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퓨전 떡 전문 요리학원 1호, 한식 디저트 문화를 선도한 참새방앗간 퓨전 떡 요리 전문가 그룹의 행보가 올해도 눈부시다. 그동안 참새방앗간은 가장 권위 있는 민간 한식디저트지도자 자격증인 퓨전떡요리 1급 지도자 과정을 이끌어, 1급 지도자의 활발한 취업과 창업, 100% 강사 진출은 물론 쌀 소비 촉진과 세련된 디저트 문화를 결합시킨 주역이다.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창업 분야로의 연결, 그리고 교육기관과 문화센터 강의 진출로 떡 요리 지도자 양성에 힘써 온 참새방앗간은 떡 분야로는 2019년 최초로 신설된 국가자격증인 떡제조기능사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정민수 원장 외 경영진과 교육 팀, 소속 강사들이 국내 제1회 떡제조기능사 국가 자격증 취득에 60여 명 수강생들 300여 명이 합격하면서 90% 이상의 국가자격증 합격률을 올리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참새방앗간 가족들의 근황과, 참새방앗간이라는 이름으로 도전하고 싶은 계획 및 개인적으로 시작한 분야에 대해 정 원장으로부터 직접 들어 보았다. 

경력단절 여성도 어엿한 떡 전문가, 국가/민간자격증 결합 롤 모델 제시하는 교육시스템 각광
한국 디저트 떡 문화를 이끌고 있는 참새방앗간은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며, 그동안 여성 창업과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솔루션을 다각도로 제시해 왔다. 요리 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PD 출신으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디저트에 관심을 가져 2008년 소규모 공방을 차린 정민수 원장은, 국비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해 서울, 대전,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백화점 문화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들의 인재들과 손을 잡고 참새방앗간의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한다. 참새방앗간의 장점은 단순히 요리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한식 디저트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소비, 여성창업 분야도 아우르는 새로운 떡 문화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다. 수많은 떡 레시피를 개발하고 퓨전떡요리 민간자격증 교육 컨설팅을 시작한 정 원장은 떡으로 홈쇼핑과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뤄냈다. 그리고 떡 사업과 함께 체계적인 퓨전떡요리지도사 양성과정으로 수강생들의 교육청 정식 강사 등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후 참새방앗간 출신들이 모두 전국의 문화센터, 국가교육기관의 강사가 되어 다양한 한식 디저트 제조와 교육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날로 증가하는 퓨전떡의 인기 덕분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떡 분야 최초의 국가공인자격증인 떡제조기능사도 생겼다고 한다. 이는 떡 제조에 필요한 지식과 제조 실무, 위생관리 이론 필기시험 및 3시간에 걸쳐 떡 제조 실무를 평가하는 어려운 시험이다. 정 원장은 시험에 대비해 쇠머리떡, 콩설기, 전통송편, 켜떡 등 퓨전 떡과 다르고 일반 떡집에서도 드문 전통 떡 중심의 실습을 준비했고, 덕분에 참새방앗간에서는 떡제조기능사 자격 보유자들이 다수 배출되어 떡 전문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정 원장이 운영하는 참새방앗간 떡 전문 요리학원 (서울, 대전, 춘천, 인천)은 자체 운영 중인 민간자격증 교육과과 국가자격증 교육까지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능력을 보유한 졸업생을 양성 떡 조리사의 입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한다.

농업기술센터에 수준 높은 강사(자체 교육된 1급 지도자 양성) 파견해 농업인 떡 교육 분야에서 상당한 인지도 보유. 삼성카드 임직원들과 떡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진행
참새방앗간이 떡 분야에서 개척한 업적이 바로 농업기술센터 국가 교육 센터 한식 디저트 기술교육이다. 김해, 상주, 구미, 통영, 울진, 화천, 곡성 등 전국 각지에서 전문가형 한식 디저트 강의를 펼친 참새방앗간 출신 강사들은, 올해 3월에도 포천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등 8개에서 수주를 받아 떡제조기능사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 분야도 벤치마킹할 정도인 참새방앗간의 농업기술센터 한식디저트, 떡 교육 분야는 농업기술센터의 탄탄한 국비 교육을 받아 민간 자격증과정으로만 진행하였으나 2020년 떡 제조 기능사 국가자격증의 발생으로 이제는 국가 자격증 과정으로 연결해, 앞으로도 민간자격증의 경험과 국가자격증의 권위를 겸비한 인재를 지역에서도 많이 배출하게 될 예정이다. 정 원장은 국가자격증이 없던 시절에도 6년간 연구해 만든 참새방앗간의 민간자격증과 좋은 교육시스템을 통해 전국 100여 개 기관과 백화점, 문화센터 200여 개에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이들이 이번 떡제조기능사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일 수 있었다고 한다. 늘 강의 요청을 많이 받는 참새방앗간은 학원에 오시는 수강생들을 교육하여 퓨전떡케이크, 오븐떡, 앙금플라워, 한국식화과자 등 적성에 맞는 스펙을 쌓고 교육 및 프로그램 청강으로 기술을 익힌 뒤, 1급 자격증 취득 후 평균 6개월이 지나면 농업기술센터 강사 자리에 도전할 수 있다. 이 모든 플fot폼은 직업 운영하는 네이버 카테 ‘떡마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 원장은 참새방앗간의 1급 자격증이 강사의 길을 준비한다면 떡제조기능사는 기본 준비 영역으로 비유할 수 있기에 떡 제조 기능사를 보유한 인재들이 강사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한 길로 1급 지도자를 도전하기를 권하고 있다. 두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면 앞으로 떡 조리와 한식 디저트, 떡 요리 강의 활동 분야에서 모자람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삼성카드 임직원들과 월 1회씩 떡을 만들어 봉사를 진행하는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진정한 교육을 통한 나눔의 실천이다.

떡제조기능사 자격 취득에 강자로 거듭나, 관련 저서 출간과 유튜브 방송, 쌀가공식품 협회 떡제조기능사 이론 전문 강사로도 초빙되어
정 원장은 퓨전떡요리, 쌀베이킹, 앙금플라워, 아동요리 4가지 18개의 민간자격증 운영으로도 100% 강의분야 진출을 이뤄냈기에, 이를 떡제조기능사 국가자격증 커리큘럼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약 4백만 원 선의 9개월 코스의 강사 교육을 마친 뒤 일정한 시간 동안 수업하는 방법을 경험한 뒤 평균 10회, 1회 3시간 강의 기준으로 회당 30여만 원 (농업기술센터 자격증 과정 교육)의 높은 페이를 받을 정도다. 제안서를 보내면 예산이 책정되고, 이력서에 따라 농업기술센터가 적임자를 선별하고 강의 여부를 결정하기에 정 원장은 자격증이야말로 취업으로 연결되는 가장 빠른 시스템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이를 통해 1급 지도자들이 80세까지 탄력 근무 평생 활동을 보장받고자 하며, 기관과 센터들도 이들이 떡 문화 전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이번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신설을 계기로 떡 산업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전한다. 정 원장은 떡제조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덕분에, 관련 출판사의 오퍼가 들어와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을 통해 기고하고 오는 5월 관련 서적을 출간할 예정이다.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의 떡제조기능사 출판 계약의 옵션으로 떡 제조기능사 이론 부분의 유튜브 동영상 제작 계약이 함께 진행되며, 국가기관의 쌀 수급을 담당하는 단체인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회원사 470개, 떡집 운영 회원 2천여 명 중 올해 떡제조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는 떡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을 가르치는 강사로도 초빙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자격증을 몰랐지 떡을 몰랐나”라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평생직업 강사활동의 꿈을 심어준만큼, 정 원장은 올해가 떡 국가자격증이라는 호재로 물이 들어와 노를 저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한다. 2020년 1월 서울, 대전, 춘천에 이어 인천에 새로운 교육센터를 오픈한 지금 한땀 한땀 정성으로 인력을 교육하여 새로운 인생을 빚는 떡방앗간, 참새방앗간의 성공 시즌 2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상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