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져줄 IoT/AI/BigData 스마트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져줄 IoT/AI/BigData 스마트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1.05.14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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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사각지대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 교통안전 도우미 구현”
한테크 김병준 대표
한테크 김병준 대표

도로와 인도, 혹은 보차혼용도로에서 운전자와 어린이들의 안전은 수시로 위협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서로의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사각지대 때문인데, 이러한 사각지대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이 상용화되었다. 한테크 김병준 대표는 도로 위의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그리고 빅데이터를 결합하여 보다 안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사망률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각지대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노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그 첫걸음으로 ‘도로 위의 안전과 공존’을 근본적으로 모색하는 김병준 대표의 최근 활동을 소개한다.


우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져줄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공존하는 도로와 횡단보도를 만드는 한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4차 산업 특화 분야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졸업했으며, 2021년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청년 창업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고, 국토교통부 산하 ‘스마트도시협회’의 특별회원사로서, 지난 8월 설립한 청년 스타트업이다. 이들의 첫 아이템인 ‘스마트 알리미’는 교통 취약 지점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 알리미’,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 ‘불법주정차 스마트 알리미’로 나뉘며, 각 ‘스마트 알리미’의 센서 및 데이터 기반 기술로 축적되는 빅데이터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비용도 절감시켜주는 ‘스마트 교통 플랫폼’으로 연계되어, 운전자와 보행자, 그리고 각 지자체에서 교통안전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2020년 12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에 혁신기업으로 초청받아 선보인 스마트 기술이기도 한 ‘스마트 알리미’는, 지난 10월 송파구에 전국 최초로 설치되었으며, 그 외에도 구로구, 광진구 등의 사각지대에서 사고방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사각지대 안전에 관련된 기술 특허 등록 1건과 해당 특허를 보완한 12건의 특허 출원으로 그 독보적인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한번 설치되고 나면 컨텐츠 수정이 불가능하여 철거 후, 재설치를 해야 하는 기존 교통 시설물과 다르게, ‘스마트 알리미’는 언제든지 컨텐츠의 수정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센서를 통한 자동 밝기 조절을 통해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악천후와 미세먼지 등의 열악한 환경 요소에도 뛰어난 시인성과 가독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보행자 인식 및 위험성 판단을 통한 경고 알림 등의 알고리즘도 스마트 알리미에 추가하였다.

혁신을 추구하되,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혁신을 강조
한테크의 기술에서 사람과 기계의 포괄적 공존을 강조하는 김병준 대표는 서울 영등포 연구소와 충주 공장에서 IoT/AI/BigData 솔루션의 꾸준한 개발생산을 진행 중으로 청년스타트업으로서 젊음과 아이디어, 그리고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한테크의 경쟁력이라고 밝히며, 젊기에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찾아다니며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열정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구현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으로 혁신을 추구하면서도 기술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올해 5월 창업 이후 맞이한 첫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협약을 맺어 전국의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 지점 5개소에 2억 5천만원 상당의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을 기부하였다. 매년 어린이날에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을 기부하겠다는 김병준 대표는, 한테크 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사람들의 위험, 불편, 불안을 해소해주는 것이 한테크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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