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주왕산에서 태어난 HACCP인증 프리미엄 사과즙, ‘싱싱골드 65도씨 살균사과즙’
청송주왕산에서 태어난 HACCP인증 프리미엄 사과즙, ‘싱싱골드 65도씨 살균사과즙’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03.1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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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l 한 팩에 든 독보적인 정성, 통째분쇄착즙 후 초저온살균한 사과즙만 엄선해 담았다”
영농조합법인 청송주왕산 싱싱사과 김진락 대표
영농조합법인 청송주왕산 싱싱사과 김진락 대표

비타민C의 대명사 과일인 사과, 그렇지만 지금까지 사과즙에 담긴 비타민C는 대부분 사과의 것이 아니었다. 그 까닭은 사과를 가공할 때 운송이 쉽도록 만든 농축액을 정제수에 환원한 후, 살균중탕으로 파괴된 비타민을 따로 첨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농조합법인 청송주왕산 싱싱사과는 다르다. 살균은 되지만 비타민은 살아남는 마법의 온도 65℃에서 초저온살균 되어 파우치에 담긴 ‘싱싱골드 65도씨 살균사과즙’은, 평생 농업에 종사했으며 10년 넘게 사과착즙기술에 정진해 온 싱싱사과 김진락 대표의 건실한 삶이 들어 있어 더욱 맛있다. 사과의 영양과 싱그러움을 최대한 보존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싱싱사과 시리즈로 포털마다 사과즙 판매순위 강자로 떠오른 김 대표의 사과즙 철학을 소개한다. 

사과착즙장비 연구기술로 맛있는 청송사과를 더 맛있게, ‘싱싱골드 65도씨 살균사과즙’

청송사과는 특별하기로 유명하다. 사과로 유명한 대구경북 지역들이 실한 크기,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함으로 승부한다면, 청송사과는 산지의 혹독한 일교차를 이겨낸 나무들이 깊은 당도와 영양분을 과육에 심어놓은 덕분에 품종을 초월해 청송사과 고유의 깊은 맛을 낸다. 그런 청송사과를 더 특별한 제조방식을 거쳐 즙으로 만든, 영농조합법인 청송주왕산 싱싱사과 김진락 대표가 만든 싱싱사과 시리즈 중 최고로 꼽히는 제품이 ‘싱싱골드 65도씨 살균사과즙’이다. 
지금까지 사과주스와 사과즙은 세척 후 압착하여 70℃이상의 고온으로 살균하고, 내용물을 1/10으로 농축하여 공장에 보내 물과 기타 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았다. 많은 100%무가당, 무색소, 무방부제 사과즙들도 이러한 공법으로 만든다. 
반면 싱싱사과 시리즈를 만든 김 대표의 사과즙은 착즙부터 다르며, 고온중탕농축 대신 분쇄해 이물질을 거르고, 65℃에서 초저온살균한 사과즙을 그대로 밀봉해 파우치 포장을 한다. 특히 가공과즙에서 드물며, 청송사과 중에서 유일하게 초저온살균착즙공법으로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인증을 받아 유아동과 노약자들도 섭취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평생 농업에 종사하고 올해로 10년 째 사과착즙제조분야에서 일하는 김 대표는 지난 2016년 사과착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그런 김 대표가 만든 사과 시리즈로는 싱싱한 사과와 비트를 그대로 짜내 약 7대 3의 비율로 배합해 사과의 맛, 비트의 컬러와 영양을 즐길 수 있는 ‘비트가 사과품으로’, 전국에 유통하는 신선한 생사과 과즙인 ‘싱싱 순사과즙’, 그리고 이 제품의 OEM버전이며 원료와 내용물이 같은 ‘참 좋은 사과즙’ 등이 있다. 

사과의 껍질영양도 그대로, NFC착즙과 HACCP으로 맛과 영양 가득한 프리미엄 사과즙

HACCP인증은 받기도 유지하기도 어렵다. 김 대표는 과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국 오픈마켓까지 유통되는 모든 제품의 원료 단계부터 철저한 공정관리와 세척으로 매년 인증을 유지한다. 김 대표는 식약처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까지 받아 맘카페의 지지를 얻고 오픈마켓 상위권을 지킬 뿐 아니라, 네이버 사과즙판매 1위도 기록하고 있다. 
3천여 평 규모로 연간 20kg단위의 사과 2천여 상자를 생산하는 김 대표는, 예쁜 것을 마트로 보내고 남은 못난이들을 과즙으로 만드는 대신 수확한 사과를 모두 사과즙으로 생산한다. 
또 프리미엄 주스에만 사용하는 NFC착즙은 초저온살균과 무농축공법으로, 원물에서 나온 수분만 들어가기에 신선한 사과의 수분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청송에서 20여 년 사과농사를 지은 김 대표는 착즙 후에도 사과 찌꺼기들에서 수분이 줄줄 흐르는 것을 보고, 수십 억 원의 사비를 들여 직접 고성능 착즙기를 개발했다고 한다. 
김 대표의 사과는 10개 분량으로도 타사 착즙기의 11개 분량의 사과즙을 짜낼 수 있으며, 당연히 사과 고유의 영양성분도 기존보다 더 많이 담을 수 있다. 이 기술은 청송주왕산 싱싱사과만의 비법으로, 오직 청송주왕산의 이름을 단 제품에만 이 기술로 착즙된다. 더욱이 사과의 껍질에서도 착즙이 되어 비타민C에서 폴리페놀, 펙틴까지 사과의 영양성분이 파우치 안으로 알차게 들어올 수 있으며, 제품에서 비타민C가 극소량 들어간 것은 일반 과즙처럼 서플리먼트 개념이 아니라 사과과즙의 변색방지 역할이라고 한다. 
그래서 김 대표는 이러한 착즙공법으로 사과 99.95%, 비타민C 0.05% 함유로 제조된 ‘싱싱골드 65도씨 살균사과즙’에는 자신이 개발한 모든 기술이 들어 있다고 자부하며, 흔히 구할 수 있는 사과즙이지만 세상에서 유일한 맛을 낸다고 전한다. 
김 대표는 수많은 실패와 고통을 신앙심과 노력으로 극복하며 만든 청송주왕산 싱싱사과 제품들을 앞으로 3배 이상 판매하여, 좋은 품질만큼 합리적인 단가 마진을 맞추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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