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공전략, 샵인샵과 콜라보 매장의 차별화 ‘소림타운(SORIM TOWN)’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공전략, 샵인샵과 콜라보 매장의 차별화 ‘소림타운(SORIM TOWN)’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1.05.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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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컴퍼니(GC컴퍼니) 소림타운 원종만 대표
㈜지씨컴퍼니(GC컴퍼니) 소림타운 원종만 대표

차별화된 콜라보 전략, 갓성비 구조로 운영 효율 극대화
기나긴 불황의 속 많은 이들이 성공창업을 꿈꾸지만,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의 경제 구조와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드시 그에 걸맞은 창업전략이 필요하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차별화된 창업아이템, 그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지씨컴퍼니(GC컴퍼니)의 ‘소림타운(SORIM TOWN)’이다.
‘소림타운’은 각기 다른 맛의 매력을 가진 3가지 브랜드 ‘소림마라’, ‘해장쿡’, ‘소림닭발’을 하나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콜라보’ 형태의 신개념 브랜드다. 코로나19 이후에 오히려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배달·테이크아웃 창업, 그리고 소자본 창업에 특화된 운영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마라탕, 해장국, 닭발이라는 3가지 메뉴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주방설비와 인테리어, 배달·포장 전문매장에 알맞은 효율적인 시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하나의 매장에서 각기 다른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메뉴들을 한꺼번에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은 배달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라 할 수 있는 ‘배달시간’과 ‘배달요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으며, 각기 메뉴의 개별단가가 높다는 점은 점주들의 배달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차별화 전략은 전직 소방공무원 출신의 CEO, ㈜지씨컴퍼니(GC컴퍼니) 원종만 대표에게서 나왔다. 그는 현직 소방관으로 재직하던 2014년, 응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실효성 있는 출동지령을 알림으로 전달해주는 소방관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골든타임119’를 개발한 바 있으며, 홍콩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스마트폰 어워드’ 시상식에서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각종 특허로 제3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우수상,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제3회 세계발명혁신대전 금상 등 수많은 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외식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고, 보다 드라마틱한 수익 실현을 통해 점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한 것이 바로 ‘㈜지씨컴퍼니(GC컴퍼니)’인 것이다.
이에 대해 원종만 대표는 “GC컴퍼니의 ‘GC’는 ‘Golden Chance(황금빛 기회)’를 의미하는 것으로 누구나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라며,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조금씩 성장하던 배달음식 시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본격적인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물론 그만큼 신규 경쟁업체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염려도 있겠으나, 확실한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한다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배달고객층을 충분히 끌어안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가능 최대범위에 단 하나의 가맹점만을 오픈해드리는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점주님들의 독립상권을 보장해드리며, 가맹 계약 시점부터 지역 선정, 매장 및 직원 확보, 인테리어 공사, 각종 배달어플 등록, 철저한 직원 교육과 오픈 준비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가장 대중적인 맛,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
외식업에서 무엇보다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맛’이다. 제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더라도 고객들에게 어필할 ‘맛’이 확보되어 있지 않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지씨컴퍼니는 그들의 첫 브랜드 ‘소림마라’와 세컨 브랜드 ‘해장쿡’, 최근 런칭한 ‘소림닭발’을 통해 이미 그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진한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각종 신선한 재료를 더한 뒤, 자체 개발한 ‘특제 수제 마라장(미국 FDA 등록)’으로 마라 고유의 강렬한 향과 깊은 맛을 살려낸 ‘소림마라’는 특유의 중국 향을 완전히 제거한 ‘가장 대중적인 마라요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장쿡’에서는 사골로 우려낸 진한육수에 푸짐한 소고기와 선지가 듬뿍 들어간 제주식 정통 해장국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으며, 올해 런칭한 ‘소림닭발’에서는 숯불향이 가득한 감칠맛 끝판왕 ‘매콤숯불무뼈닭발’로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호평이 가득하다.
실제로 현재 소림타운의 브랜드들은 주요 배달앱에서 평점 4.9점 이상을 유지하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식맛집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시간 전체검색 9위에까지 오르고 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들의 후기와 극찬 또한 잇따르고 있다. ㈜지씨컴퍼니는 단 1년여 만에 소림마라 90호점, 해장쿡 60호점 등 총 150호점을 개설했다. 원종만 대표는 “최근에는 ‘소림타운’ 위주의 콜라보 매장 창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에 따른 가맹점 오픈이 연달아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두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님도 늘어나고 있으며, 직장을 다니면서도 부업으로 오토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저희 지씨컴퍼니는 앞으로도 꾸준한 메뉴 개발과 주기적인 컨설팅, 신규 브랜드 런칭 등을 통해 단순한 샵인샵 형태가 아닌 퀄리티 높은 단독 브랜드 추가, 즉 진정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완성으로 점주님들의 매출을 더욱 극대화하는 데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5월에는 ㈜지씨컴퍼니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브랜드로 파스타전문점 ‘셀럽21(Celeb21)’과 곱창쌀국수전문점 ‘포-옵(PHO-OHP)’, 명품찜닭전문점 ‘이치찜(이제는 치킨보다 찜닭)’ 등 3가지 브랜드를 추가로 새롭게 런칭하여 보다 강력한 소림타운 브랜드 모델이 완성될 예정이다. 완성된 소림타운(SORIM TOWN) 최종모델은 한국과 아시아의 매운맛을 국내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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