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사건 부문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으로 승소 이끌어
소송은 창과 방패가 승부를 겨루는 진검승부이다. 많은 준비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빠른 상황 파악과 법리 적용 능력을 갖춘 변호사일수록 승소율이 높으며, 특히 고객의 입장을 꼼꼼하게 대리하는 변호사가 추가 수임 비율도 높다. 2015년 원주에서 개업을 시작으로 최근 세종시로 이전한 ‘법률사무소 대성’의 이소정 변호사는 세종시 뿐 아니라 대전, 공주, 청주, 충주 등 충청남·북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형사전문변호사로 등록, 형사사건을 주력 분야로 하고 있는 이 변호사는 교통사고 손해배상, 산업재해 손해배상 등 각종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많이 다루고 있다. 세종시로 이전 개업한 이후에는 추가적으로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등 징계, 소청 사건을 많이 다루고 있으며, 교원 소청심사위원회 법률자문 등 정부 부처 자문과 창업·투자 분쟁 등 기업 자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대성에서 다루는 분야는 크게 민사, 형사, 가사, 행정으로 나뉜다. 이러한 사건들의 경우 상당수가 형사사건을 진행하면서 민사나 행정사건을 병행해서 진행하거나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변호사는 “형사사건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의뢰인이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형사법적 쟁점을 빨리 찾아 초기에 사건을 해결하거나 다른 분야의 법적 분쟁의 의뢰를 받았을 때 형사 사건과 연결 고리를 찾아서 법적 분쟁을 빠르고 쉽게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이 변호사는 “특히, 징계 사건은 형사사건의 진행구조와 매우 유사합니다. 형사사건은 진행구조가 수사단계 이후 공판단계를 거치고 이후 불복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징계 사건도 조사과정 이후 징계위원회 단계, 이후 불복단계인 소청이나 행정소송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그동안의 경찰이나 검찰의 수사 입회 경험이 징계 사건을 해결할 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의뢰인과의 신뢰 관계를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터”
법률사무소 대성을 이끌며 이 변호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미성년자 호의동승 교통사고 사망 손해배상 사건이라고 한다. 이 사건은 차량에 탑승한 사람 중 운전자는 전혀 부상을 입지 않고 다른 동승자들은 사망내지 12주 이상의 중상해를 입었던 사건이다. 보험회사 측에서는 호의동승이라는 이유로 과실상계를 지적한 뒤 매우 적은 금액을 제시했고, 이에 유가족 측에서는 보험회사 제시 금액을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 했다. 결과적으로 1심에서 보험회사에서 제시한 금액의 2배 넘는 금액을 받게 되었고 보험회사가 항소한 항소심에서는 부대항소로 일실수입을 추가로 더 받게 되어 어린 자식을 잃고 애통해 하는 부모에게 금전적으로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소정 변호사는 민사, 형사, 가사, 교통사고 손해배상, 행정 등 다양한 소송 사건 상담 및 수행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청심사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교육행정심판위원회 등 각종 정부 위원회 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부처의 자문 경험도 많다. 또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법률교육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 변호사는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단지 송무만 수행해 본 변호사보다 사건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주며, 의뢰인의 법률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이 변호사는 “저는 결과가 좋았던 사건들에 대해 스스로 점검을 합니다. 결과가 좋은 사건들의 공통점은 의뢰인이 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사건을 맡겼다는 점, 의뢰인과 소통이 잘되어 필요한 주장 및 증거를 법원 등 해당 기관에 제때 제출할 수 있었던 점입니다.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도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의뢰인과 좋은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로 이전하여 무엇보다도 세종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종시에 소재한 정부 부처, 세종시청 등 지방행정기관,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에 대한 법률 자문도 꾸준히 제공하여 국가 및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이소정 변호사. 눈앞의 성공을 꿈꾸기 보단 매순간 성장하며, 법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 세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