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착한 유통과 거래 경로 확립으로 4차 산업 성공시킬 국가적 도약 준비하다
블록체인의 착한 유통과 거래 경로 확립으로 4차 산업 성공시킬 국가적 도약 준비하다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9.09.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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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효과적인 상용화로 시작해 블록체인, 태양열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 진출”
KBMA(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이사장, ㈜유앤에프솔루션 박기훈 대표
KBMA(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이사장, ㈜유앤에프솔루션 박기훈 대표

2018년 현재 세계의 블록체인 기술은 유통 솔루션 업체들이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활용해 판매자와 구매자를 편리하게 이어주고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지난 2-3년간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 유행과 이익집단의 난립으로, 정작 중요한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도 사행성 기술이라는 편견을 벗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이처럼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랫폼 기술을 발전시켜온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조만간 블록체인 관련 고급 기술이 한국을 떠나가며 결국 막대한 비용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한다는 우려스러운 상황도 예상된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창원의 4차 산업 중심 신지식 기업 ㈜유앤에프솔루션의 박기훈 대표는 올해 3월 창립한 KBMA(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며 올바른 시스템 구축과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4차 산업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태양열 산업과 블록체인기술 상용화를 비롯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박기훈 이사장/대표의 사업체 및 협회 활동의 근황을 소개한다. 
   
박기훈 대표, 블록체인의 새로운 성장 동력 가속화시킬 KBMA대한블록체인협회 이사장 취임
세계에너지총회 기획 위원을 역임했으며 (사)유엔미래포럼 교육위원장으로 다보스 포럼이 예고한 4차 산업과 가상화폐 산업의 연관성을 인지해 4차 산업을 이끌 핵심 산업을 발굴하는 ㈜유엔에프솔루션의 박기훈 대표가 지난 3월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KBMA(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의 창립총회를 겸해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KBMA는 한국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의 해외 수출을 앞두고, 수년간 코인 투기 열풍으로 발생한 블록체인을 향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지지부진한 정부의 블록체인 기술인증을 촉진하며, 블록체인에 필요한 ICO(Initial Coin Offering)를 도입한 착한 유통과 정상적 거래 경로 확립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박 이사장은 KBMA의 큰 목표가 블록체인의 유통과정을 바로잡아 기업 상장 이후의 정상적인 거래를 돕고, 잘못된 코인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보완하고 개선해 블록체인 기술기업에 대한 정부의 입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난립하는 블록체인과 코인 관련 협회들 중에서도 박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저명한 개발자, CEO, 학자들을 국내에 초청하고 강의와 세미나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4차 산업 관련 지식을 사업화하는 탁월한 행보를 보여 왔다.

박 대표는 전 세계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미래 기술을 만들어 가는 비영리재단인 ‘토큰커먼스재단’ 산하의 토큰월드·블록체인AI아카데미의 부회장을 맡아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거래 수단이 될 토큰과 코인의 개발, 판매, 그리고 ICO까지 암호화폐 전문가들과 전문 기술들의 지식을 한국에 공유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KBMA를 통해 국가와 기업의 시스템 구축, 올바른 거래 방식 교육을 늘려 갈 것이라고 한다. 
   

투기성 가상화폐로 미뤄진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 국가적 차원 인증과 인식 제고 노력
박 이사장은 교육사업 차원에서 2017년부터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회장 제롬 글렌 박사 초청 특강, IBM 엔지니어 출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초청 강연, AI 분야의 선구자이자 AGI(인공일반지능)협회를 이끄는 과학자인 벤 고르첼 박사 초청 강연, MIT 미디어랩의 교수이자 세계경제포럼의 위험 분석 네트워크 및 다보스eG8포럼의 위원인 존 클리핀저 박사 초청 강연인 ‘신재생에너지와 금융혁명의 융복합 비전 특강’. 국제전기전자공학회원이자 첫 뇌신경네트워크 연구선구자상 수상자인 인공지능 전문가 폴 워보스 초청 강좌를 진행하며 AI 기술과 금융, 한국의 블록체인 지식을 활용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렇게 4차 산업과 블록체인의 연관성이 뚜렷한 상황에서도 한국에서는 아직 블록체인 ICO가 금지되어 있어, 평균 1조 원 이상의 거래를 이루는 한국의 자금이 불법으로 간주돼 외국으로 흘러갈 뿐 아니라 기술 유출 가능성이 크다. 박 이사장은 이 모든 것이 한국에서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의 ‘먹튀’를 하는 시스템을 차단하지 못하는 데서 시작하며, 해결책은 기술의 옥석을 가리는 블록체인 ICO의 합법화에 있다고 한다. 합법화를 시키면 한국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면서 외국의 자금이 들어오고, 한국의 경제가 활성화되며 세금을 거둘 수 있어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박 이사장의 예측이다. 또한 현재 한국 기업들의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에서 부과될 세금의 비율도 정확히 산정할 수준으로 발전해 있기에, 법 조항이 생기기만 하면 국가에 건의해 이런 시스템을 상용화할 수도 있다고 한다. 박 이사장은 이러한 시스템이 3년간의 연구를 거쳐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블록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그리고 금융거래에 반드시 필요한 안전성, 체계적인 구조가 오픈된 투명성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한다. 불의의 거래소 해킹에 대비하는 기술 개발팀이 있으며 전 세계에 통용될 블록체인 관련 특허도 출원한 기술력임에도, 한국에서 ICO 기술에 대한 인증과 법 조항이 없다는 것은 이 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기술인증을 입법화하여야 수출을 하고, 외국의 투자를 통해 관련 사업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월 1회 국회 세미나를 갖고 블록체인 기술과 한국 금융 생태에 대한 보완을 논의하고 있는 박 이사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관련 입법에 맞추어, 미연방정부에 등록된 빅터 대학의 교수들을 초빙하고 국내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 차원의 산학협력 주도 및 ICO 관련 가상화폐 시장 생태계 변화로 긍정적 투자환경을
약 4,700여 명의 규모인 미래학자, 블록체인 전문가 등 (사)유엔미래포럼 소속 전문가들은 보안 중심의 토큰과 코인, 블록체인 시장이 자리 잡으면 안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되어 온라인상의 유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법제화의 출발이 늦은 한국에서도, 박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인지에 1년, 상용화와 사업화에는 3-5년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블록체인과 4차 산업에 대한 연관성을 강조하는 와중에, 국민 인식이 부족한 틈을 타 검증되지 않은 코인의 피해자가 속출해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해졌다는 박 이사장은,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한 사업체 및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산학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박 이사장은 재생에너지와 태양광 발전의 결제수단을 토큰으로 보상하는 ‘스위치 토큰’, 유엔미래포럼의 후원으로 지난해 성사된 블록체인기술 특강에서 소개한 ‘싱귤레리티ICO 코인’, 세계 최초로 고안된 소매업 종목을 위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실시간 솔루션으로 이뤄진 ‘OSA 토큰’ 관계자들을 한국에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박 이사장은 지난 5월 4일 이벤트 주최자를 티켓 구매자와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기업인 이벤트 부스트의 암호화 토큰 ‘EVA 토큰’의 프랑크 본디, 리카르도 포찌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새로운 마케팅과 블록체인 기술의 조합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박 이사장의 초빙 강사 중 한 명인 마케팅 전문가 이알 오스터에 따르면, 제품 구매 시 발생하는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집결시켜 사용할 수 있는 ‘모멘텀 토큰’의 경우, 인구 3만 명에 불과하지만 암호화폐 장려정책을 실시하는 스위스의 주크(Zug)시의 크립토 밸리를 전 세계 블록체인 원천기술 전문 기업들의 메카로 만들고 있는 토큰 중 하나이기에 이들의 성공사례를 한국에서도 참고할 만하다. 앞으로도 박 이사장은 KBMA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연구 사업, 기술 연구 지원과 신규 사업을 개발하며 창업과 상생 방안을 위한 학술교류 및 인재 육성, 블록체인 기술의 투자 확충과 대중화를 위한 컨설팅과 홍보 미디어 분야로 사업 규모를 넓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앤에프솔루션으로 신재생에너지, AI 바이오산업 및 교육·문화·사회공헌까지 확장성 넓혀
이렇듯 KBMA의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앤에프솔루션의 박 대표는 UN에서 추구하는 미래 식량과 에너지 분야의 교육을 넘어 사업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미래 식량산업을 위한 식량개발의 일환으로 하와이 산 미세조류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고영양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 관절 건강에 좋은 스피루리나 배양으로 브랜드 네이밍 후 올 9월 이후 가맹과 수출 사업을 개척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의학과 AI가 결합한 2차 바이오산업인 항산화 약품과 화장품 개발에 관여했으며,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가 우수한 품질을 인증한 하와이안 KAU 커피 산업으로 국내와 해외 프랜차이징에 들어갈 예정이기도 하다. 그리고 교육과 후원 분야에서, 서울에 위치한 ‘블록체인 AI 아카데미’를 포함해 전국 60여 명의 직원으로 운영되는 ㈜유앤에프솔루션에서는 연평균 7-10회가량 문화사절단, <한국청소년신문사>등 사단법인단체 등을 후원하고 있다. 본래 지역 불우이웃 돕기 및 교육사업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박 대표는 예술치유학교와 (사)문화예술교류학교를 운영하며, 2017년에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국의 날 문화교류 행사’에 (사)국제청소년예술단을 참가시켰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평창 동계올림픽개최 기념 콘서트의 일환으로 러시아 공훈예술가 리디아 발다예바가 이끄는 에네르 예술단을 초청해 향후 가스, 철도건설로 연장될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또한 창원 출신인 박 대표 개인적으로도 창원 지역에 애정이 깊어, 이번 6월 지방선거 이후 창원시장 당선자와 함께 매립지 활용, 로봇 사업 등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창원을 혁신하기 위한 정책을 공조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조언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한국판 에미상인 제6회 APAN스타어워즈의 대회장직을 수락한 박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영화사 ‘유앤에프필름’을 설립했다고 한다. 첫 프로젝트인 영화 <마지막 열차(가제)>는 평양에서 서울을 잇는 경의선 마지막 열차에서 벌어지는 현재와 미래 인물에 대한 에피소드라는 시나리오로, 최근의 남북 순풍 모드에 부합하는 해피엔딩을 지향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에 적합한 SPX 솔라 사업, 블랙앤비치와 협력해 전망 밝아
2016년 창원에서 시작된 ㈜유앤에프솔루션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업체인 ㈜SPX솔라, 아스타잔틴으로 시작되는 미래 식량사업, 하와이안 커피, 4차 산업교육사업 및 AI 허브 아카데미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현재 진행하는 사업 중 박 대표가 가장 공들이는 사업은 태양열 사업으로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및 발전소 건설 사업을 하는 ㈜SPX솔라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무역과 자원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이 솔루션은 외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이미 수 조원이라는 투자금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한다. 박 대표는 현재 국내가 아닌 해외의 자금을 수주하고자, 올 초 신재생태양열프로젝트에 관한 MOU를 맺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술 전문 회사 ‘블랙앤비치(BLACK&VEATCH)’의 부회장과 지난달 25일 미팅을 갖고 약 300mV 규모의 세계 최대 담수호 수상태양열발전소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박 대표에 따르면 아직 태양열 사업은 강원도에서 40mV 규모로 구축될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SPX솔라가 진행할 태양열 사업은 기술 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기 때문에 국가 발전은 물론 회사 규모에서도 크고 효율적인 사업이라고 한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중간 마진이 없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에너지를 공급할 뿐 아니라 ICO 코인과 블록체인과 연계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키워 가고자 한다. 박 대표는 현재 태양열 사업에 국가보조금이 나오기 때문에, 회사에 선투자를 하고 연료비를 판매하여 되돌려 받는 수익구조를 구상하고 있으며, 리스크가 큰 원자력과 수력발전, 지진대에서 안전하지 않은 지열발전 대신 무한정 공급받을 수 있는 태양열발전소를 키워 UN이 추구하는 청정에너지를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가치를 지켜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전문 단체였지만, 지식을 사업화하는 과정이 어려워 강의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이러한 교육을 사업화하는 과정에 시범 삼아 발 벗고 나섰다고 한다. 국가의 정책과 기업의 운영,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국민을 위해 이상적인 중간자 역할로서 기여하겠다는 박 대표는 앞으로도 ㈜유앤에프솔루션 및 KBMA에서 임원과 경영자로서 가족적이고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한다. 박 대표는 본지의 독자들에게도 미래 4차 산업의 연계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류의 궁극적인 공존공영에 도움이 될 지식을 공유하며, 국가의 미래를 선도해 갈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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