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몸과 마음의 수련 ‘스테이 요가’에서 시작한다
나를 위한 몸과 마음의 수련 ‘스테이 요가’에서 시작한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6.1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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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요가 스튜디오 고지혜 원장
스테이 요가 스튜디오 고지혜 원장

소그룹의 체계적인 요가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수련
요가는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 수련 방법을 말한다. 요가는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우리의 몸에서 잘 쓰지 않는 부분의 뼈와 근육, 관절을 사용함으로써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스테이 요가 스튜디오의 고지혜 원장은 “습관처럼 어깨를 움츠리거나 목이 앞으로 나와 있거나 짝 다리를 짚거나 가슴이 열려 있다면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내 몸의 라인이 변화됩니다. 요가는 이런 습관을 바꿔주는 데 좋은 운동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전남 순천에 위치한 스테이 요가 스튜디오는 열심히 수련한 실력 있는 강사진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수련시켜 주고 있다. 바른 자세를 통해 몸의 균형을 맞춰주고 그런 자세로부터 마음도 편안하게 안정시켜준다. 
스테이 요가 스튜디오는 교정 전문 요가 수련원으로 척추, 골반, 어깨, 허리, 발 등을 요가 아사나와 SPS를 이용하여 통증을 줄여나가고 교정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수련한다. 
또한 음악을 이용하여 박자에 맞춰 몸을 천천히 움직이며 아사나를 배워가고 근육을 쓰게 수련하는 ‘플로우 요가’, 편안한 출산을 위해 내 몸을 수련시켜 주는 ‘임산부 요가’,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굽어 있는 자세, 오다리와 엑스다리 평발 등을 교정해주는 ‘키즈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스테이 요가 스튜디오는 이 수업들을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개개인에 몸에 맞는 요가를 효율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요가는 맞고 틀리고가 아닙니다. 그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식의 차이일 뿐이죠. 본인한테 맞지 않으면 맞는 것을 찾아줘야 합니다. 저희가 소그룹으로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고 원장은 말했다. 
특히 스테이 요가 스튜디오는 교정 테라피 SPS를 이용한 운동의 효과가 너무 좋아서 회원들이 다 할 수 있도록 주3회는 요가를 하고 2회는 SPS를 진행한다. 
“사실 교정 요가가 쉬운 운동은 아닙니다. 회원도 저도 어렵죠. 수년 동안 습관으로 틀어져 있는 상황에서 바른 자세로 교정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 합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저희 스테이 요가만의 색깔을 가지고 지켜가려고 노력합니다. 처음엔 비록 힘들더라도 운동 후의 효과가 좋기 때문이죠”라고 고 원장은 말한다. 
그러면서 “회원 한 분 한 분의 몸을 위해 강사진 또한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고 원장은 회원들이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운동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 스튜디오를 확장 중에 있다고 전했다.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안겨주는 곳
고 원장이 요가를 처음 시작한 건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부터다. 
“요가 수업을 받고 났는데 다른 운동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것을 느꼈습니다. 몸에 열이 퍼지면서 기운이 나더군요. 요가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고 원장은 요가를 더 알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요가 관련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고, 그렇게 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우연치 않게 기회가 있어 요가 강사로 수업을 나가게 되었고, 그렇게 수년 동안 요가 강사로 활동해왔다. 
“첫 수업 진행했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본격적으로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그렇게 수년 동안 강사로 활동해오던 고 원장은 드디어 자신만의 요가 수련원 ‘스테이 요가 스튜디오’를 열었다. 
“회원들의 건강한 몸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강사진 또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고 원장. 그녀는 “요가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요가의 색깔을 잃지 않고 이 안에서 회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안겨주는 그런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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