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배운 곳에서 시험까지 한 번에
커피인바리스타학원(오정화 원장)은 커피 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커피 바리스타 전문인을 양성하는 전문훈련기관으로 ‘바리스타의 기본자세와 도전하는 정신 그리고 인내를 갖고 최후 각자 원하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교육을 한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인천주안점, 인천부평점, 서울화곡점 3개의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커피인바리스타학원은 커피 바리스타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최고의 강사진 포진은 물론,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시스템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바리스타 기초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 중급과정, 바리스타 상급과정, 바리스타 2급‧1급 자격증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로스팅, SCA 국제 자격증과정, 카페창업과정, 커핑 등 다양한 과정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의 국비지원 제도를 통해 구직자, 재직자를 위한 국비지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비지원 과정은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한 NCS에 기반한 과정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해 소수정예로 수업을 운영한다.
특히 각 지점이 한국커피바리스타 전문가협회에 공식 등록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시험 공식지정검정장으로 바리스타 자격시험이 원내에서 매달 진행되고 있다. 체계적 커리큘럼과 자체 검정장으로 커피인바리스타학원의 학생들은 훈련받은 학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 만큼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원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수갱생들에게 실무를 쌓을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국비과정 외에도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동아리 활동, 직업 체험 활동 등 운영하고 있는 커피인바리스타학원은 청소년 센터, 지역 자활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바리스타 체험을 위한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커피를 통해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커피를 오랫동안 좋아했다는 오정화 원장은 전문 커피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전문 기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학원을 시작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수많은 전문 커피 바리스타를 양성해오면서 커피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오 원장은 지난 2022년 10월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에서 커피인바리스타학원 커피명인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 원장은 원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있다. 쉽게 포기하지 말고 오래도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배워 나가라는 것이다.
오 원장은 “취업이나 창업을 했을 때 정말 오래도록 할 생각을 가지고 배우라고 말해요. 보통 카페를 창업하고 생존하는 기간이 1년 반 정도라고 하더군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저는 그것보다는 오래 버티겠다는 생각으로 원생들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면 아마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얘기합니다”라며 “인천도 강릉처럼 충분히 커피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훌륭한 바리스타들도 있고, 지역적 특성상 접근성도 좋아 유동인구도 많기 때문에 인천을 커피 관광지로 만들면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인천시도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생각해 주어 함께 지역발전을 해 나가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오 원장의 목표는 커피를 통해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내일배움카드인 국가지원사업이 70세까지에요. 배움에는 정년이 없잖아요. 바리스타가 꼭 젊은 이들만 배우는 분야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어요. 100세 시대인 지금 고령층에게도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는 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얻는 시너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원하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며 커피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커피인바리스타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