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사 디테일링의 김동휘, 이태형 대표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이었던 차량세차/디테일링 분야에도 합리적인 절차와 솔루션을 도입하며 값진 직업적 가치를 스스로 일구어 나간 ‘차량세신사’들이다.
누구에게나 주관적인 세차 기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면 정성과 노력으로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믿음으로, 자동차 내외장관리 분야의 신뢰를 얻은 이 두 친구들은 고객관리와 가맹사업에서도 진정성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한다.
최고가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 이루는, 고객감동 차량디테일링
과거부터 지금까지 세차, 디테일링, 광택을 포함한 자동차 내외장관리 서비스 가격과 결과물의 퀄리티는 각양각색이었다. 작업자의 기술과 노하우에 100% 의지하다 보니, 같은 서비스도 업장마다 최대 10배는 차이나면서도 차를 잘 모르는 이들이 바가지를 쓰는 일도 흔했다. 나아가 필요없는 시공 요구에 따른 지출로 인해 호갱의 설움도 쌓여만 갔다. 그렇게 서서히 음지화 된 국내 차량 내외장관리업계의 현실을 보다 못한 업계가 직접 나섰다.
세신사 디테일링(이하 세신사)은 마치 사람을 세신하듯 꼼꼼히 상담 후 차량 컨디션과 고객 니즈에 따라 가이드된 차량 내외장 서비스상품을 고를 수 있으며, 세심한 서비스와 정찰제를 경험할 수 있는 업체다. 디테일링샵 기술부장으로 대형숍을 오래 운영한 김동휘 대표와 대형 프랜차이즈업체 지역장 경력이 많은 이태형 대표는, 25년 친구로서 서로의 시너지를 확신하고 빠른 작업시간 안에 확실한 효과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보장하는 세신사만의 고유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세신사의 대표 코스로 차량의 오염도 개선과 유지, 관리를 결합시킨 스탠다드 디테일링을 비롯해, 기본 손세차와 5가지 디테일링 코스, 에바클리닝, 실내탈거클리닝, 광택, 유리막코팅, 신차/중고차 패키지 등 총 15종 코스를 운영 중인 두 대표들은 평균 2-3개월에 1회 정도인 주기를 고려해 작업량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대를 책정했다고 한다. 이는 전국 차량관리 전문가들로부터 삼고초려하며 배우고, ‘최고가 아니기에 최선을’ 이라는 모토 아래 365일 내내 영업 후 자정까지 공부하고 연습한 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강요 없는 세일즈, 소통 중심 창업교육으로 단계별 성장 이뤄
세신사는 다양한 오염도와 문제점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썬팅(틴팅)과 가죽복원서비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내외장관리 종합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조만간 랩핑서비스도 시작할 것이라는 이들은, 전문적 기술과 노하우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좋은 재료와 숙련된 기술을 갖출 준비를 하고 있다.
고객들은 대개 작업의 결과는 기본적으로 기대하며, 가격과 소요시간, 작업과정에서의 소통과 친절처럼 전문공임에 없는 인간적인 요소들도 원한다. 그래서 김 대표와 이 대표는 놓치기 쉬운 부분에서도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며, 대표적 징크스인 세차 후 다음날 비를 맞는 상황을 대비해 시공 세차단가와 상관없이 세차 후 5일 내 무료 AS도 도입했다. 많은 시간과 공이 들지만, 그들은 이 노력이 최선을 입증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고가 세일즈나 지나친 연결판매 요구도 하지 않으며, 세차과정에서의 상담 Q&A, 간단하지만 세차로는 불가능한 케어 무상서비스도 기꺼이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가 단기적 수익성은 떨어져도 세차 사이클에 맞춰 자연히 찾아주실 것이라는 그들의 믿음에 부응하듯, 고객들도 따뜻한 리뷰, 인지도와 매출 상승으로 보답했다. 그래서 세신사는 지난 2년 간 한국소비자평가 우수매장, 베스트브랜드대상 수상처럼 굵직한 상복도 누렸다. 또한 지금까지 세신사 브랜드를 달 것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매장 운영 틈틈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예산과 창업컨디션에 맞춰 기꺼이 이들이 먼저 경험했던 창업과 기술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던 이들의 노력도 오는 2026년 세신사의 정식 가맹사업 출범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정직’이 재방문 부른다, 세신사 출장클리닝 사업과 가맹 프로그램
‘코시국’ 때 20년 일자리를 잃고 세신사에서 제2의 인생을 얻은 이 대표와, 평생직장으로 차량디테일링 사업에 확신을 얻은 김 대표는 이른 실직 후 창업한 점주들의 아픔도 어루만지는 가맹사업을 바란다. 그래서 2년 간 시스템을 다듬어 구체화시킬 가맹사업 외에도, 이들은 오프로드샵과 출장클리닝 분야에서 경험이 부족한 초보 창업자들이나 종목을 늘려가고 싶은 대표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의 커리큘럼은 손세차, 디테일링세차, 광택, 내외부코팅, 실내탈거클리닝, 에바클리닝 외 종합적 하드웨어 교육은 물론, 업장에 맞는 매장관리와 메뉴선정, 고객 유입과 관리, 홍보, 온오프 마케팅, 보험처리운용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까지 꼼꼼히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창업 후에도 월 1-2회 방문해 매장점검 및 기술/노하우 교육 업데이트와 소통 등, 이미 가맹점처럼 창업매장들을 관리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교육을 업데이트해 소통과 공유를 병행할 것이라는 김 대표와 이 대표는, 기계보다 사람의 정밀함이 중요한 클리닝 기술직의 시공과 작업공정을 철저히 매뉴얼화, 소스화 해두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발전과 경험을 중시하는 이들은, 변수 경험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에 업계가 진상이라며 기피하는 고객들도 환영한다고 한다. 2022년 대비 230% 매출성장, 연 6회 재방문고객 1백 명 돌파라는 2023년 성과도 그러한 노력의 결과다. 올해는 가맹시스템을 완료하고, 샵과 출장창업 교육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세우며 세신사 출장클리닝 사업정비도 마무리지을 것이라는 두 차량세신사들은 “앞으로도 정직한 기술, 투명한 가격, 합리적 서비스로 편리함과 행복을 드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