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에 깃드는 건강한 정신, 몸과 마음을 키우는 프리미엄 태권도 교육
건강한 신체에 깃드는 건강한 정신, 몸과 마음을 키우는 프리미엄 태권도 교육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9.09.1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사랑태권도 김태진 관장
태사랑태권도 김태진 관장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태권도 교육의 진면목을 전하다
“교육이란 아이들의 눈을 빛나게 하는 것이다.” -로베르토 카르네이루- 
우리는 누군가가 만들어 준 생각과 경험에 의해 인생을 살아간다. 어떤 생각을 갖느냐,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태사랑태권도의 김태진 관장은 이러한 사실을 알기에 소중한 제자들에게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습관, 더 좋은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란 일념으로 매진해왔다. 교육을 통해 제자들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킴으로서 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도사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태사랑태권도는 그간 풍부한 노하우에 기반한 체계적인 태권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신체능력을 개발하고, 운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태권도장 아래 1층에 1관을 개설해 아이들이 더욱 전문적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시범단, 겨루기 선수부 등의 수업반을 따로 만들어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점차 성과를 높여온 태사랑태권도는 지난해엔 통영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38명이 출전하여 33명 원생이 결승전에 진출, 25개의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19년 경상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는 남자 초등·중학년 단체 3위를 차지하며 경남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태권도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다졌다.

김태진 관장은 “저희 태사랑태권도 시범단은 작년부터 작은 지역행사에 태권도시범공연을 다니며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어린이날 바다축제 어린이댄싱왕 선발대회에서 저희 시범단이 출전하여 대상을 받았고, 최근 열린 제58회 한산대첩축제 비블코스프레 퍼레이드에서는 전체 1위인 이순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산대첩축제에 모여든 1,500명의 관객 앞에서 축하공연까지 하며 태사랑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외형적인 화려함보다는 내면의 성장에 더욱 가치를 두고 교육할 터”
태사랑태권도의 강점 중 하나는 젊은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곳에 소속된 4명의 젊은 지도진들은 “건강한 나무에 좋은 열매가 열린다”라는 가치관 아래 바른 태권도 교육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프리미엄 교육기관으로서 태권도에 질서 및 예의범절의 인성교육을 접목시킨 ‘KTI태권쉽교육’을 도입,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교육의 도덕지능 핵심가치(공감능력, 분별력, 자제력, 존중, 관용, 공정함)를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태사랑태권도는 내부구조를 1층과 2층으로 분관하고, 유급자, 유품자, 시범단, 겨루기선수부, 유아태권도반, 5·6세반, 중·고등부반을 세분화해 교육하고 있다. 시작하는 단계인 유급자·유아태권도반·5·6세반 과정은 자신의 신체능력과 운동의 본질에 대해 알아가고, 운동을 하면서 태권도에 대한 흥미를 갖고 필요한 요소를 찾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품자·시범단·겨루기선수반·중·고등부반은 이해하고 성장한 뒤 자신의 특기와 장·단점을 찾고,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문화해서 배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 관장은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게 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는 생각에 항상 ‘아이들을 위한 더 좋은 교육은 없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태사랑태권도는 앞으로도 태권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 할 것입니다. 더욱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을 채우는 특별한 태권도 교육으로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고,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체를 통한 수련에 바른 마음과 생각을 심어주는 것, 외형적인 화려함보다는 수련 자체에서 얻어지는 내면의 성장에 더욱 가치를 두고 교육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김태진 관장의 열정이 더욱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