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제품들도 바를수록 건강해야 한다 타르색소 0% 천연색조 1위, 네츄럴샤인
색조 제품들도 바를수록 건강해야 한다 타르색소 0% 천연색조 1위, 네츄럴샤인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09.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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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샤인은 제조일 30일 이내 신선한 제품만을 전합니다”
㈜네츄럴샤인 ‘네츄럴샤인 코스메틱’ 김하영 대표
㈜네츄럴샤인 ‘네츄럴샤인 코스메틱’ 김하영 대표

㈜네츄럴샤인은 자연유래 천연성분 원칙을 지키며, 민감성 입술을 위해 화학염료인 황색 4호, 적색 202호로 알려진 타르색소 0%의 립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회사이다. 이들은 기초, 클렌징, 팩 제품군을 고루 보유하고 안전한 색조를 개발해, 입술과 볼터치 겸용 롱래스팅젤, 쉐딩틴트는 물론 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한 ‘럭스 레드드롭 립큐어’,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을 출시했으며 롭스(LOHB’s) 홍대점에서 2일 만에 초반물량을 완판 시킨 바 있다. 창립 10주년과 <2020 고객감동우수브랜드대상> 1위 기념으로 ㈜네츄럴샤인의 김하영 대표가 히트제품 개발에 관한 스토리, 건강한 천연화장품 전문제조회사로서 이루고 싶은 포부를 소개한다.

Q : ㈜네츄럴샤인의 창립 계기와 인기제품, 주력 상품은 무엇인가?
A : “자연으로 피부를 빛나게 하다”,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색조화장품”을 슬로건으로 세운 천연 립틴트 원조브랜드, ‘네츄럴샤인 립틴트(네샤 립틴트)’를 개발한 ㈜네츄럴샤인은 2010년 창립됐다. 원래는 제조일자 30일 이내로만 유통할 천연화장품만이 목적이었는데, 제조공장설립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미세먼지 등의 요인으로 입술트러블이 생겼다. 이를 계기로, 고가의 원료비용과 색상재현의 어려움으로 남들이 도전하지 못한 천연색소 색조화장품도 개발하기 시작해 이제는 회사의 주력제품이 되었다. 처음 2컬러로 출시된 네샤 색조제품은 이제 19컬러로 늘었다.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개발한 밤 타입의 첫 립제품 ’럭스 레드드롭 립큐어‘는 후기만 10만 개가 넘으며, 4년간의 R&D를 거친 스틱 타입의 후속작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으로 전국 130개 H&B스토어 롭스(LOHB’s)와 우리의 온라인 숍에서 10명 중 9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재구매를 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헤라(핑크레드), 아테나(오렌지레드)가 인기인데, 뮤즈(로즈코랄), 테이아(레드자몽)이 뒤를 이으며 조만간 아우라(마젠타핑크)도 나온다.

Q : 색조/립 쪽으로 타 천연화장품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별성은 무엇인가?
A : 우리의 천연틴트는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한 NO타르색소 제품이다. 타르색소는 한 방울만으로도 다양하고 선명한 발색이 장점이지만, 발암성분 논란과 함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기도 하다. 천연색소는 타르색소의 동일한 용량 대비 244배나 비싸고, 개당 수십 배에 달하는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 또 종류가 적어 다양한 컬러를 낼 때 온도, 습도, pH의 미세한 변화에 따라 발색이 달라지기에, 연구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섬세한 블렌딩 기술력으로 트렌디한 컬러를 만들어 워터·젤·밤으로 출시했다. 아이와 임신부도 쓸 수 있는 무향, 저자극 제품이다.
 
Q : ‘네샤’ 제품의 성분과 기술력,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알려 달라
A : 식품에 제조일자와 상미기한을 넣듯, 우리는 고객을 위해 제조일자와 사용기한(미개봉 12개월, 개봉 후 6개월)을 색조에도 표기하고 기한이 지나면 전부 폐기하고 있다. 그리고 전성분표시도 하고 있다. 색조의 전성분이 안전등급에서도 상위권인 1단계가 대부분이다. 립 제품은 아무리 천연이라도 항상 클렌징을 해야 했는데, 우리 립 제품은 천연색소로 보습립밤처럼 안전해서, KC피부임상연구센터의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바르고 자도 문제없고 아침에 입술이 예전보다 촉촉해진다. 럭스 레드드롭 립큐어에는 안토시아닌 색소, 6종이 넘는 대표적 천연식물성오일과 고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베타인성분, 그리고 락토바실러스발효물과 동충하초성분도 들어있다. 타르색소 틴트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입술건조와 각질악화인데, 오래 사용하면 입술의 붉은기가 줄어든다. 반면 우리는 입술각질이 1-2주에 걸쳐 노폐물처럼 배출되도록 꾸준히 사용하고 나면 점점 본연의 입술색이 돌아온다.
 
Q : ‘네샤’의 부설연구소에서 신제품 연구개발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A :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한 우리는 뷰티 트렌드가 2순위, 고객 니즈가 1순위다. 부설연구소에서는 고객들의 대표적인 니즈인 틴트로 생기는 입술각질을 식물성오일 제품으로 해결하려다 더 건조해지는 사례를 접수했는데, 10년의 연구로 성분을 잘 조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처럼 우리 제품은 후기와 문의를 체크해 원하는 컬러와 제형을 취합한 후 결정한다. 연구개발의 토대를 잡아 제품이 나오면, 대표인 나는 물론 CS팀, 디자인팀, 마케팅팀까지 모든 직원이 직접 테스트 하며 작은 결점도 전부 보완한다. 주력인 립큐어밤은 개발에서 출시까지 3년이나 걸렸기에, 우리 임직원들은 제품 출시일을 마치 첫 아이를 세상에 내보낸 날처럼 기억한다.

Q : 브랜드 신상계획 및 앞으로 지향하는 기업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A : 우리 고객들의 니즈는 많은 색상, 진하고 오래 가는 발색이 아니다. 염증과 붓기, 각질과 알러지 걱정 속에서도 멋을 내고픈 분들이자, 엄마의 화장품을 몰래 바른 아이의 피부에도 트러블이 없는 그런 화장품을 바란다. 기억에 남는 고객으로, 항암치료로 수척해지신 어머니를 위해 발암성분 타르색소가 없는 ‘네샤’를 선물했더니 입술윤기와 생기를 되찾아 효도한 기분이라는 후기를 쓰신 분이 있다. 그리고 피가 나도록 각질이 심해 틴트도 립스틱도 못 쓰던 분이 우리 제품으로 광명을 되찾았다 하시더라. 우리는 이런 후기에 천연색조시장을 개척할 힘을 얻는다.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으로 ‘네샤’의 추가 컬러 및, 남성을 위한 맨즈밤 라인, 천연 톤업크림, 모공까지 편안한 천연 BB크림도 계속 출시하게 될 것이다. 바를수록 건강해지는 천연 색조화장품을 만드는, ‘정직하게 일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업’이 우리의 브랜드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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