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리스 사령부 동두천 용산 기지사령부 등록 업체, 주한외국인 R&R/PM 분야의 진정한 개척기업
험프리스 사령부 동두천 용산 기지사령부 등록 업체, 주한외국인 R&R/PM 분야의 진정한 개척기업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9.08.13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줄리스 리얼티 앤 리로케이션 부동산 중개법인 백주연(줄리 백) 대표/공인중개사

“미8군 주한외국인에 특화된 토탈 하우징 렌트 서비스로 시작해 성장해 해외로 도약하다”

[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외국인 전문 R&R(Realty&Relocation)이란, 해외 로테이션 근무를 하느라 주기적으로 임대거주지전근을 하는 이들을 위한 토탈 편의제공서비스를 말한다. 부동산중개와 임대분야를 공유할수록 하우징 선정에서 매각, 그리고 임대/차를 비롯해 이사와 인테리어까지 패키지로 처리할 수 있기에, 업체를 잘 고를수록 이직의 불편함을 덜 수 있는 이 분야에서 주한외국인과 주한미군에게 높은 지지를 얻어 성장한 기업이 바로 ㈜줄리스 리얼티 앤 리로케이션 부동산중개법인(이하 줄리스 법인)이다. 1999년 시작해 3년 후 창업, 2005년 줄리스 법인으로 전환한 백주연 대표는 평택 지역에서 업무성과는 물론 탁월한 사교성과 봉사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여성 CEO로서 새로운 하우징 렌트 서비스를 개척하며 부동산 분야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대상 부동산임대 및 리로케이션 개척하고 서비스드 레지던스 분야 진출한 기업
현재 평택과 성남 2지점으로 운영되는 토탈 부동산개발 및 관리전문기업이자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부동산임대, 그리고 PM(Property Management)을 주력으로 하는 줄리스 법인은 2002년 서울에서 대기업, 상사주재원과 대사관직원을 위해 시작했으며 미군부대 업무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줄리스 법인의 백주연 대표는 인력(Manpower)관리 수준이 뛰어난 우먼파워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행정학과 출신으로 뛰어난 영어실력을 토대 삼아 중개사로 전향해 외국인을 상대로 한 부동산 분야를 1999년부터 개척해온 백 대표는, 상사원보다는 본래 미군부대 관계자가 도맡던 미8군 주거임대관련 업무에서도 두각을 보이게 된다. 처음에는 직원 3명으로 시작했지만, 백 대표는 의정부, 동두천, 용산, 성남, 평택 5개점에서 리로케이션 업무를 담당해 성장하였으며, 미군 기지를 용산에서 평택 험프리스 기지로 옮기는 과정을 거치며 법인이 더욱 성숙해지고 탄탄해졌다고 한다. 부대 직원들과 하사관들은 부대 밖에 거주하기에, 백 대표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의정부에서 성남 K16로 옮기는 리로케이션을 도우며, 평택에 2005년 사무실을 차린 후 정식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2사단 및 헬기부대, 예하 부대와 친밀해지며 성실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동두천지점이 중심 사업장 이었던 시절에는 직원 27명을 거느리고, 임대는 물론 인테리어 가구공급까지 할 정도로 탄탄한 올인원 서비스를 추구했으며 백 대표는 현재 여기서 익힌 뛰어난 대처능력을 바탕으로 해외에 ‘서비스드 레지던스’라 불리는 부동산 분야를 개척하는 중이다.
  

평택 험프리스 이전 계기로 변화, 종합부동산과 해외법인 설립해 동시운영 준비 중
공인중개사이기도 한 백 대표는 2사단 병력이 대부분 평택으로 이전한 2016-18년 사이 동두천, 의정부 지점을 정리하고, 평택으로 중점 비즈니스 베이스를 옮겨 부동산개발과 건물신축 및 컨설팅, 투자유치 및 좋은 부지 선정을 포함한 사업화, 외국인대상 임대, 매매, 매각 등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해외법인의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법인의 주력사업이 변화하게 된 이유는 그간 렌탈을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업무는 주로 임대차에 국한되어 있기에, 렌탈목적에 부동산 개발이 더 매력 있고, 개발을 통해 사업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또한 외국인대상 사업은 관리를 통해 수입이 유지되기 때문에, 렌탈에 최적화된 부동산 개발과 해당 부동산의 신속한 임대를 통해 계속적인 수입이 창출될 수 있음으로 주한 미군이 향후 지속적으로 주둔할 평택에서는 가장 바람직한 투자이며 사업이다. 백 대표는 타 지역에 있는 부동산업을 하시는 분들이 자료만 믿고 분양할 경우, 평택과 오산의 미군 영외주거 계획과 현실을 잘 모르고 투자해서 기대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역 전문가에게 사전에 문의할 것을 조언한다. 잘못된 투자의 후폭풍은 감당하기 힘들기에, 매입단계에서 꼼꼼히 현실을 파악한 다음 임대차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백 대표는 인맥과 정보를 통해 렌탈하우징을 개발, 매입하는 경우 영외 주택에 거주할 군인 및 민간인 수요와 싱글과 기혼의 비율을 예측하고 공실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투자를 제시한다. 초창기 성남지역이나 동두천지역 사업장들이 중심이 되어 운용되던 당시  부대의 특수성이나 게리슨의 상황에 따라 부대와의 거리, 생활편의시설의 유무를 고려하여 영외주택 중점 지역을 선정하고 통근 버스를 제공하였고 항시 가구 가전을 사전에 full setting해서 바로 입주할 수 있게 준비했었다. 그래서 백 대표는 주 고객인 2사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신뢰를 바탕으로 2사단 의정부 동두천 부대 안에 사업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굿네이버로서 미8군 사령관으로 부터 포상과 표창을 받고, USO, 평택PTPI 등을 통해 게리슨과의 굿네이버 활동을 계속하여 주한 미군 측과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미군부대 부동산등록의 문턱이 낮아졌지만 백 대표가 사업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용산 부대 출입증 및 원활한 언어 소통, 신분확인 때문에 10여개 부동산에 한정하여 사업이 허용 됐었다. 이렇듯 2002부터 쌓아온 줄리스 법인의 차별성과 신뢰 덕분에 미군이나 군무원들이 한번 계약하면 나중에 승진이나 영전 후에도 전문가인 백 대표를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국내 미군장성들이 인정한 민간외교의 핵심, 평택 PTPI회장 역임하며 봉사 앞장서
고졸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대를 이어 직업군인이 되는 미군 특성상 좋은 인성을 지닌 이들이 많으나 간혹 예상 밖의 사고가 발생하는데, 백 대표는 그동안 산전수전을 겪으며 경험을 쌓고 협조할 인력을 충분히 확보한 덕에 업계에서 깔끔한 해결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서울에서부터 USO 카운슬 맴버, 미8군 굿네이버 회원으로 활동해온 백 대표는 평택지역에서 인종과 출신국가, 종교를 초월해 인류평등을 구현하고자 아이젠하워가 창설한 국제단체인 PTPI의 평택챕터 제 27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나아가 미군가족들과 교류하며 함께 소통하고, 봉사로 인류화합의 이상을 실현하며, 주한미군들에게 한국의 좋은 인상을 심어 민간외교사절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백 대표는 R&R을 추구하되, 평택에서는 렌탈 관련 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포괄적 부동산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현재 평택에서는 줄리스 법인의 자본으로 상업용 건축물 및 미군속이 거주하는 도보 출퇴근 가능 한 지역에 10채 이상을 부지매입 단계부터 직접 개발 분양하여 준공이후 공실 없이 운용하여 안정된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2006년에 시작했던 해외 부동산 투자 사업을 재기하기위해 2013년에 설립한 괌 LLC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레지던스 사업을 확장 하고 본격화 할 계획이다. 현지인들의 주거 및 관광객용 숙소를 제공하는 토탈 케어로서 한국인 및 현지인들이 믿고 투자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국제단체 봉사활동과 미군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련 임대 및 개발 사업을 지속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전문적 프로정신을 갖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거래를 추구하며 국내와 해외에서도 줄리스 법인의 입지를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