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해피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기분 좋은 따스함을 전하다
어나더해피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기분 좋은 따스함을 전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6.18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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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키친 김유번 대표
어나더키친 김유번 대표

광주 맛집에서 전국구 맛집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맛집 ‘어나더키친’이 최근 마음 따뜻해지는 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어나더키친을 운영하고 있는 ‘㈜어나더해피’의 김유번 대표는 지난 5월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학업과 즐거운 대학생활에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로 전남대학교에 5천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기부했으며, 그보다 앞선 3월에는 모교인 호남대 후배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2월 광주 북구와 서구에, 3월 광주 광산구에 각각 ‘사랑의 도시락’ 150인분씩을 전달한 바 있다. 이미 이전부터 식사권이나 도시락,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김유번 대표는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올해에도 빠짐없이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어나더해피는 광주, 전남과 대전 등에서 어나더키친, 피터테이블, 우정소, 곡성가든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정통 뉴욕식 스테이크를 표방하는 아메리칸 다이닝펍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은 광주상무 1호점을 시작으로 수완지구 2호점과 나주혁신점, 대전유성점, 목포 평화광장점, 전남대점, 순천점, 여수점 등 전국구로 가맹점을 확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브랜드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아이템인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삼았다는 점과, 소규모로 출발한 로컬 프랜차이즈라는 한계를 넘어 홈쇼핑에까지 진출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어나더키친에서 판매하는 스테이크는 ‘미디엄 에이징’이라는 새로운 숙성방법을 통해 원육의 프레쉬하면서도 깊은 맛을 끌어냈으며, 일반 스테이크보다 육즙을 더욱 머금고 있어 깊고 풍부한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스타과 샐러드, 랍스터 스테이크 등 고급스러운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구성을 통해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어나더키친은 팬스테이크와 랍스터를 메인으로 파스타, 필라프 등의 양식요리를 즐길 수 있었던 패밀리레스토랑 컨셉에서 최근에는 본격 스테이크하우스로 이미지를 탈바꿈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식재료의 퀄리티, 안정적으로 수급이 가능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고기들을 찾았다. 그 결과 최고등급의 냉장육을 공수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유명 스테이크하우스 브랜드와 비교하면 약 30~40%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이렇게 공급받은 고기는 전용 냉장고에서 숙성, 어나더키친만의 에이징 프로세스를 거쳐 주방으로 들어가고 있다.
어나더키친은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나주, 목포, 순천, 여수 그리고 대전까지 진출하였다. 김대표는 지역마다 하나씩 있는 국내토종의 스테이크 하우스 브랜드로 자리잡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에 덧붙여 “저희는 앞으로도 질 좋은 식자재, 최고의 조리법을 통해 고객 분들에게 더욱 맛있고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외식업계 전반이 어려운 이때에 소상공인 분들에게 성공에 대한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돕는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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