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인의 권익 제고로 뷰티산업 발전 국민의 피부미용건강은 물론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
피부미용인의 권익 제고로 뷰티산업 발전 국민의 피부미용건강은 물론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8.08.1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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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남지회 여수지부 양미영 지부장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남지회 여수지부 양미영 지부장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남지회 여수지부 양미영 지부장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최근 뷰티, 미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뷰티와 미용에 관련된 TV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추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요자도 급증하면서 미용산업 역시 눈에 띄게 성장했다. 하지만 아직도 산업 현장에서 직업군으로 일하기에는 법·제도가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발전 속도에 따라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주지 못해 뷰티산업의 종사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국민의 피부미용건강은 물론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피부미용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
현재 (사)한국피부비용사회중앙회에 소속된 지회는 전국에 걸쳐 24개 지회가 설치·운영 중에 있다. 그 중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남지회 여수지부(양미영 지부장/이하 여수지부)는 공중위생법규에 위배되지 않는 실천 사항 및 피부미용업무의 권익을 위해 홍보와 개몽을 하고 있다. 여수지부는 지부장을 필두로 부지부장,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미영 지부장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사회적 지위향상, 피부미용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 업권확대 및 최고의 기술력을 보급 추구하여 국민의 피부미용건강은 물론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라며 “우리 여수지부도 이러한 목적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지부가 하는 역점사업은 피부미용인의 권익을 위해 피부미용 유사 행위 불법 업소 등으로부터 차별화됨을 일반 소비자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 정상적인 피부미용업소를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스티커를 발부하여 업소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미영 지부장은 “그동안 여수지부는 이끌면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해 냈다”라며 “특히 불법업소를 피부미용과 식별 할 수 있도록 업소 간판, 관리프로그램 문구사용 홍보로 인한 불법업소근절 캠페인을 별인 결과 소비자 보호 및 피부미용 권익 및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어려움도 따랐다. “피부미용협회라는 울타리의 인식부족으로 회원확보를 이어나가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하는 양미영 지부장은 “하지만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경영개선 및 직무의 전문성 교육을 시행했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협회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협회 회원이 되면 정보 교류는 물론, 회원들은 에스테틱 전문지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및 단속시행 등 영업과 관련한 정보를 지회에서 가장 발빠르게 제공해 준다. 뿐만 아니라 영업장 단속 같은 경우, 시군구청에서 지회로 먼저 협조요청이 오기 때문에 회원들과의 빠른 정보공유를 통해 불이익이 없도록 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양미영 지부장은 “협회와 회원이 하나 되어 뷰티산업을 발전시키고 더욱 더 지자체와 협력하여 뷰티 관광이라는 상품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가 피부미용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관광객 1300만 시대에 들어서 있는 여수시가 휴(休)와 관광의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피부미용과 함께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을 전개 해 나가야 한다”라며 지자체 내에서도 함께 이러한 문화를 위해 애써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피부미용의 전문성을 고취시킴은 물론 실력 있는 피부미용인을 만들기 우해 항상 여수 지부는 앞장서겠다는 여수지부의 약속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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