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통영바다의 낭만을 즐기다
아름다운 통영바다의 낭만을 즐기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9.09.1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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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브리즈요트 유창만 대표
오션브리즈요트 유창만 대표

한국의 나폴리 통영바다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오션브리즈요트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는 통영! 그중 해양·레저 관광은 단연 으뜸이다. 이러한 가운데 통영여행의 꽃이 불리는 ‘요트투어’, 그리고 요트투어의 대명사 ‘오션브리즈요트’가 주목받고 있다. 평소 요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유창만 대표는 요트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7년 전 오션브리즈요트를 설립했다. 

유창만 대표는 “오션브리즈요트는 사계절 해상레저의 대표브랜드로 아름다운 바다 통영 한려수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하던 요트는 특권층만이 누리는 특별한 장소처럼 인식되어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지만, 오션브리즈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곳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션브리즈에서 보유하고 있는 요트는 카타마란 요트 빌더로 유명한 영국 프라우트社의 ‘Prout50’과 30년이 넘는 전통을 보유한 프랑스 라군社의 ‘Lagoon440’, 이렇게 두 척이다. 선상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배려하여 다양한 레이아웃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오션브리지 요트는 탄탄한 Flybridge와 Sundeck, Forward Cockpit에서 이어지는 내부 살롱과 Foredeck는 동선에 맞도록 편리하게 설계되었다. 살롱은 넓은 창을 통해 내부에서도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답답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 엄선된 고성능의 소재와 장비들만을 사용하여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단을 통해서 바다로 쉽게 오르내리는 Swimming Platform은 가장 가까이에서 바다와 맞닿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라이브릿지에는 10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야외 선상파티 또는 가벼운 다이닝 공간으로 제격이다. Aft deck는 게스트들이 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만큼 편안한 라운지와 다이닝으로 채워졌다. 뛰어난 성능과 실용적인 공간설계,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 다양한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간은 세일링 카타마란의 실용성과 격을 높인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요트 문화를 만들어갈 터
일부 상류층만이 향유하는 문화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해양레포츠로서의 요트투어가 자리매김하기 까지는 합리적이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차별화를 꾀한 오션브리즈요트의 공로가 크다. 이곳에서는 7~8월(성수기기준) 성인(중학생 이상) 3만 원, 소인(4세~초등학생) 1만 5천 원에 오션브리즈 요트를 경험 할 수 있다. 코스로는 1항차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충무공의 얼과 혼이 깃든 한산도 대표 관광지 제승당 둘러보고 오는 섬 투어 코스, 2항차~3항차 오후 1시와 오후 3시의 한산도 투어, 4항차 오후 5시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윤슬요트투어, 5항차 오후 6시30분 일몰과 선셋을 느낄 수 있는 일몰요트투어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유창만 대표는 “요트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규제하고 있는 부분이 완화되어야 합니다. 현재 요트의 보관 및 각종 인허가 문제, 내수면에서의 어로행위 및 동력선 사용 금지 등의 각종 규제로 인해 해양레저를 자유롭게 즐기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걸림돌들이 새롭게 해양레저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제약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해상레저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마리나 시설의 확충 뿐 아니라 내수면과 해수면 사용에 문턱을 낮추고, 친수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지역민들에게도 자유로이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싶다는 유창만 대표. 그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대한민국 최고의 요트·레저 업체로서 오션브리즈요트가 우뚝 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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