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놀이기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특히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인 엔젤산업에서 이러한 경향은 더 뚜렷해진다. 아동인구수가 감소함에도 엔젤산업은 불황을 모르고 더 커져만 가고 있는데, 너도나도 엔젤산업에 뛰어 들다보니 실패하는 일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바로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165에 위치한 샤랄라키즈카페 신정점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샤랄라키즈카페 신정점의 비결은 무엇일까.
샤랄라키즈카페의 박순자 대표는 키즈카페를 2017년에 12월에 처음 시작해, 12년의 경험과 노하우, 변화하는 최근 유아업계 트렌트에 대한 인식을 모두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현재 샤랄라키즈카페를 운영하며 0세~7세까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놀이공간인 동시에 어른들까지도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가족 모두를 위한 키즈카페’를 지향하고 있다. 샤랄라키즈카페는 복층으로 이루어져 부모들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안전을 위해 7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아이들 놀이시설로는 유아프램폴린, 낚시놀이, 요리놀이, 편백방, 캠핑장, 마트놀이, 각종 블록놀이, 피아노, 생일파티룸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부모들과 아이들의 개인공간으로 마련된 북유럽풍의 프라이빗룸이 있고, 아이와 함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놀이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 부모와 함께 쉴 수도 있다. 박순자 대표는 “키즈카페를 운영하기 전에는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그만큼 어린아이들을 좋아했던 것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라며,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어린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 공간, 부모와 아이가 모두 즐거운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12년의 유아교육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부모의 입장에서 고객니즈 파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샤랄라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박순자 대표의 마음가짐이다.
“부모의 마음으로 대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겠습니다”
박 대표는 기존 키즈카페의 장점을 고스란히 가지면서도, 보다 체험위주의 활동감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해 ‘가족을 위한 키즈카페’로서의 도약을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보호자와 함께하며 더욱 커다란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샤랄라 만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갖춘 키즈카페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샤랄라키즈카페는 1시간 4,000원, 30분 2,000원의 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부모는 2,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음료도 제공되고 있다. 또한 키즈카페에서 생기기 쉬운 아이들 간의 충돌사고 발생 시, 박 대표가 직접 나서서 부모님들 간의 조율을 진행하며, 필요시 보험을 통해 완벽히 처리해 아이들의 상해사고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샤랄라키즈카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 오후 8시까지 금요일/토요일은 오전 10시30분~ 오후 9시까지이다.
샤랄라키즈카페에서는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한 쿠폰제도 진행하고 있다. 쿠폰을 5번 이용하면 음료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10번이용 시 한 시간 무료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키즈카페를 자주 방문하는 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또한 푸드코트에는 아이들이 즐겨먹을 수 있는 메뉴로 돈가스, 볶음밥, 주먹밥, 우동과 과자,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식재료 부분에서도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먹는 것이기에 위생과 청결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휴대폰을 이용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시스템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순자 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장난감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 부모들은 보다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