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지구, 주민의 손맛이 로컬 반찬 브랜드로
2025-08-08 김봉석 기자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할 반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위해 조합원 중심으로 반찬팀을 결성하고, 두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 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 고유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로컬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식품 위생 및 조리 실습 △메뉴 레시피 개발 등 10가지 메뉴를 중심으로 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하며 봉명만의 레시피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교육을 통해 개발된 메뉴는 향후 ‘봉명 로컬 반찬 시리즈’로 상품화돼 상생상가 내 판매와 더불어 배달 서비스까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든 반찬이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이 마을 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역량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소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봉명동만의 정체성이 담긴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