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표정이 달라졌다. 지난 4월 방역 패스와 사회적 거리두기 사라지고 난 뒤, 사람들은 조금 더 자유로워진 기분으로 밖을 향하고 있다.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바로 외식시장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외식과 회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매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 중에서도 가족 단위, 소모임 단위의 고객 수가 폭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내실을 탄탄히 다진 기업들이 더욱 큰 도약의 시기를 맞이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도약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 바로 캐주얼 레스토랑 ‘어나더키친’이다.
광주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시키며 꾸준히 성장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은 ‘㈜어나더해피’에서 런칭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다. 정통 뉴욕식 스테이크를 표방하며 광주 상무지구에서 출발한 이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빠르게 이름을 얻은 뒤 광주 각 지역과 나주, 목포, 순천, 여수, 대전 등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유명 프랜차이즈로서의 입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아이템인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삼았다는 점과, ‘미디엄 에이징’이라는 새로운 숙성방법을 통해 원육의 프레쉬하면서도 깊은 맛을 끌어냈다는 점은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요즘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낸 요소였다.
이에 더해 파스타, 샐러드, 랍스터 스테이크 등 고급스러운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샹들리에 네온 사인이 조화된 아메리칸 스타일의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 등의 요소들은 코로나 시대에 한껏 위축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한 매력 포인트가 되었다. 실제로 이들은 광주상무 1호점을 시작으로 수완지구 2호점과 나주혁신점, 유스퀘어점, 대전유성점, 목포 평화광장점, 전남대점, 여수점 등 전국구로 가맹점을 확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대해 김유번 대표는 “다양한 외식 메뉴 중에서도 ‘스테이크’는 대기업 브랜드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개인 음식점들도 SNS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는 대형 브랜드와 비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흐름 등을 고려한 전략적인 접근, 질 좋은 식자재와 재료의 맛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조리법 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와 개발에 힘썼습니다. 그 결과로 레스토랑 수준의 고급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어나더키친’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어나더키친’의 성공이 이에 그치지 않고 세컨드 브랜드인 ‘우정소’의 성공적인 안착으로도 이어졌다는 부분이다. 최고급 호주산 와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우정소’는 2020년 12월 광주 상무지구에 오픈한 이래 상무지구를 대표하는 고깃집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2주 간의 ‘웻에이징’으로 숙성시켜 식감과 풍미를 더한호주산 와규와 안심, 갈비살, 치맛살, 부채살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메뉴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또한, 지역 최초로 레스토랑식 럭셔리 인테리어를 도입해 젊은층의 선호도를 만족시켰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이외에도 뉴욕 스타일 패밀리레스토랑 ‘피터테이블’은 뉴욕 미슐랭 스타 출신 쉐프 데이비드 리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맛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함께하는 행복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철학
3대째 식자재 사업을 가업으로 삼아온 환경에서 성장하며 이를 가까이서 지켜봐왔고,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창업에 도전해 10여 년 가까이 시행착오를 거쳐왔다는 김유번 대표. 그가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몸소 체득해 온 노하우와 성공 전략,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식자재 유통망 인프라, 결정적으로는 단기 임팩트만으로 만족하는 반짝 브랜드가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롱런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그의 확고한 결심이 지금의 ‘㈜어나더해피’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외식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도 이들이 꾸준히 저력을 키워올 수 있었던 토대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어나더해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가지고 외식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리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아울러 기업으로서의 성공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까지도 돌보려 하는 김유번 대표의 그간의 행적 또한 그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김유번 대표는 그간 꾸준히 기부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왔다. 지난해에도 호남대에 2천만 원 상당, 전남대에 5천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기부한 바 있으며, 광주 북구, 서구, 광산구 등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지친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한다.
김유번 대표는 “저희는 앞으로도 질 좋은 식자재, 최고의 조리법을 통해 고객 분들에게 더욱 맛있고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저희들의 가장 큰 목표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행복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희 브랜드가 소비자 분들에게도, 함께하는 소상공인 분들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