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mind와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지역에서 키운다
진주 혁신도시와 정촌 권역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교육기업이 있다. 바로 랭귀지뱅크(Language Bank)다. 조지은 대표가 이끄는 랭귀지뱅크는 기업체 교육, 지자체 해외연수 컨설팅, 대학 교육 컨설팅, 해외 영어 캠프 운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외국계 기업에서 시작한 영어 강사에서 랭귀지뱅크까지
랭귀지뱅크(Language Bank)의 조지은 대표는 원래 부산 출신으로, 서울에서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사천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천에 위치한 영국계 기업에서 상주 강사로 일하게 되면서 지역의 공기업과 기업의 영어 수요를 직접 경험 하게 되었다. 조 대표는 “처음 사천에 왔을 때는 이 지역이 어떤 곳인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공기업과 기업체에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왜 이 지역에는 제대로 된 영어 학원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한다. 그 경험이 바로 랭귀지뱅크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처음 사업자 등록증만 갖고 시작했던 랭귀지뱅크는 현재 기업체 교육, 대학 교육, 통·번역, 해외 영어 캠프 운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기업으로 성장했다.
조 대표는 강사로서는 “대기업, 공기업에서의 교육 경험을, 실무적으로는 외국계 기업에서의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여기에 대학 교육 컨설팅과,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의 국제 교류 업무까지 더해진 다양한 경력이 랭귀지뱅크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남동발전, LH, 국립경상대학교,진주문화관광재단등 다양한 기관과의 인연으로 실무 중심의 영어 수업과 취업 준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지자체·대학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랭귀지뱅크는 일반 회화 수업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과정, 스피치 과정, 미팅·프리젠테이션 준비 과정 및 인터뷰 과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공기업, 외국계 기업, 대학생, 일반 성인, 시니어 등 다양한 학습자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 현장에서는 출강 및 상주 강사를 통한 맞춤 교육이 제공되며, 지자체와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혁신체제를 활성화한다. 대학과는 사회 트렌드에 맞춘 전문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 대표는 “지역 아이디어와 산업 성장을 연결하는 것은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랭귀지뱅크의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산업별 요구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기업 맞춤 교육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돋보인다. 각 기업별 요구에 따라 커리큘럼과 교재를 설계하고, 전문 Coordinator가 Care Call, Happy Call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을 관리한다. 온라인 테스트와 쌍방향 수업으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뉴질랜드와 캐나다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해 실제 환경에서 영어를 체험하도록 돕는다.
또한 학술 발표, 경진대회 준비 등 영어 발표 과정도 운영한다. 학생이 제출한 자료를 영어로 변환하고, 발표 방법과 Q&A 대응 전략까지 지도하며, 단순 문법·회화 교육을 넘어 실무형 영어 능력을 개발한다.
조 대표는 “기업, 공기업, 대학 각각 요구가 다르기 때문에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그 점에서 일반 학원과 차별화됩니다”라고 말한다.
강사진이 곧 경쟁력, 강사진과 실무 경험의 조화
랭귀지뱅크의 강점은 강사진에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출신 강사들이 3년 이상 기업체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TESOL·TEFL 자격을 취득하거나 이수 중이다. 국내 대학 어학센터 및 성인 어학원 경력 5년 이상의 강사들도 참여하며, F2·F6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강사진까지 포함돼 글로벌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교육이 가능하다.
조 대표는 “기업체 강의를 진행하다 보니 다양한 강사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고, 유학 준비 학생들도 나라별 강사에게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외국계 기업에서 실제 인터뷰를 경험한 조 대표의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 인터뷰, 승진 인터뷰 준비 과정도 운영한다, 학생이 지원하는 기업과 포지션에 맞춘 맞춤 질문지와 답변 스크립트를 제작하고 외국인 강사와의 실전 인터뷰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조 대표는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지역 인재가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역 학생들이 토익 점수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토익스피킹·오픽 등 실무 영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대학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조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항공·방산 산업의 성장에 대비해 지역 맞춤형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업·구직자·교육기관이 연결되는 언어 기반 취업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실무 영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산업 도시”라는 지역 브랜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랭귀지뱅크는 기업체, 공기업, 대학, 문화재단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통번역, 해외캠프까지 운영하며,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버 클래스와 항공·방산 맞춤 프로그램을 목표로
조 대표는 내년부터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퇴직 후 학습을 원하는 60대 이상 수강생들을 위해, 일상 영어와 여행 영어 중심의 소그룹 또는 1:1 수업을 제공하여, 필요 할 때 지역 행사 통역이나 봉사 활동에도 할용 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추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정촌 산업단지와 항공·방산 기업 직원 대상 맞춤형 영어 과정도 제안했다. 기초부터 실무 중심의 특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직원들의 영어 역량 강화는 물론 인재 채용과 내부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지역 인재가 글로벌 역량을 갖추면 기업과 지역 모두 성장할 수 있습니다. 랭귀지뱅크는 그 연결 고리가 되고자 합니다.”
진주,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인재들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랭귀지뱅크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