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닭한마리 국수로 전국 남녀노소에 감동 주는 착한 프랜차이즈
따뜻한 닭한마리 국수로 전국 남녀노소에 감동 주는 착한 프랜차이즈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06.15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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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팩 시스템으로 고른 맛과 육수 품질 보장, 시즌메뉴 R&D 경쟁력 갖춰”
㈜마이다스손컴퍼니 ‘팔팔닭국수’ 손정수 대표
㈜마이다스손컴퍼니 ‘팔팔닭국수’ 손정수 대표

닭한마리국수로 착한 프랜차이즈를 키워가는 ㈜마이다스손컴퍼니 팔팔닭국수는 13년 프랜차이즈업계 경력자인 손정수 대표의 노하우로 창립 1년 만에 전국 20개 매장을 오픈했다. ‘팔팔닭국수’는 육해공 모든 고기로 육수를 잘 낸다는 부산에서도 닭육수 요리로 인정받고, 전문 레시피로 만든 원팩 배송시스템으로 초보 창업자들에게도 맛집 경영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프랜차이즈다. 
이번 호에서는 추울 땐 따뜻하게, 더울 땐 보양식으로 사계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팔팔닭국수의 메인메뉴 닭한마리국수/국밥을 널리 알리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활동과 기부에도 앞장서는 손 대표의 2020년 근황과 하반기 계획을 소개한다.

거품은 빼고 재료는 신선하게, 든든한 한 끼 식사 ‘팔팔닭국수’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장칼국수, 바지락칼국수와 인기몰이를 하던 닭칼국수를 잇는 닭고기 국수가 등장했다. 설렁탕처럼 담백한 닭육수에 영양 많은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마이다스손컴퍼니 팔팔닭국수의 닭한마리국수는 다른 고기국수들에게 맛으로 도전장을 낸다. 
전국 20개 매장을 오픈하며 눈부시게 성장 중인 손정수 대표는, 새로운 메뉴와 시스템을 갖춘 요식업계 프랜차이즈 사업체를 이끌고자 지난해 팔팔닭국수를 시작했다. 
인기 메뉴인 닭한마리 국수는 국물간이 잘 밴 소면을 파에 곁들여 먹고, 한 마리 백숙을 갈라 닭수육을 겨자소스에 찍어먹는 매장의 최고 별미이다. 닭한마리 국밥 또한 든든한 한 끼이자 해장에도 좋은 육수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손 대표는 혈압과 간 기능 조절, 소화불량과 불면증에 좋은 치자를 넣은 소면과, 화학염지 없이 새벽 도계장에서 공급받은 신선계육으로 끓인 국수를 단돈 1만 원에 제공해, 팔팔닭국수는 ‘반마리 1만원/1마리 2만원’이라는 닭국수의 공식을 깨고 새로운 닭요리 프랜차이즈로 떠올랐다. 또 손 대표가 유행메뉴 대신 남녀노소 사계절 즐기는 닭한마리국수로 사업을 시작한 것도, 시장조사에서 오래 사랑받는 메뉴로 가맹점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창업희망자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3년 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일하는 동안,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평생을 모은 수억 원에 무리한 대출까지 받아 시작한 매장 운영이 어려워져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 손 대표는, ㈜마이다스손컴퍼니를 통해 소자본 창업에서도 안정된 수익률 유지 비결을 알리고 있다.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청결한 매장운영과 음식 맛, 고객서비스 덕분에 인지도를 높인 팔팔닭국수는 신생 기업임에도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의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우수프랜차이즈대상 및 한국 스포츠경제주관 ‘2020 고객감동 혁신기업대상’의 유망창업 프랜차이즈부분 대상을 휩쓸게 된다. 더욱이 자영업자들이 허리띠를 졸라 맨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 사태의 타격을 줄이고자, 가맹점에 물품을 지원하고 로열티를 면제하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적은 로열티로 다양한 창업 서포트, 점주들과 사회의 빛이 될 것

손 대표는 설립 전부터 창업진입장벽을 낮출 합리적인 제품가격, 안정된 매출을 유지할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각각의 레시피는 특허를 출원해 검증되고 일관성 있는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매장의 상징인 닭한마리 국수/국밥 외에도, 제주고기국수/국밥, 닭볶음탕, 닭똥집볶음, 제주고기수육, 닭한마리한상처럼 검증된 메뉴와 갈비만두 등 호응 좋은 메뉴를 구성하고, 재료는 하림 닭과 제주산 수육을 공급받기에 항상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매장 위치보다 중요한 것이 메뉴의 종류와 맛이기에, 손 대표는 겨울 메뉴인 양평해장국, 뚝배기불고기와 여름 메뉴인 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도 연 2-3회 본사 R&D의 연구를 거쳐 출시됐다고 한다. 
모든 메뉴의 육수와 양념, 소스는 전문 조리사 없이도 다루기 쉽고 높은 품질에 원가율도 낮출 수 있는 원팩 시스템으로 배송한다. 또 CJ프레쉬와 배송협약을 맺어,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그리고 가맹점들은 A급 대신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적은 B/C급 상권 위주로 입점하며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전화와 홈페이지 방문으로 쉽게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손 대표는 창업 전 본점 매장운영 상태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가맹계약과 인허가, 공사 상담까지 제공한다. 그리고 매장 계약 후 시공, 창업 및 오픈준비 교육 후 본사 슈퍼바이저가 매월 방문지원까지 하는 비용은, 부가세 별도로 월 20만 원 선이라는 부담 없는 액수로 정했다. 덧붙여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매장 지원과 고객들의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로 가맹점 매출 다각화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매장오픈 비용은 투자금을 빨리 회수하기 위해 최소로 정했다고 한다. 
손 대표는 올 하반기 전국구를 목표로 부산경남 지역 외 안양, 성남, 송파 진출 및 이마트 입점도 준비하고 있으며, 1만 원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비주얼로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화제몰이 중이라고 전한다. 
“큰 회사, 최고 매출 회사도 아닌 고객과 점주에게 이런 회사가 있어 좋다는 평가를 받는 회사”가 목표라는 손 대표는 연탄은행, 북한이탈주민 대상 지역공헌 자원행사, 부산 해운대경찰서와 재향경우회 민생치안 봉사로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을 만큼 지역과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손 대표는 창업 희망자들에게 전하는 조언으로 “창업과정은 본사가 힘써 도울 수 있으니,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올 때의 온도와 습도, BGM 분위기, 종업원의 감정 상태와 매장 식기의 청결상태 같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요소에 목숨을 걸어 달라. 그러면 누구나 손님들이 오래 기억하는 단골매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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