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처럼 좋은 관리, 과장 없는 정직함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퍼스널 재활 플래너
치료처럼 좋은 관리, 과장 없는 정직함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퍼스널 재활 플래너
  • 정재헌 기자
  • 승인 2018.07.1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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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비스 전문 재활센터의 명성은 케어방식에 고객을 맞추는 대신 고객에게 적합한 케어방식을 찾아 서비스 마인드로 다가가는 데서 출발 한다”
백곰케어센터 최회정 대표
백곰케어센터 최회정 대표

[서울=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누구나 올림픽과 월드컵 경기도중 급작스레 통증을 호소하는 선수를 케어하는 주치의와 물리치료사를 보며, 자신에게도 담이 결리거나 허리가 쑤실 때 찾을 수 있는 개인 물리치료 관리사가 있기를 한 번쯤은 바랐을 것이다. 물리치료사는 오랫동안 부자연스런 자세로 일하다 얻은 거북목과 척추측만 등 골격의 뒤틀림, 수술 후 생긴 통증과 노화로 인한 뼈와 관절 이상과 여기서 파생되는 신경통 등 다양한 상태 개선을 위해 자세교정과 운동재활을 처방한다. 이 단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맞춤형 재활관리센터가 바로 군산의 대표 재활센터, 물리치료사 출신으로 추나요법과 카이로프랙틱, 재활테크닉을 접목한 독자적인 관리 커리큘럼을 만든 최회정 대표의 백곰케어센터다. 가장 이상적인 자세를 찾아주면서 재활 과정의 통증을 완화해주는 근골격 단련을 바탕으로 한 운동교정을 비롯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백곰케어센터는 2018년 등록 회원 수 716명을 돌파하며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재활의학 병원과 PT센터의 중간계, 민감한 골격을 위한 얼라인먼트 노하우의 백곰케어센터
운동재활 분야는 수술 중심의 병원, 다이어트나 근력운동이 목적인 PT센터의 중간 단계에 있다. PT센터는 수술 후 통증을 덜어 주는 주사에 의존하는 단계에서는 트레이닝 계획을 짜기가 어렵고, 한의원의 추나요법을 제외하면 의료수가 집계나 보험에 해당되지 않는 병원의 재활센터는 비용 때문에 방문을 미루다 수술 전 상태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또한 학업이나 직업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척추와 어깨, 골반에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어 문제점이 생기지만 외과적 수술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병원 센터보다 경제적이면서도 눈에 띄는 개선 결과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장소가 바로 ‘골격 얼라인먼트(정렬)’ 전문 운동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군산의 재활센터 백곰케어센터다. 병원의 물리치료사 출신이자 보디빌딩 협회이사를 겸하며 의학과 스포츠학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실전 경험을 가진 백곰케어센터의 최회정 대표는 각 고객의 상태에 따라 체형분석기, 정상관절가동범위(ROM), 특수검사(Special Test) 및 도수근력평가(MMT)에 맞춰 얼라인먼트 요법을 처방한다.

최 대표가 일반 물리치료와 PT트레이닝의 장점을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는 카이로프랙틱과 추나요법을 기반으로 척추나 골반, 뼈와 관절의 얼라인먼트, 슬링(Sling)으로 하는 체형과 자세관리, 운동재활과 근육통증을 완화하는 스포츠테이핑과 코어근육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1대 1로 처방하는 것이다. 최 대표는 자세를 바꿔주는 것 뿐 아니라 원활한 신경전달을 돕는 척추 교정으로 압박에서 비롯된 통증을 줄이고, 대칭에서 어긋나 생기는 2차 증세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러 테크닉을 사용하여 경직된 근육을 컨트롤하며 손을 이용해 교정하는 방식이기에 증상이 나아짐에 따라 가하는 힘을 적절히 증감할 수 있어 기계식보다 응용 범위가 다양하고, 소속 선생님들이 마치 개인 트레이너처럼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기에 다른 곳에서 진행 할 때보다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

객관적인 분석과 데이터에 상담과 신뢰관계 더해 자세정렬에서 운동재활까지 효과 끌어올려
일반적인 센터들이 최근 유행하는 치료법에 환자 고객의 상태를 맞추는 것과 달리, 재활치료 분야에서 물리치료 및 관련 학회와 여러 협회에서 운영하는 자격 중 많은 부분을 보유, 케어기술을 마스터한 최 대표는 고객을 상대로 대화와 관찰을 통해 가장 적합한 관리 방법을 찾아내 적용한다. 성향이나 근력, 체력, 취향이 전혀 다르기에 추천하는 운동도 각각 다르다.

효과는 좋지만 국내에서는 비급여 분야라는 핸디캡이 있는 운동재활 및 자세정렬이기에, 수술과 주사, 약물투여 범위 밖의 모든 바른얼라인먼트 요법을 제공하게 되었다는 최 대표는 독자적인 교정요법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군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찾아 온 640명의 등록 고객을 확보했고, 올해 6월을 기준으로는 회원 수 716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최 대표는 이렇게 재활효과를 기대하고 방문하는 다수 고객들의 기대치를 충족하고자 얼라인먼트의 효과에 대해 정직하게 전달하며, 신뢰에 버금가는 서비스로 보답한다.

최 대표에 따르면, 자세 교정에서 특정 부위를 단련하고 비틀린 부위를 바로잡는 운동재활까지 모든 과정에는 귀중한 신체를 맡기는 고객과의 신뢰관계가 돈독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35-40명 예약제로 운영하며 개개인에게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자 최 대표는 중요한 일정이 잡혔을 때를 제외하면 언제나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센터을 지킨다. 최 대표는 직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하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백곰케어센터의 장기고객이 늘 수백 명 선을 유지하는 것은 고객에게 먼저 밝은 인사를 전하는 운영방침에 있다.

그러다 보니 최소 30-100여 회의 방문이 필요한 케어 과정에서, 1회 9-10만 원 이상의 대학병원이 부담스러운 서울·수도권 고객은 물론, 선수 출신, 짧은 관광을 겸해 백곰케어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

초심 지키는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로 1-2년 내 국내 최대 수준의 재활센터 리뉴얼 준비
최 대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유지 기준이 ‘치료(treatment)’보다 ‘관리(care)’를 지향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수술 이후 최대한 좋은 상태를 유지하자는 백곰케어센터 역시 ‘관리’를 지향하며 고객과 최소 5-6개월 소요되는 재활 기간을 함께 한다.

또한 막연하고 추상적인 설명보다는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육량, 근력, 뼈의 상태에 따른 밸런스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는지 오차 범위 내에서 알려주며, 재활 전후의 사진과 자료를 기록해 고객에게 제공하기에 현재까지 75-90%대의 재등록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백곰케어센터는 10여 개의 유사 케어센터들이 경기변화에 따라 명멸하는 과정에서도 군산 대표 케어센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

그저 화려한 언변으로는 고객을 1주일도 속일 수 없으며, 고객 스스로가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나아짐을 확인하는 것이 최상의 관리이자 백곰케어센터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는 최 대표는, 현재도 신체 재활분야에 대한 학술자료와 전문치료사들과 교류하고, 운동재활 테크닉에 관한 해외 학회가 열릴 때마다 참석하고 전문가들을 접하며 누구보다도 선진 기술을 빠르게 도입한다. 또한 함께 일하는 물리치료사, 전직 운동선수, 체대 운동처방석사과정 이수자들이기도 한 김초영 총괄실장, 김준태 팀장, 등 직원들에게 운동재활분야 및 여러 방법에 대한 다방면의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그 외에도 최 대표는 42평 규모의 매장에서 고객이 휴식하고 재활하는 동선이 중복되는 것을 개선하고자, 내년 중하반기를 목표로 국내에서도 드문 100여 평 이상 규모의 재활센터를 만들겠다고 한다. 좋은 기술력과 친절함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못지않게 깨끗한 최신시설을 더 넓은 곳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곰케어센터 매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계획을 신중하게 진행 중인 최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유지하는 맞춤식 관리/재활 플래너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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