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아웃도어 서바이벌 챌린지(Outdoor Survival Challenge, 이하 O.S.C.)가 오는 9월 28일 곤지암에서 ‘인더와일드 #40’을 개최하며 국내 최초의 신개념 야외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O.S.C.는 캠핑과 지도 탐색,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미션을 접목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경쟁 시합을 즐기는 새로운 콘셉트의 레포츠 게임이다. 기존의 아웃도어 활동과는 차별화된 오감을 자극하는 아웃도어 놀이인 O.S.C.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사람,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적 가치와 아웃도어 문화, 나아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로서 콘텐츠 기반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한다. O.S.C.는 모두가 생존 가능한‘팀 서바이벌’ 콘셉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 하나의 팀만이 살아남는 서바이벌 경쟁이 아닌 참여자 각자가 스스로 살아남는 방식으로 몰입감은 물론, 적절한 긴장감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마라톤, 방 탈출 게임 등과 같이 주어진 루트와 순서로 통과하는 것이 아닌 팀별 전략 루트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에게 더욱 큰 몰입감을 선사한다. O.S.C.는 크게 야생에서 펼쳐지는 ‘인더와일드’와 도시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인더시티’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더와일드 #40’이 첫 번째 게임이다. O.S.C.를 주최 및 주관하는 ㈜컬처 크리에이티브 나래는 “O.S.C.는 아웃도어 활동에 도전과 성공, 보상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 요소를 접목하여 참가자들이 야외에서 서로 경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라며 “참가자들에게는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게는 지역 홍보는 물론, 신규 관광객 유입 및 유치, 지역 내 소비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O.S.C.의 첫 번째 시리즈, ‘인더와일드 #40’
국내 최초의 신개념 야외 체험 콘텐츠로 오픈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O.S.C.의 첫 번째 시리즈, ‘인더와일드 #40’는 야생에서의 서바이벌 콘셉트를 적용했다. 아웃도어 활동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9월 28일부터 이틀간 곤지암 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인더와일드 #40’은 1박 2일간 살아남기 위한 식재료를 획득하는 주제로 다섯 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40가지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챌린지 스폿에는 고기부터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가 숨겨져 있으며 미션 성공 시 해당 스폿의 식재료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인더와일드 #40’에서 제공되는 식재료는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공정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로컬 식재료 및 특산품을 사용한다. 먹거리를 획득하는 챌린지인 만큼 재미를 높이기 위해 캠핑 사이트와 챌린지에 필요한 도구 등은 제공하지만 생수와 주류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음료 및 음식물, 식재료는 반입 불가다. 챌린지 종료 후 미션을 통해 획득한 식재료로 저녁과 다음날 아침의 식사를 즐기면 된다. 또한 포인트를 합산하여 MVP 팀을 선정해 우승상금을 제공한다.

‘인더와일드 #40’는 2인 1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팀 참가비는 약 17%의 론칭 기념 할인이 적용된 25만 원이다. 참가비에는 캠핑 사이트 1개소와 챌린지에 필요한 도구, 식재료, 기념품 등이 포함된다. 티켓은 9월 8일까지 O.S.C. 홈페이지(www.o-s-c.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올가을, 더,더 재밌는 아웃도어 활동을 찾는다면, 세상에는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레포츠 게임, O.S.C. 인더와일드 #40에 도전하라!

㈜컬처 크리에이티브 나래
㈜컬처 크리에이티브 나래는 전문가, 아티스트,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함께 문화의 가치를 만들고 확산시키기 위해 설립된 문화 공유 네트워크 회사다. ‘문화를 통한 소통과 공유’라는 기업의 핵심 가치 아래 지역과 사람, 기업과 사람, 지역과 기업 사이의 교류를 향상시키고 이어주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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