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의 장, 부동산 토지개발 시장을 주목하라
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의 장, 부동산 토지개발 시장을 주목하라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1.03.12 11: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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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토지개발전문가 정현주 대표
부동산토지개발전문가 정현주 대표

최근 몇 년 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무척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길을 지나왔다. 정부의 잦은 부동산 정책 발표는 물론, 강화된 규제로 인해 주춤했던 분위기, 줄지않는 수요에 따른 전세대란,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까지, 다양한 변수들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도 몇몇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의 급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서울·경기·수도권 대비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급등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 올해, 부울경 부동산 시장은 다시 한 번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맞이한 이 시점에서 부동산토지개발전문가 정현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부동산, 토지, 세무, 금융 등 토탈 케어 가능한 토지개발전문가
부동산토지개발전문가 정현주 대표는 경남 사천시에서 여의주공인중개사사무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창원텐인텐 네이버 카페의 리더이자 실전 경매스터디의 리더로서, 그리고 실전 토지 전문 강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SWCU 석사과정을 이수 중이며, 국내 부동산·토지시장의 흐름과 특성,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멈추지 않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특히, 대출상담사로서 금융권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경력을 토대로 실제 부동산 중개과정에 필요한 세무, 금융 등에 대한 토탈 케어와 컨설팅이 가능한 수준 높은 전문가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현주 대표는 “제가 부동산 전문가로서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는 현재 여의주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자리한 꼬마빌딩 건물이었습니다. 이후 지역 곳곳으로 발이 넓어지고, 그 와중에 1971년에 지어진 낡은 여인숙 건물을 접하게 된 것이 제게 전환점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어진 지 40년이 훌쩍 넘은 낡고 오래된 건물이었지만, 허름한 이 건물을 보는 순간 정 대표는 주변의 현재 환경과 앞으로 예상될 수 있는 변화, 그리고 그 안에서의 가치 상승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었고, 매입 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는 ‘낭만여인숙’이라는 이름의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내부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미면서도, 옛 여인숙 특유의 건물구조는 남겨둬 그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고, 옥상에는 야외벤치를 조성해 삼천포 앞바다를 내다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 대표는 “무작정 허물고 새로 짓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조성된 신축 건물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느냐, 자신만의 특색과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이 오래된 건물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음으로써 더 큰 가치를 빛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부동산 개발의 정수라 생각했고, 그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 또한 새롭게 배울 수 있었던 사례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
정현주 대표가 고객을 대하는 방식은 그들의 ‘꿈’에 맞춰져 있다. 단순히 현재의 보유자금에 맞춰 타협하는 식으로 관계를 종결 짓는 것이 아니라,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도 그들의 진정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그림을 제시하고, 이에 맞춰서 그 그림에 함께 색깔을 채워가는 것이 정 대표의 방식이다. 그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동산에 대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 집을 짓는 일이 될 수도 있고, 내 건물을 가지고 자산을 축적해나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부동산으로 인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미래의 꿈을 현실로 바꿔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고객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하며, 노력하는 것은 바로 그 꿈을 함께 이뤄가기 위함입니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흔히 ‘삼포세대’라 불리는 청장년층을 대할 때, 더욱 안타까움이 깊어진다고 한다. 정 대표는 “젊은이들의 꿈이 점점 사라지고 있음을 곁에서 봐왔고, 저 또한 그러한 시기를 지나오기도 했습니다. 매달 받는 월급에서 생활비를 제한 돈을 열심히 모아봤자 내 집 마련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고, 그 와중에도 아파트 가격은 눈 깜빡할 새에 2~3억 씩 뛰어오르며 박탈감을 느끼게 합니다. 내집 마련이나 결혼을 포기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이 요즘은 젊은층입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로 촉발된 최근의 분위기는 어쩌면 새로운 기회가 열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걸음씩 올라가기에는 너무나 먼 길을, 좀 더 빠르게 뛰어오를 수 있는 기회, 새로운 블루오션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 시장’입니다. 저 멀리 있는 내집 마련에만 집착하기보다는 시야를 넓히고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이뤄갈 수 있는 방법들이 부동산 시장에 있으며,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길 있는 곳에 땅이 열린다, 토지 투자의 핵심을 놓치지 말아야
어떤 토지가 나의 재산을 불려줄까. 어떤 땅을 사야하는가.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만 가능하다면 재테크의 수단으로서 ‘토지’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할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은 어떤 토지를 언제 매수해야 하며,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정현주 대표는 “땅값의 원천은 토지의 개발 가능성이며, 개발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다시 생각해보면, 사람이 모이는 곳은 아파트 등의 주택단지나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곳이며, 특히 ‘도로’와 ‘철도’를 따라 형성되고 확장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예정된 각 도로, 철도 건설사업은 이미 확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확실한 수혜가 예상되며, 이에 대해 적절한 접근법만 선택한다면, 확실한 가치 상승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정현주 대표는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부동산 업계에는 ‘길 나는 곳에 땅 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도로’는 토지 가격과 가치 상승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와는 상반되게도 대부분의 토지 시세는 들쭉날쭉 불투명한 것도 사실입니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땅임에도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이 토지시장입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토지 투자를 위해서는 ‘도로’를 중심으로,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정 대표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박차를 가하면서 올해 토지보상금이 역대 최고치인 약 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큰 자금이 풀리는 만큼 보상금액 책정에 대한 분쟁도 많을 수밖에 없으며, 충분히 대처하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낭패를 보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라며, “올해 토지 보상이 나가는 고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저는 고객 분들이 더 많은 금액을 보상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고자 합니다. 특히, 실제 눈으로 보는 토지의 형태는 계속해서 변화해가지만, 정부를 통해 공개되는 토지공시지가에는 그러한 정보가 기록되지 않으므로, 개별적으로 축적한 데이터가 없이는 앞으로의 변화를 그려내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되돌려드리기 위해서 어떠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는지,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부동산은 누군가의 꿈이고, 중개는 그 꿈을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것”
정현주 대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여의주공인중개사사무소를 통해 부울경 지역 내 아파트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사이클을 조망하고, 여기서 습득한 정보와 노하우를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제시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창원텐인텐 네이버 카페 & 밴드를 통한 교육 콘텐츠를 더욱 확장해나가는 한편, 오는 3월 말 오픈하게 될 창원텐인텐 사무실을 거점으로 단순히 부동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인문학과 경제학, 뷰티, IT 등 다방면의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강좌를 진행함으로써, 교육 콘텐츠 사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정 대표는 “그간의 성공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오시고, 제게 앞으로의 미래와 자신의 꿈에 함께해주기를 요청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그러한 바람을 이뤄드리기 위해 고객과 함께 그 꿈에 집중하고, 서로가 값진 성취감과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별하고자 신중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누군가의 꿈이고, 중개는 그 꿈을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게 저의 철학이자 신념입니다. 저와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제가 항상 곁에서 돕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더 많은 사람들의, 더 많은 행복을 위한 노력. 정현주 대표와 함께 그려나가는 그 꿈의 스케치가 우리의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색채로 꽃피워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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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2021-03-24 16:21:55
월간인터뷰에서 어떤기준으로 인터뷰대상을 선정하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고객알기를 발바닥만큼 대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개는 그꿈을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적었는데 과연 중개를 해준 사람들은 그꿈을 이루고 있는지 아니면 악몽을 꾸고있는지 본인이 판단할게 아니라 그 고객들이 평가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기자분께서는 시간되실때 정현주 소장이 중개해준 고객들을 최선을 다해서 대하고 있는지 한번 물어보기 바랍니다~ 그사람을 통해서 비싼 컨설팅비를 줘가며 사천에서 산 땅은 애물단지로 전락하여 지금은 대출상환을 걱정해야하는 처지에 있는데도 정현주 소장은 어떠한 조치도 없습니다~ 이차저차 설명도 없습니다. 자칭 부동산전문가라는 사람을 믿고 거래하였는데 역시나 책임중개는 말뿐인거죠~
어디한번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