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시대. 사람들은 혼란과 불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우려와 걱정에 휩싸여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답을 찾기 어려운 고민이 쌓여가다 보면, 우리는 종종 다른 누군가의 조언을 통해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누군가가 자신에게 해답을 제시해주기를 바라게 된다. ‘앤타로아카데미’의 이지안 대표원장은 타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이해하는 일이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지도 모를 이야기 한 토막, ‘앤타로아카데미’의 이지안 대표원장을 만나봤다.
수준 높은 1:1 맞춤형 교육, 수강생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을 다하다
사람들의 마음에 따스한 한 줄기 위로와 격려를 더하는 것, 그리하여 작으나마 힐링이 이뤄지도록 돕는 것. 이지안 원장이 ‘앤타로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품었던 각오이자,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그의 신념이다.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앤타로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오픈한 이래, 일반 내담자 대상의 타로 상담과 수강생들을 위한 타로 전문가 교육과정, 취미로 타로를 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강좌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이동에 제한이 있는 이들이나, 먼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전화를 통한 ‘비대면 수업’도 진행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만한 점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두루 보유한 타로 마스터인 이지안 원장이 직접 만든 교재와 커리큘럼을 통해 높은 수준의 1:1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수강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 중에는 처음 타로를 접하는 초보자도 계시지만, 이미 타로를 배웠으나 미진한 부분을 더 보충하려는 재수강생 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그 같은 분류 안에서도 저마다의 취약점이 다르고, 습득하는 속도도 다르기 마련입니다. 이에 저희는 수강생 개인별 1: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수강생의 경우 카드를 리딩하는 방식을 제가 먼저 들어보고, 그에 따른 교육 과정을 수립하고 있으며, 초보자 분들은 수업 진도에 따라 그때그때 커리큘럼을 조정해가는 식으로 교육 효율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앤타로아카데미에서는 단순한 타로 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를 창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방법, 효과적으로 내담자를 불러 모을 수 있는 마케팅 노하우, 사업 운영에 필요한 멘탈이나 고객을 대하는 마인드 등을 교육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원장은 “제가 처음 타로를 배울 때까지만 해도 지금과 같은 교육 시스템이 채 갖춰지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쉽게 타로 관련 기관을 찾아볼 수 있고, 필요한 교육까지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같은 교육들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부분이며, 이 도구를 가지고 어떻게 사람들을 만나갈지, 어떤 방식으로 그들에게 조언을 건네고,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을 선사할 지는 스스로 찾아나가야만 합니다. 우리의 말 한 마디가 내담자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기에, 항상 그 무게를 느끼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사람’을 대하는 이지안 원장의 진심은 수강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한 약 100여 명의 수강생들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며 그의 교육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이지안 원장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수많은 수강 후기들로도 증명되고 있다. 이 원장은 언제나 진정성 있는 자세로 수강생들을 대하고 있으며, 수강 이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와 메신저 단톡방을 통한 소통을 이어나가며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 홀로서기를 해나가야 할 제자들이 이러한 창구를 통해서라도 꾸준한 배움을 얻고, 수없이 맞닥뜨리게 될 어려움들을 헤쳐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나눔’을 통해 세상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다
‘앤타로아카데미’가 수행하는 영역은 크게 상담 부문과 교육 부문으로 나뉠 수 있다. 하지만 이지안 원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나를 더했으니, 바로 ‘나눔’이다. 이지안 원장은 그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앤타로전문가교육협회’를 설립, 나눔과 기부, 봉사를 통해 세상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나섰다. 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이고 경제적인 부분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데에까지 그 여파를 미치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 ‘타로’는 더없이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교육을 통해 항상 ‘타로란 점사(占辭)가 아니다’라는 걸 인지시켜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로는 진실된 자신과의 대면을 통해 미래를 살펴보고, 그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희가 봉사나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과 온기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져,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협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나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 유기견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 등 적극적인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이지안 원장은 다가올 2023년 상반기 즈음 앤타로아카데미의 확장 이전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 및 소속 강사들,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내담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또한, 향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보다 다방면의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앤타로컴퍼니’만의 사옥을 건립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언제나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힐링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그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