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100장의 그림으로 소장하고 기부하는 새로운 세상 그려내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100장의 그림으로 소장하고 기부하는 새로운 세상 그려내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9.12.1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머니로부터 꿈꾸고 공감해 깨닫고 성장, 특별한 콘셉트의 플랫폼 아이디어 특허 출원”
㈜35비전공유 김준호 대표
㈜35비전공유 김준호 대표

창조된 작품과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작품들의 경로에 매겨지는 예술품의 재화 가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고 소장하기를 원하는가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일정한 플랫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는 PC나 스마트폰에 의무 장착된 판매사OS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희망과 꿈, 성공을 향한 자기최면을 다룬 다양한 영상과 스토리는 인간의 머릿속에서 끝없이 탄생하며 단 하나의 메시지도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여기 세계인들이 자신의 탄생을 위해 한 번은 반드시 가졌던 존재, ‘어머니’에 대한 스토리텔링, 새로운 인생의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들을 시각화하여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성장시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실행에 옮긴 ㈜35비전공유 김준호 대표의 인생이 있다. 그가 도전하는 새로운 소비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특허를 출원한 사연에 대해 귀를 기울여 보자. 

희망의 기록이 담긴 그림, 소장과 기부의 선순환 속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그림
인류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창조주 ‘어머니’로부터 영향을 받아 배우고 익히며 유대를 하는 관계 속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깨우쳐 나가고, 아이디어를 후대에 전하면서 긍정적으로 성장해 나간다. ‘2019 올해의 소비자만족도’ 부문의 아이디어사고력 강의 교육브랜드대상을 수상한 ㈜35비전공유 김준호 대표는, 삶과 지식의 탯줄이자 원천인 어머니에 대한 아이디어를 문학과 음악, 영화, 과학과 접목해 그림으로 창작하고 콘텐츠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8년 5월 8일 어버이날, ‘어머니’가 지닌 존재의 의미로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꿈을 키워갈 것인지를 의미하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올리기 시작했으며 2년 간 정리된 내용을 추상적 형상의 그림으로 제작해 왔다고 한다. 그리고 올 초 예고했던 대로, 김 대표는 이 작품들을 만든 계기와 내용, 그리고 자신의 콘셉트가 담긴 그림들을 홈페이지의 유료 콘텐츠로 바꾸고 ㈜35비전공유 홈페이지를 1차 플랫폼으로 삼아 핵심 BM(비즈니스모델)을 시작했다고 한다. 오래 전, 캔버스와 액자 대신 광고 포장지에 자신의 그림을 인쇄하도록 한 살바도르 달리의 아이디어는, 포장을 뜯으면 화가의 그림이 쓰레기통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당대 화가들에게 당혹스러움을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선택은 옳았다. 지금은 전 세계에서 제품의 로고, 캐리커처·일러스트 등을 광고와 포장지에 즐겨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는 영상을 시청하며 코인과 기타 현금을 결제하는 수익구조도 만들어졌다. 김 대표는 이런 점에 주목한 뉴 플랫폼을 제안한다. 다양한 액수가 매겨진 100가지 그림을 그려, 24시간 기준으로 클릭 수 등 누적기록으로 그림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도록 하고, 최종 액수대로 판매된다면 이후 전체 시작가가 그 가격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유료수익 창출하는 콘텐츠의 아이디어다. 이를 통해 김 대표는 소장하면서 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하여, 판매수익의 50%는 유니세프 등 국제단체 기부로 공익성도 지닐 것이라 한다.

100가지의 그림으로 시작해 셀 수 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키울 플랫폼 특허 준비
김 대표는 내년 1월경 완성목표로 현재 외주업체에서 코딩 중인 홈페이지에 수록될 그림 중 하나인 2018년 3월 14일에 그린 그림 <드림북>을 소개한다. 이는 꿈꾸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시작할 발판을 만들어 꿈을 실현할 동기를 증명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김 대표는 마를 삶아 <서동요>를 널리 전파하던 서동의 마음으로, 전 세계의 대기업과 기관, 유명인물들에게 이메일과 우편으로 각각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이벤트 사업으로 만든 것 중 가장 유명한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처럼 김 대표는 유명 인물과의 만남을 청해 스토리를 짜고 그 만남의 과정을 스케치와 기록으로 남기는 방향도 생각 중이다. 해외의 경우 대통령급 거물과의 특별한 사건들, 당시의 물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료적 가치를 지녀 경매 수익금이 기부되기도 하지만 한국에는 그런 개념이 없었기에 김 대표는 이러한 시스템을 우선 한국에 특허출원할 것이며, 장차 콘텐츠 독점권에 응하는 국가에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그림의 낙관처럼 날짜와 시간이 기록된 이야기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사업도 메시지 그림에 적용돼, 판매방식 또한 이 플랫폼을 연동함에 따라 규모가 커질 것을 전망한다. 김 대표는 홈페이지 유입을 위해 ‘어머니’ 스토리에 대한 유튜브 영상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전자책 출판과 특허 등 기적적인 후속이야기들을 책과 시나리오로 만들어, 한·영 시놉시스를 영화제작사 등에 제공할 계획이라고도 한다. ‘어머니’로부터 시작된 작은 꿈 이야기가 평범한 청년 김 대표를 강연자로, 또 인터넷 방송 앞에 설 용기를 준만큼 김 대표는 작은 존재가 아인슈타인이, 스티브 잡스가 되어 가는 꿈을 다함께 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그림의 가격과 결제정보, 기부 금액을 결정하고 기부단체에 전달하며 관리하는 각 단계에 필요한 플랫폼 및 다양한 그림 소장 범위에 대한 계약, 가치상승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하는 보안기술, 전자서명과 다양한 암호화기술과의 협업까지 생각하고 있다. 이 모든 아이디어는 <그림 판매와 수익금 기부방법 및 이를 위한 플랫폼>으로 명명되어 특허출원 단계이며, 그림판매수익금을 기반으로 기부를 실현하고 수행하는 그의 아이디어는 상상특허국제법률사무소 한승재 변리사가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콘텐츠 독점권 등 추가 사업계획의 윤곽이 드러내는 대로 자신의 그림 판매 방식으로 올바른 돈의 순환을 추구하는 공익사업을 열어, 세상에 더욱 아름다운 파란을 일으킬 것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