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움츠린 생활습관으로 악화된 치질·치루, 빠른 일상복귀 돕는 치료
겨울철 움츠린 생활습관으로 악화된 치질·치루, 빠른 일상복귀 돕는 치료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1.02.1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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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항문질환 개선하고 회복 돕는 치질수술법으로 쾌적한 봄맞이”
하루학문외과의원 서인근 원장
하루학문외과의원 서인근 원장

올 겨울 수도권 역대 최고한파와 폭설, 코로나는 다수의 ‘집돌이’와 ‘집순이’를 양산했다. 이에 따라 항문질환으로 고생하는 케이스도 증가했으며 발생원인 또한 다양하다. 가족과 당사자의 온라인학습과 실내 좌식생활이 계속되며, 출퇴근 시간 없이 재택근무를 하니 운동량과 섬유질섭취가 부족해지고, 스트레스로 매운 배달음식을 즐겨먹거나, 고정된 자세로 오래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끼고 지내면서 치질치루 증세가 생기거나 치핵이 재발하는 것이다. 고질적이고 심한 항문질환의 전문의인 하루학문외과의원 서인근 원장은 전례 없는 실내생활로 2020-2021년 겨울시즌을 보내는 환자들을 위해, 쉽고 회복 빠른 수술법과 일상생활 관리를 알려준다. 

통증 적고 회복 빠른 치질수술의 정석, 미통수술 전문의의 노하우
32년 전통의 하루학문외과의원은 내과의 위장질환 전문의로서 소화기말단인 항문질환 수술과 증상개선 노하우가 많은 서인근 원장이 수술 성공률 99%를 자랑하는 수술전문의원이다. 항문질환수술은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수술부위가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인식이 있는 반면, 정상구조보존 치핵절제술을 기반으로 한 근치미통수술로 당일수술, 당일퇴원이 가능한 서 원장의 수술법은 환자편의를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점으로 유명하다. 퍼거슨 클리닉, 하버드의대병원에서도 채택한 미통절제수술을 1만 여 건의 수술과 수많은 학회실습을 거쳐 독창적으로 발전시킨 서 원장은, 상담과 내시경, 초음파와 혈액검사에 1-2시간, 출혈이 적고 부분마취 및 녹는실 사용, 가능한 적은 절개로 수술에 2-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국소마취에 지혈제를 섞어서 수술부위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줄이는 방법도 회복을 빠르게 한다. 그래서 수술 후에도 당일 퇴원해 먹는 진통제로 충분하며, 평소처럼 생활하다 2-4주 후에 내원해 경과를 보기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도 부담 없이 수술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서 원장은 초기에는 약으로 진정시키고, 힘을 주거나 앉기만 해도 조직이 밀려나올 만큼 심해지는 중기 시점에 수술을 권한다고 전한다. 때로는 참기 어려울 만큼 심한 증상을 보이거나, 기존의 수술방식이 맞지 않아 직장질루, 변실금, 괄약근 손상까지 진행된 부작용 상태도 개선하고자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 거주자들도 재수술 목적으로 서 원장을 찾아오는 케이스도 많다. 서 원장은 한 번 손상되면 태어났을 때의 상태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손상부위 중심으로 절개하고 멀쩡한 부위는 최대한 보존하게 되면 수술 직후 바로 앉아도 괜찮으며 회복도 빠른 편이라고 한다.

몸과 장이 제 기능을 해야 항문도 상쾌해져, 건강한 생활습관이 답
서 원장은 최상의 수술이란 부작용과 통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꿰맨 모양이 원래 타고난 형태와 최대한 비슷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단순한 치질도 방치하면 4도 치질로 진행되어 푹신한 소파조차 앉기 거북한 상태가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치핵절제술로 개선할 수 있다. 그리고 항문질환 환자들 중에서도 괄약근이 약해진 환자들이 많은데, 괄약근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 치루수술을 자주 집도하는 서 원장은 꿰맨 자리가 잘못되거나, 방치된 상태가 오래되어 협착과 실금 증세까지 보이는 항문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성형수술도 집도한다. 항문질환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섬유질·수분섭취와 운동량의 부족처럼 다양한 원인이 겹쳐 생기고, 치료 후에도 발병 전처럼 지내거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또 겨울철 추위로 혈관이 수축하고 몸이 위축된 상태로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붙잡고 오래 앉아 있으면 골반과 항문 주변에 압력이 가해져 점막에 손상을 입기도 한다. 그래서 서 원장은 치질과 치루, 치핵 증상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오래 앉지 않고 복식호흡과 충분한 수면, 좌욕으로 건강히 생활하며 장내 활동이 원활하도록 곡물, 채소 종류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겨울철 위축된 몸을 스트레칭할 때, 복부마사지와 미지근한 물 마시기도 수술 후 회복이나 괴로운 항문질환 예방에 좋을 것”이라는 서 원장은 부담 없고 편안한 수술전문 병원으로 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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