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치유해주는 든든한 당신의 편
마음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치유해주는 든든한 당신의 편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8.30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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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정심리상담센테 허혜정 센터장
허혜정심리상담센테 허혜정 센터장

전문성과 내담자를 대하는 진정성으로 마음을 치유하다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크고 작은 고민을 경험하게 된다. 고민은 며칠이 지나면 스스로 해소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혼자 감당하기 벅찬 고비로 이어지기도 한다. 허혜정심리상담센터는 이런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마음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생각하며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실타래를 함께 풀어가고 있다.

자신을 들여다보기 위해 심리상담공부를 시작했다는 허혜정 센터장은 유성구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1388 개인, 집단 전담 상담사를 거쳐 현재 LG화학 오송, 오창 기업 집단 상담, 대전 구청 아동 및 성인, 노인 상담, 대전시 교육청 학생 및 교사 상담, 대전 세종 적십자 재난심리지원센터 재난심리상담, 세종시 교육청 다문화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더불어 대전광역시에 있는 대학과 초·중·고 강의 및 교사 학부모 강의 및 기업 강의도 하고 있다.

내담자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상담을 통해 치유 받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허혜정 센터장은 “지금 정신과 집계로는 우울 환자가 40%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정신과 진료를 받지 않은 이들까지 포함하면 50% 이상이 아닐까 생각해요. 지금 한국에서는 겉으로는 잘 먹고 잘 살지만 내면은 굉장히 공허하고 비교당하고 끝없는 열등감 이런 것들에 사로잡혀서 마음의 병을 가진 분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과 좀 더 편한 공간에서 편히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작년 10월 초에 허혜정심리상담센터를 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1년 채 되지 않았지만 허혜정심리상담센터에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닿고 있다. 심리상담 멘탈케어 앱 ‘트로스트’에서도 만 회기 이상, 대면은 8천 회기 이상 상담을 했을 정도로 가장 많은 이들의 심리상담을 하고 있는 허혜정 센터장이 잠을 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내담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트로스트에서는 후기가 1100개 이상이 달렸을 정도로 후기가 가장 많은 상담사이기도 하다. 이는 허혜정 센터장의 전문성과 내담자를 대하는 진정성이 그들의 마음을 제대로 치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혜정 센터장은 “제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상담센터인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의 고통을 들여다보고 치유해주기 위해 그들의 니즈, 그들이 원하는 삶을 빨리 알아차리고 심리회복을 돕고 있어요. 이렇게 마음의 편안함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저에게 상담받은 내담자들이 마음과 심장, 뇌를 다 한 번씩 훑고 간 기분이라고 이야기 해주더군요“라고 말한다.

내담자들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호수와 강이 보이는 큰 힐링 상담센터를 목표로

지난 8년을 쉴 틈 없이 많은 이들을 상담하며 마음을 치유해준 허혜정 센터장. 그녀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정말 힘드신 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좋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만들고 싶은 게 저의 바람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 허혜정 센터장에겐 더 큰 꿈이 있다. 호수와 강이 보이는 큰 힐링 상담센터를 여는 것이다. “작게 출발했지만 앞으로 좀 더 내담자들을 위해서 호수와 강이 보이는 큰 힐링 상담센터를 열어 마음이 아픈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편히 쉬었다가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이곳에서 잠도 자고 숲속에서 힐링도 하고 또 저의 전문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저는 인생을 살면서 제일 큰 행복일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사람과 자연 잘 어우러져서 힐링 할 수 있는 심리상담센터. 이것이 허혜정 센터장의 마지막 목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심리상담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여전히 문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미 미국은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보험을 적용시켜 일반인들도 감기진료를 받듯 언제든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허혜정 센터장의 얘기다.

언제나 내담자들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고 있는 허혜정심리상담센터. 늘 같은 곳에서 마음을 보듬어 주고 치유해주는 허혜정 센터장은 “혹시 지금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그렇다면 허혜정심리상담센터는 언제나 든든한 당신의 편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며 목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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