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의 부동산전문가그룹,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지역 최고의 부동산전문가그룹,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8.08.1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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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산업개발 황대인 대표
㈜인우산업개발 황대인 대표
㈜인우산업개발 황대인 대표

[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진주·경남지역 최고의 부동산전문중개법인으로 손꼽히는 ‘㈜인우부동산종합회사’가 최근 경남 합천군에 부지 4천 평, 총사업비 300억 규모의 아파트 단지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총 114세대를 수용하게 될 이번 개발 사업은 아파트개발사업 분야를 전담하게 될 ‘㈜인우산업개발’의 지휘 아래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후분양을 통해 입주자 및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그간 ㈜인우부동산종합회사가 축적해 온 역량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전문 지식과 정확한 정보로 최상의 수익률을 보장하다
경남 진주시 최초의 부동산전문법인으로 출범한 ㈜인우부동산종합회사는 지난 4년 여간 수익형 부동산의 중개·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투자·사후관리·임대관리·시설물·세금관리·공실관리·매도시기 등 복잡한 부동산 관리업무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수익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우며 최고의 명성을 쌓아왔다. 
이들이 이처럼 단시간에 높은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부동산과 관련된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 팀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입부터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컨설팅’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황대인 대표는 “부동산은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꾸준한 하자보수로 건물의 상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야만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라며, “부동산을 다루는 기업이 갖춰야 할 자세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분들의 자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꾸준히 그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저희들의 역할이자 목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경력 10년 차의 황대인 대표가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과 부딪히며 갈고 닦아온 생존전략이자, 스스로 지켜나가고픈 원칙이기도 하다.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부동산 업계에 뛰어든 황 대표는 근성과 끈기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자 동분서주해왔다. 하루 3~4시간의 부족한 수면 속에서도 일과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각 지역을 직접 도보로 방문하며 여타 공인중개사와는 차별화 되는 현장 감각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는 대다수의 건물주들이 부동산 관리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 진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황 대표는 “본격적으로 법인을 시작하기 전부터 지역차가 심한 부동산시장의 특성과 외부인구 유입이 제한적인 진주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진주혁신도시 사업을 통해 다수의 수익형 부동산이 건설됐지만, 인구유입은 그에 미치지 못해 건물주들의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저희는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 분양, 관리 대행을 주력으로 세입자를 채우는 한편, 타지에 거주하는 건물주를 위한 매물연결 및 공실을 비우기 위한 임차인 유치업무까지 대행하는 ‘토탈 솔루션’ 형태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에 더해 경비원, 주차 안내원 등 근로자 파견을 위한 ‘채용연계시스템’을 도입, 인적관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법률대리 및 고문 변호사를 두어 행정, 법률적 분쟁까지 해결할 수 있는 종합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연립주택 조감도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연립주택 조감도

“합천·남해 아파트 개발 사업에 도전, 철저한 준비로 성공 예감해”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이들이 축적해온 역량이 고스란히 발휘 될 무대가 앞서 언급한 ‘합천군 아파트 개발 사업’이다. 사업승인과 민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만 1년 6개월이 걸릴 정도로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았지만, 그만큼 강한 자신감과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게 황대인 대표의 말이다. 황 대표는 “아파트 개발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3가지 중 첫 번째가 ‘사업승인’, 두 번째가 ‘시공’, 세 번째가 ‘분양’입니다”라며, “이번 사업의 경우 은행과의 컨소시엄이 잘 풀려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시공을 위한 건설사 선정에서도 대형건설 업체에서 많은 문의가 들어올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본격적인 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첫 번째 무대이자, 많은 투자자들의 시각에서 ‘㈜인우부동산종합회사’와 ‘㈜인우산업개발’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판가름하게 될 중요한 자리인 만큼,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역량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낼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사업 성공을 위해 이미 수십여 차례에 걸쳐 사업 계획을 보다 완벽하게 수정·보완했을 뿐 아니라, 충분한 사업성·분양성 검토까지도 완료했다. 황 대표는 “합천읍 인구는 현재 1만 3천명 수준으로 이 중 약 1% 정도만 확보하면 되는 상황이라 큰 무리는 없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진주시에서 40분 거리라 이동이 수월하고, 합천 지자체에서도 영상테마파크, 해인사 등 지역문화거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어 귀농을 원하는 이들의 수요가 충분히 있다는 판단입니다. 또한, 투자 목적보다는 실소유자들이 많은 편이라 정부 규제로부터도 최대한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놀라운 점은 이들이 이번 합천지역의 개발 사업에 뒤이어 ‘남해’ 지역에서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 7~8월 중으로 사업승인을 예상한다고 밝힌 황 대표는 합천사업과 동시에 진행하게 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신경을 기울일 예정이며, 리스크가 있는 만큼 성공과 보상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이라 덧붙였다. 그는 “남해의 경우 166세대, 토치 및 건축비 포함 총 사업비 400억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여된 자금이 막대한 만큼 부지선정에 있어서도 신중을 가했으며, 시공도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분양’의 기준은 6개월 이내로 생각하고 있으며, 준공 전 샘플하우스 세팅과 지역신문 등을 통해 홍보에서 심혈을 기울일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황 대표는 “모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러한 이윤을 넘어 저희가 진행했던 아파트와 건물들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전국 무대에 진출, 해당 지역의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공을 향한 도전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 하지만 오랜 준비와 노력으로 리스크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다면, 성공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당연한 보상이 될지도 모른다. 더 높은 도약을 향한 빛나는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인우부동산종합회사와 황대인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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