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거나 편리하거나’ 디블러 만의 창의적 기획으로 경쟁력 강화
‘감각적이거나 편리하거나’ 디블러 만의 창의적 기획으로 경쟁력 강화
  • 김봉석 기자
  • 승인 2020.04.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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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블러 최은빈 대표
디블러 최은빈 대표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결핍을 채우는 디자인, 주변과 소통하는 디자인, 일상적·혁신적 디자인 등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 디블러 최은빈 대표는 좋은 디자인이란 ‘소통과 신뢰’가 좋은 디자인이라고 믿고 있다. 고객의 마음에 귀 기울여 창의적 기획으로 디블러 만의 종합예술을 선물하고 있는 최은빈 대표를 만나 기업 가치를 높여 주는 브랜딩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디자인은 영감을 주는 작업, 소통과 이해가 디자인 컨설팅의 밑바탕”
소통과 공감이 21세기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로고디자인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기업 브랜딩의 가치를 높여 주어 ‘디블러’ 만의 독창적 감각과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디블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창의성, 차별화된 컨설팅을 바탕으로 일면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기능성 ․ 용성이 돋보이는 결과물을 창조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 제시하는 젊은 기업으로 유명하다. 
최은빈 대표는 “디자인이라는 것이 매출을 크게 신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이 생각하는 브랜딩 이미지의 혁신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트렌드에 몸을 싣는다면 전체적인 기업 브랜딩의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처럼 디블러가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업종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 클라이언트의 기대를 뛰어넘는 창의적 디자인이 나오기 때문이다. 예컨대 요식업 디자인 컨설팅이라면, 요식업에 대한 이해와 요식업 업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최적의 디자인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고객의 업을 다각적 관점에서 이해해야 업의 본질을 꿰뚫는 디자인이 나온다”며“기술적인 부분에만 치우치기보다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는 감성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인터랙션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바라보는 시선의 폭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기획, 디자인, 마케팅, 프로그램 솔루션을 제공해 전략적이면서도 명쾌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디블러’ 모든 분야에 호환되는 창의적인 디자인 모델 제시할 것
‘철의 여인’이라 불렸던 마거릿 대처 전 수상은 “디자인을 하지 않으려면 그만두라(Design or Resign)“라며 디자인의 개념을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생각과 행동’이다. 라고 전한 바 있다. 대학시절 2D, 3D디자인을 전공한 최 대표 역시 혁신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독창적 아이덴티티를 시도해 디블러 만의 브랜딩을 완성했다. 
또한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기업 브랜딩의 최적화 모델을 제시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획력으로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며 감성 스토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은빈 대표는 “디블러 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보다는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이라 말하고 싶다”면서 “디블러 스러움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디블러 플랫폼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통과 신뢰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디자인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최은빈 대표의 내일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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