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 대한 통섭적 시각, 보험의 프로를 만나다
금융에 대한 통섭적 시각, 보험의 프로를 만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02.1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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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이정호 지점장
피플라이프 이정호 지점장

가치를 지키는 ‘시스템’의 힘, 보험의 경쟁력을 키우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불안한 사회상황 속 우리 인생의 파도는 매년 높아지기만 한다. 그 거센 파도로부터 나와 내 가족들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선 그에 걸맞은 높은 방파제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보험’은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경제적 방파제와도 같다.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그리고 그로 인한 막대한 비용부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사실 조금 더 깊게 살펴보자면 흔히 보험을 이야기할 때 사용되는 ‘울타리’라는 표현보다 ‘방파제’라는 표현은 더없이 적합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을 경우 발생되는 피해는 방파제로 밀려드는 파도와도 같이 우리 삶에 전방위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를 제대로 막기 위해선 울타리와 같은 단면의 경계선보다는 방파제처럼 치밀하게 설계되고 조직된 시스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다.
피플라이프의 이정호 지점장의 역할은 고객들의 평안한 삶, 가족들과 함께 영위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 처음 4명으로 시작된 그의 조직은 나날이 성장해 지난 연말 하나의 지점을 분할시켜 냈으며, 현재에도 구성원이 20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인당 생산성 또한 수도권 내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달 유입되는 4~5명가량의 신입설계사들을 육성·성장시켜 조직의 기틀을 다지는 사관학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임하고 있다. 
이정호 지점장은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보험업계에서는 그 중요성이 다른 분야보다 더욱 큽니다.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들을 두루 다룰 뿐 아니라 이를 적시적소에 활용하기 위한 비교분석시스템, 설계사들의 업무를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 피플라이프만의 강점을 토대로 저희들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5개월여간 양적·질적 성장에 주력해왔습니다”라며, “저희는 그간의 성장을 발판으로 올해 구성원 개개인의 한층 높은 실적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현재의 테헤란금융사업단에서 자체적으로 분할해 하나의 독립된 사업단으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단장으로의 승격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에 대한 모든 것, 항상 최고만을 전할 터”
2008년 처음 보험업계에 입문해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한 이정호 지점장은 보험 뿐 아니라 재무·자산관리, 조직관리 파트에서도 남다른 실력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원수사 시절 3년 연속 관리자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남다른 분석력과 경제흐름을 읽는 예리한 시각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있어서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왔다는 평가다. 이정호 지점장은 “보험업계에 종사하며 머지않아 한국 보험시장이 쇠퇴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감을 품어왔습니다. 이제는 한 회사의 상품만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기는 역부족이며,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정밀한 고객 진단과 중장기적인 플랜 수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으며,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가 피플라이프라는 생각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특히, 한국 자산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되어 테헤란금융사업단이 아파트담보대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은 고객 자산관리의 다양성을 더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으며, 저는 이러한 도구들을 최대한 활용해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하나의 브랜드로서 저를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정호 지점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주변 강대국들 틈에 끼여 활로를 찾기 어렵고, 경제적으로도 세계 흐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기’란 다른 한편으론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가올 위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그에 대비할 수 있고, 이를 디딤돌 삼아 위기를 극복할 기회를 포착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들의 역할은 보험으로서 그러한 디딤돌을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줄임으로써 밸런스를 맞춰나간다면 밀려오는 거친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맞설 수 있는 힘이 생기리라 확신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보험 금융업은 분명 화려해 보이는 직업이다. 억대의 고소득 연봉자가 수두룩하며, 지금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업계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이정호 지점장과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일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의 일면에는 이와 같은 실력과 경험을 쌓기 위해 그가 거쳐 온 뼈를 깎는 노력, 그리고 그런 그의 곁에서 항상 힘을 불어넣어준 고객에 대한 감사함이었다. 이정호 지점장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워줬던 것은 바로 저를 믿고 지켜봐 준 고객들이었습니다.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임에도, 그 도움에 고마워해주시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아주셨기에 지금껏 성장을 지속해 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프로’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다. 고객들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는 설계사, 프로다움으로 무장한 최고의 설계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말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걷어내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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