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청능사가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 운영 “보청기 조절․상담도 원스톱으로”

2021-12-13     김봉석 기자
해운대

최근 연구에 따르면 65, 75세 사이 세 명 중 한 명이 어느 정도의 난청을 가지고 있으며 75세 이상은 절반이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노화가 시작되면서 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노인들의 경우, 상당수 보청기의 도움을 받곤 한다. 보청기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잘못된 정보의 피해를 벗어나 제대로 보청기를 구매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경력과 섬세한 노하우로 난청인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는 해운대 독일보청기 이재일 청능사를 만나 똑똑하게 보청기를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들어 보았다.

“난청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쁨을 드리고 싶다”

난청은 말과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 인체 각 기관의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는 청력 감퇴는 노인성 질환의 가장 흔한 현상이다. 난청은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평소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이미 난청임을 자각한 뒤에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노인성 난청에 치료법은 없으나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를 보다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좋은 보청기를 착용하려면 먼저 보청기 전문가(전문의나 청능사)에게 철저한 청력평가를 받아야 한다. 평가 후 난청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보청기의 종류와 스타일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해운대 독일보청기 이재일 원장은 한림대학교 청각학과 전공 후 청각재활연구원 병원 사업부에서 여러 대학병원 난청&보청기 클리닉에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을 실무경험과 보청기업계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내 귀에 딱 맞는 보청기를 판매, 관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 청능사가 끝까지 책임지는 보청기센터로 구입은 물론 추후 관리까지 고객과의 신뢰가 탄탄해, 부산지역 주민들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주변인들의 추천을 받아 이재일 원장에게 의뢰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다.

이재일 원장은 “노인성 난청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어떻게 관리를 하고, 얼마나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지에 따라 이후의 청력이 달라질 수 있다”며 “해운대 독일보청기는 전세계 전문가와 난청인들이 모두 인정하는 6대 브랜드 시그니아, 오티콘, 포낙, 스타키, 와이덱스, 벨톤을 공식 취급함으로서 개인의 사용목적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며 정확하게 청력 검사를 받고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사용함으로써 깨끗하고 맑은 소리를 들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보청기 선택 시, 가격 보단 전문 청능사의 정확한 검사를 진행해야

보청기는 잘만 사용 한다면 저하된 청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남아 있는 잔존 청력을 보존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부적절한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남아있는 청력까지 잃어버릴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많은 보청기 중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전문적인 청력 검사를 받은 뒤 청력상태뿐만 아니라 나이, 직업, 생활습관, 사용환경 등을 고려해 신중히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재일 원장은 “보청기는 난청으로 인해 점차 퇴화되는 청각세포 및 청신경을 소리로 자극하여 남아있는 청력을 보존하고 말소리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청각재활장치’라”며 “난청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보청기는 전문 청능사의 정확한 검사와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내 귀에 정확히 맞는 보청기를 선택 하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치 신체의 일부분처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해운대 독일보청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관리, 혜택 과 보청기 착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난청상담, 청각검사, 어음검사, 음장검사, 실이측정검사, 어음강화 피팅을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청력검사 이어 나가고 있는 이재일 원장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