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능력 향상과 공부에 대한 흥미를 더한 ‘영어정복’
영어능력 향상과 공부에 대한 흥미를 더한 ‘영어정복’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4.14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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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이의영어정복 현정복 원장
정복이의영어정복 현정복 원장

제주 영어교육의 1인자 ‘정복이의 영어정복 학원’
세계화 시대가 되고 만국의 공통어 영어의 중요성은 늘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과거 문법에 치중했던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은 영어를 언어로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그렇다 보니 영어는 늘 어려운 공부로 인식되어 져 왔다. 영어를 교과목 중 하나로만 받아들여 주입식으로 배워왔던 탓이다. 그런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영어 교육의 방식은 많은 변화를 이뤄왔다. 영어는 언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접근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고 중고등 입시에 따른 내신도 배제할 수 없는 게 지금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균형잡힌 영어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정복이의영어정복은 초‧중‧고를 대상으로 영어의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영어 교육을 지도한다. 초등부부터는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 말하기의 기본이 되는 것들을 전반적으로 지도하고 중고등의 경우 입시에 따른 문법과 독해 등을 중점으로 한 내신대비가 함께 이뤄진다. 정복이의 영어정복 학원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EBS교재를 활용해 영어교육을 하는데 영어는 소통이라는 기본적인 전제 하에 흥미롭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현정복 원장은 “영어를 배우는 가장 큰 목적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수학이나 과학과 달리 언어이기 때문이죠. 언어라는 것은 소통을 하기 위한 도구로서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영어에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라고 설명한다.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곳
제주도에서 15년째 영어교육을 하고 있는 현정복 원장. 그가 처음 정복이의영어교육을 시작한 건 공부방에서부터다. 그러다 차츰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원으로 확장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현 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 영어를 계속 가르치면서 가장 보람될 때는 제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그러한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기뻐할 때입니다. 학생들이 대학을 가거나 나이가 좀 들고 만났을 때 ‘선생님이랑 영어수업을 할 때가 생각이 난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아! 내가 아이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라고 술회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정복이의영어학원은 색다른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도 함께 만들어 주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넣어준다. 예를 들면 생일파티, 영화관람, 보드게임, 할로윈파티 등의 이벤트를 통해 학원이 공부만 하는 지루하고 삭막한 그런 곳이 아니라 잠깐이라도 놀러 온 느낌을 가질 수 있게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현 원장은 “제주도의 학력수준은 높은 편에 속해요. 제주도 교육이 탄탄한 부분이 많다는 게 저의 소견입니다. 제주도는 중학교에서 일정 수준의 내신이 되어야 지원할 수 있는 평준화 일반 고등학교들이 있어요. 학생들이 기본적으로는 자기가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내신을 확보해야 하죠.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중학교 2학년, 3학년 때 대체로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는 편이에요. 그렇다 보니 간혹 학업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있는데 저는 이런 부분들을 균형을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빠른 시간에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이런 교육에 대한 열의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입시경쟁 및 대학서열화에 따른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학생들을 넘어서서 대한민국 국민들 전체의 행복지수를 낮춘 중요한 원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현 원장은 “특히 중고등학생 중에서도 입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학교에서부터 학원에서까지 하루의 일과가 공부에서 시작해 공부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참 안타깝죠. 그래서 우리 학원에 오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만큼은 아주 잠깐이라도 마음의 쉼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시작했어요. 중간,기말 고사가 끝나면 보드게임, 영화관람을 간다던지, 방학시기에 학생들이 원하는 곳으로 캠프 체험을 간다던지, 설 명절 파티나, 할로윈 파티를 한다던지, 혹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일파티를 다 챙기기 시작한 거죠. 머리에 고깔모자 쓰고 노래 불러주고 케이크 촛불 끄고, 또 영화 관람 같은 것도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때마다 극장에 데려가 같이 영화도 보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그런 이벤트들을 많이 해주려고 노력했어요. 공부만 해야 하는 학창시절에 삭막하지 않은, 조금은 즐거운 추억이 조금이라도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작했죠.” 라고 말했다.
교육에 몸담은 수많은 교육자들의 일원으로 아이들의 기억 속에 즐겁게 영어를 배웠던 곳으로 남는 게 지금까지의 저의 교육적 성과이자,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목표라고 말하는 현 원장이다.  

좋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줄 터
영어의 흥미를 더해주는 곳 정복이의영어정복 학원은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도 준비 중이라는 현 원장은 오는 4~5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강의 영상을 올려 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어교육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현 원장은 “최근 10년간 인터넷과 SNS를 통해 세상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했으며, 앞으로 10년은 더더욱 커다란 변화가 찾아올 것 같아요. 그 중심은 아마도 chat GPT와 같은 인공지능의 빠른 성장이겠죠. 이런 상황에서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 많은 고민이 있어요. 아마 앞으로는 이런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현재의 영어교육에도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를 준비하는데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2011년 처음 제주도에서 공부방으로 시작해 지금의 정복이의영어정복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어교육을 펼쳐 온 현 원장. 그는 학원의 특성상 일반 직장인들처럼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지만 이런 자신의 삶에 지쳐 본 적이 없다.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문제를 만들고 수업 준비를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즐겁다고 현 원장은 말한다. 
앞으로도 자신의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현 원장은 “아이들이 좋은 미래를 꿈꾸고 이루고, 또 그 아이들이 결혼을 해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자신이 느꼈던 영어공부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자신들의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을 제공하게 되는 그런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영어공부의 즐거움과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는 현 원장은 “대한민국 학생 여러분! 다들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은데 가끔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고,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라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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