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고객 신뢰를 지키며 광고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2025-04-14     임승민 기자
코너스톤

랩핑은 자동차, 건물 등 부착 가능한 모든 곳의 표면에 필름을 정교하게 부착하는 작업을 말한다. 코너스톤(류은정 대표)은 랩핑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방 중소벤처 여성기업’으로 선정된 광고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7년 ‘다락’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2019년 사명을 ‘코너스톤’으로 변경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깬 랩핑광고, 광고의 영역을 확장하다
랩핑은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차량 광고 랩핑은 이동하는 마케팅 도구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이미지 구축과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기에 가장 많이 이용되다 보니 많은 랩핑 회사들이 차량 랩핑에 국한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코너스톤은 랩핑=차량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이동수단, 공간, 제품, 시설물에 광고의 영역을 확장하고, 그것들에 새로운 이미지와 가치를 부여하여 랩핑의 활용도를 넓혔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 CEO라는 것을 강점으로 섬세한 감각을 디자인에 담고, 정교한 시공으로 차별화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너스톤은 대기업, 중소기업, 관공서, 학교, 캠핑카 제작회사 등 다양한 고객사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 회사만의 분위기와 방향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번 의뢰가 들어오면 꼼꼼한 시공은 기본이며, 불편한 요소를 제거해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타 업체와 확연히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왔다. 광고회사와 디자인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직접적 유입뿐 아니라 간접적 유치 효과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코너스톤의 가장 큰 차별점 중 하나는 친환경 기술의 도입이다. 기존의 솔벤트 잉크 대신 무해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라텍스 잉크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자동차 공간에서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 결과 로젠택배, 금복주, 계명대학교, 한국가스공사, 샤브20, 교동면옥, 고르고, 영탁대구경북팬클럽, 한국노총경북포항, 빨래장이, 예스알브이캠핑카 등 수많은 종합 및 소규모 기업, 프랜차이즈 등 수많은 고객사를 두고 있다. 

고객 맞춤형 광고 솔루션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실현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코너스톤은 디자인부터 출력,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여 고객 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디자인 단계부터 고객사의 기업 이미지, 방향성, 선호하는 컬러, 폰트 스타일, 진행 방식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맞춤형 시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두 번의 비용을 지불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공 후에는 철저한 A/S 관리와 디자인 자료 보관으로 고객의 재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류은정 대표는 “시간이 갈수록 코너스톤에서 시공한 고객사가 성공해야 코너스톤도 함께 성장한다는 것을 체험하며 상생을 위한 기술의 우수성은 기본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굳게 다졌습니다”라며 “이를 자랑하는 회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고객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공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코너스톤만의 특별함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류은정 대표는 서울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10년 이상 활동했었다. 광화문에서 금융권, 언론사 등 다양한 고위직 고객들과 1:1 레슨을 진행하며 그들의 직업 생활 패턴과 성격을 분석하여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했다. 
류은정 대표는 “당시의 경험은 수많은 CEO와 고위직 분들을 만나 그들의 철학과 삶의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각 고객사가 원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드리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객 응대와 시공 전 과정, 홍보 및 인터넷 매체 재구축 등 모든 부분에 변화를 시도하며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코너스톤. 
류은정 대표는 “저희 회사는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평탄하게 출발한 것은 아닙니다. 랩핑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였으며, 기술과 설비 등 하나하나 발로 찾아다니며 배우고 장비를 갖추어 가며 지금의 모습을 구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업의 근본 가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다
‘코너스톤’은 건축의 기초를 이루는 주춧돌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사명으로, 이는 기업의 근본 가치를 견고하게 다져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잃지 않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중요한 역할에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포함되어 있다. 류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7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필리핀이나 인도 등 해외 봉사 및 선교활동에 참여하며, 단순한 영리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도움을 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류 대표는 “아직은 거창한 활동은 아니지만, 물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직접 만나 눈을 맞추고 손을 잡으며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마음을 전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코너스톤이 온기의 통로가 되는 일에도 동참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