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육’에서 고기 한 점, 술 한잔 기울이며 추억까지 담아가다
‘주육’에서 고기 한 점, 술 한잔 기울이며 추억까지 담아가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7.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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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육(酒肉)
주육(酒肉)

술과 고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일상회복에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그동안 소원해졌던 사람들과의 만남이 부쩍 늘어나면서 외식문화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나 바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이 되어 주었던 맛집 탐방에 사람들이 발걸음이 활발해지고 있다. 함께 모여 식사하는 즐거움, 술 한잔 기울이기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들이 우리 일상 속의 행복으로 다시금 자리하고 있다.  
그 중 차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육(酒肉)’은 술과, 고기의 절묘한 만남을 선사한다. 술 ‘주(酒)’자와 고기 ‘육(肉)’자의 ‘주육’이란 상호에서처럼 알 수 있듯이 ‘술과 고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라는 뜻의 ‘주육’ 식당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 꾸준히 모여들고 있다. 

최상의 품질 한우1++(NO.9)와 이베리코의 최고의 요리를 맛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주육(酒肉)은 고기를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정육주점 및 식당이다. 주 메뉴는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안심 스테이크, 이베리코 스테이크로 최상의 품질 한우1++(NO.9)와 돼지품종 중 최고라고 여겨지는 이베리코 중 최고등급 베요타를 사용하여 요리를 한다. 
주육을 차리기 위해 수년 동안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고기를 다루는 법과 손질하는 노하우를 배우고 익혀온 정다운/고건 대표는 “정육점을 운영했을 때와 다른 요리를 바탕으로 하는 식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최고의 품질의 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노력입니다”라며 “좋은 재료와 좋은 품종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라고 피력했다. 
지금의 ‘주육’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기의 진심을 담은 식당을 만들고 싶었던 정다운/고건 대표의 결과물이다. 그만큼 고기에 진심이었던 이 두 대표는 ‘주육’을 통해 고기의 최상의 맛을 선사하며 사람들의 입맛을 풍족하게 해주고 있다. 

맛과 청결, 그리고 서비스 항상 기본에 충실한 식당 
정다운/고건 대표가 최상의 맛,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청결’이다. 고기를 다루는 곳인 만큼 청결에서만큼은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게 꼼꼼히 신경 쓰고 있다. 
“맛 좋은 고깃집, 좋은 주점이 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청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맛좋은 식당이라고 하더라고 청결하지 않으면 그건 요식업의 기본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결고 사람들에게 좋은 식당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까. 정다운/고건 대표는 “항상 기본에 충실한 식당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누군가에겐 맛 좋은 고깃집이 또 누군가에겐 분위기 좋은 주점이 되길 바란다는 정다운/고건 대표는 그래서 더 부지런히 노력한다.  
“이제 시작인 만큼 한 걸음 한 걸음 오늘보다 더 발전하는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소중한 시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 주육이 좋은 추억을 쌓는 맛좋은 식당으로 찾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맛과 친절, 그리고 청결로 찾는 이들에게 무한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곳, 어떤 수식어로도 부족함이 없는 곳, 이곳이 바로 ‘주육’이다. 넓은 홀과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한 룸,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프라이빗한 룸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 ‘주육’은 좋은 추억까지 담아 갈 수 있다.
이왕 삼키는 고기 한 점, 술 한 잔 좋은 고깃집, 분위기 좋은 주점 ‘주육’에서 맛보는 걸 어떨까.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맛으로 소소한 행복을 안겨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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