 소독지침과 회복실 실시간 점검으로 안전한 수면내시경을 지향한다. 그 외에도 이들은 한국심초음파학회, 임상초음파학회 인증의로서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갑상선학회, 대한간학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의 유일한 일요일 진료병원으로서 연차를 내기 힘든 환자들도 즐겨 찾는다고 한다. 임상병리 혈액검사체계처럼 웬만한 진단과 치료는 다른 곳에 의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전문성을 갖추었지만, 김영 원장과 김동현 원장은 앞으로 CT분야를 강화해 병변을 더욱 정밀하게 볼 수 있도록 보강하고 지역 내과전문병원 중 가장 먼저 대학병원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삼성서울병원과 상호환자의뢰를 통한 협력시스템을 갖고 건강검진 후 진료과목 외래연결이 가능하며, 중앙대병원, 성모병원,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인근 병원과도 협진경험을 쌓아 응급환자들의 안전을 중시하고 진단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학회에서 더 활발히 활동할 것이며, 검진네트워크로 타 병원 의료진들과 교류하며 믿을 수 있는 진료체계를 갖출 것이라는 두 공동원장들은 “주변에서 ‘건강검진’하면 우리 ‘봉담센트럴내과’를 떠올리기를 바라며 2년 간 꼼꼼히 준비해 개원했다. 앞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진료와 검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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