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넘어 다시 일상으로··· 환자의 회복을 끝까지 함께하는 수성365재활의학과의원
수성365재활의학과의원 김성엽 대표원장
몸의 통증은 단순한 불편함에 그치지 않는다. 걷고, 일하고, 가족을 돌보는 일상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수성365재활의학과의원 김성엽 대표원장은 통증을 줄이는 것을 넘어 환자가 다시 자신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활의학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정확한 진단과 필요한 치료, 그리고 치료 이후의 생활 관리까지 함께 고민하는 그의 진료 중심에는 언제나 ‘환자의 삶’이 있다.
통증이 아닌 사람을 바라보는 진료
김 원장은 몸의 구조와 움직임을 이해하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 기능을 회복시키는 과정에 관심을 느껴 재활의학과를 선택했다. 보훈병원에서 약 3년간 어르신들을 진료하며 그는 통증 자체만큼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삶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전공의 시절에는 직접 허리디스크를 겪으며 걷거나 앉는 일조차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 경험은 환자가 말하는 ‘아프다’는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일상의 어려움이 담겨 있는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 원장이 처음 환자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도 이야기다. 통증이 언제 시작됐는지, 어떤 움직임에서 불편한지, 일상에서 무엇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한 뒤 신체검진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간다. 검사 결과뿐 아니라 직업, 생활환경, 활동량까지 고려해 환자가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치료의 목표는 다시 일상을 되찾는 것
김 원장이 생각하는 재활의학의 핵심은 환자가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같은 통증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편하게 출근하는 것이 목표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이를 안거나 여행을 가는 것이 목표일 수 있다.
주사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운동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선택할 때도 그는 ‘지금 이 환자에게 왜 필요한 치료인가’를 먼저 생각한다. 치료의 기대 효과와 위험, 이전 치료 반응과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불필요한 치료는 권하지 않는다.
또한 통증이 줄어든 이후에도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몸을 관리할 수 있어야 지속적인 회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운동, 체중 관리, 생활습관 개선까지 치료의 일부로 보고 환자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이유다.
고령층에게는 보행과 근력, 균형을 유지하며 일상의 자립을 지켜주는 역할이 중요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장시간 좌식생활과 스마트폰 사용, 운동 부족 등에서 비롯되는 근골격계 문제를 예방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환자의 상태를 이해시키는 진료, 치료 이후의 삶까지 바라보다
통증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증상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후의 관리까지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김 원장은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갖추는 것과 함께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 장기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수성365재활의학과의원은 재생 주사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는 동시에 운동과 생활관리까지 함께 안내하고 있다. 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운동 영상을 제공하고 환자가 일상에서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설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환자의 연령이나 성향에 따라 설명 방식도 달리한다. 빠른 진료를 원하는 환자에게는 핵심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자신의 상태를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환자에게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설명한다. 고령 환자에게는 어려운 의학용어보다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하는 등 환자 개개인에 맞는 소통을 지향한다. 통증이나 기능 저하를 무작정 참는 것에 대해서도 경계했다. 적극적인 시술이나 주사치료를 원하지 않더라도 현재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몸 상태를 알고 지내는 것과 모르고 참는 것은 장기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지만 오래 방치하면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초기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까운 곳에서 오래 함께하는 주치의
수성365재활의학과의원을 개원하게 된 배경에는 한 환자의 회복 과정에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봉직의로 근무하며 병원을 옮길 때마다 자신을 다시 찾아오는 환자들을 보며 한곳에서 꾸준히 진료하는 의료의 중요성을 느꼈다. 그가 병원을 운영하며 지키고자 하는 원칙은 정성, 정직함, 전문성, 책임감이다. 필요한 치료와 필요하지 않은 치료를 솔직히 설명하고,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 방향을 결정하며, 이후 환자가 어떻게 생활하고 관리해야 하는지까지 안내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초음파를 활용한 정밀 진단과 개인 맞춤형 재활, 생물학적 치료뿐 아니라 보행 분석, 웨어러블 센서, 인공지능, 로봇재활 등 다양한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해도 진료의 출발점은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는 데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명일동과 강동구는 김 원장의 가족이 생활하고 아이가 자라는 동네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환자는 단순한 진료 대상이 아니라 같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다.
“아프고 막막할 때 편하게 찾아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싶습니다.”
수성365재활의학과의원이 내세우는 ‘통증의 종착지, 당신의 건강을 끝까지’라는 문구처럼 김성엽 원장이 그리고 있는 병원의 방향은 분명하다. 가까운 곳에서 오래, 정성을 다해 환자의 회복을 함께하는 주치의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