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즐거운 영어교육, 평생 남는 영어를 배우다
매일 즐거운 영어교육, 평생 남는 영어를 배우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3.15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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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꿈영어학원 정민아 원장
바꿈영어학원 정민아 원장

말은 기본, 글로도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곳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바꿈영어는 초‧중‧고 영어전문학원으로 평생 남을 수 있는 영어교육을 실현한다. 초등은 말하기와 듣기 위주로, 중고등은 여기에 내신을 위한 문법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초등의 경우 영어 보컬트레이닝(EVT)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원어민처럼 듣고 말하는 원어민 소리 구사능력을 체화하고 문법, 단어, 문장을 암기하지 않아도 모국어처럼 빠른 속도로 영어를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Vocal Phonics, Vocal Grammar, Vocal Speaking, Vocal Vocabulary 4개의 커리큘럼과 보컬트레이너를 통해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음소가 만나서 단어의 소리를 내고 단어가 모여서 문장의 소리를 내는 것을 계속 연습합니다. 그래서 원어민처럼 말하고 원어민의 소리를 잘 알아듣고 새로운 콘텐츠를 봐도 본인이 배운 것을 활용해 읽을 수 있게끔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 문법에 맞는 발화를 연습합니다. 원어민 발음처럼 나올 수 있게 그렇게 하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입니다.”
중고등의 경우 하브르타 교육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으로 영어의 문법을 그냥 배우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문법을 설명하고 독해도 본인이 해석한 것을 설명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1대 1로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느 정도의 실력과 학습을 잘 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정 원장은 “실력을 쌓으려면 영어를 단순히 해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단의 구조를 파악하고 글쓴이의 논지를 파악하는 훈련까지 병행하여 콘텐츠를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까지 키워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 없다. 이에 바꿈영어는 수업 때마다 원서를 읽고, 읽은 내용의 요약을 반드시 써보고, 이해한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연습을 한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익힌 문해력은 아이들의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는 중요한 요건이 된다. 말로만 소통하는 게 아니라, 글을 보면서도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아이들을 더 큰 그릇으로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바꿈영어의 경쟁력이다. 
또한 영어가 가능하게 뇌의 회로를 바꾸는 스위치 학습법을 통해 영어식 언어체계를 구축하고 바로 동시통역 말하기와 작문 학습으로 이어져 진짜 영어로 말하기와 작문이 가능하게 한다. 
바꿈영어학원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괄목할만한 교육적 성과를 내고 있다. 문법 설명하기 대회에서 수상을 비롯해 보컬트레이닝 수업에서 보는 자격시험에 초등 응시생 전원 패스하는 성과를 냈다.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학습로드맵 제시 
바꿈영어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해, 그 아이의 성향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개인별 학습로드맵을 제공한다. 
정 원장은 “저희는 강의식 수업을 지양합니다. 강의식 수업을 하다 보면 집중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생기게 되다 보니 아이들 서로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교육적 성과를 내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꿈영어학원에서는 영역별로 개별 진도를 나가요. 아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효율성 위해서죠”라고 말한다. 
낭비하는 시간 없이 아이들 개별에 맞는 로드맵에 따라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스스로 학습한 내용들을 체크리스트에 기록해보고, 선생님과 의논하여 자신의 학습량을 조율해보면서 계획성 있게 공부하는 훈련을 한다. 특히 탄탄한 기본기를 쌓으면서 영어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자랑하고 설명할 수 있을 만큼의 성장을 위해 바꿈영어에서는 매 수업마다 아이들의 현황을 살펴 학습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아이의 로드맵을 다듬어 간다. 
특히 AI관리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계획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생이 학습별로 설정한 목표시간에 맞춰 실시한 학습현황을 분석, 미완료시 관리자앱에 자동알림을 한다. 이후 학습문제의 정확한 원인이 영역별, 유형별로 자동 진단하고 개별맞춤학습으로 아이만을 위한 개별학습설정변경 및 보충수업관리가 이뤄진다.
정민아 원장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은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미션을 수행하는 작은 성취의 즐거움을 맛보며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을 알도록 합니다. 이것이 바꿈영어의 중요한 학습목표입니다”라고 피력했다. 

바다를 꿈꾸는 아이들의 영어정복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PD를 꿈꿨던 정 원장은 당시 폭넓은 경험을 위해 미국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치열하게 영어를 익히고 뉴스제작, 라디오 DJ, 스피치 수업 등의 전공 공부를 하면서 영어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훨씬 즐거웠다. 그러면서 진정한 언어습득의 목표와 즐거움을 알게 된 정 원장은 미국에서처럼 즐겁게 영어를 가르쳐 줄 수 없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과목으로서의 영어가 아닌 진짜로 소통하는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생각한 정 원장은 교환학생 학기를 마치고 UC Riverside로 옮겨 TESOL 자격과정까지 수료하면서 즐거운 영어교육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정 원장은 “바다 건너 다른 세상에 가서 느꼈던 부푼 감정들,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바다 건너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는 즐거움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바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바꿈영어 공부방을 시작했어요”라고 술회했다.
그렇게 8년 동안 바꿈영어 공부방을 운영해 온 정 원장은 좀 더 나은 영어환경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지난 2020년 학원으로 규모를 확장했다. 
“오랜 시간 남양주 호평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영어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게 된 것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원으로 확장한 것이기도 해요.”
넓은 바다를 누비는 한 마리의 고래처럼 많은 아이들이 영어라는 바다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도록 열정적인 교육을 하고 있는 바꿈영어.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아이들의 행보에 바꿈영어가 어떤 좋은 영향을 줄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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